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중반맘들 봐주세요~

주책일까요? 조회수 : 16,681
작성일 : 2011-10-09 20:51:52

40대 중반 분들 중에서 야상 입으시는분 계신가요??

 

직장맘이라 휴일에 외출한번 할라치면 편한 겉옷이 없네요.

 

그래서 괜찮은 야상 한벌 봐 두었는데

 

제 나이에 입어도 될지 몰라서 아직 못사고 있어요..ㅋㅋㅋ

 

휴일에 아이들과 잠깐 나갈때 캐쥬얼하게 입고 싶거든요.

 

주책일까요??

IP : 124.50.xxx.70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오
    '11.10.9 8:52 PM (125.177.xxx.31)

    저도 담가 봤는데 맛있어요. 그런데 레시피 재료 중에 고구마 가루와 콩물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김치 담그시는 분들이 있대요. 고구마 가루는 생고구마를 건조해서 말린 걸 분쇄기로 간 것이고, 콩물도 익치히 않는 메주콩 불린 것을 갈아서 몇 스푼 정도 넣어요. 인터넷으로 검색하다보니 어느 님이 대략 이해하고 고구마 가루대신 전분을 넣고 콩물도 익힌 콩물을 넣는 귀여분이 계셨어요. 그래도 열심히 담그시는 걸 보고 빙그레.

  • 2.
    '11.10.9 9:03 PM (116.37.xxx.10)

    야상 샀어요..

    ..입으면 안되나요? ☞☜

  • 3. 윗님
    '11.10.9 9:08 PM (221.139.xxx.223)

    너무 귀여우시다. 손가락 이모티콘이 심리 표현 제대로 하네요. ㅋ

  • ㅋㅋ
    '11.10.10 11:12 AM (59.187.xxx.16)

    너무 귀여우시다. 손가락 이모티콘이 심리 표현 제대로 하네요. ㅋ 22222222222

  • 4. 저도
    '11.10.9 9:18 PM (112.169.xxx.27)

    40 중반이구요,
    같이 다니는 엄마가 날씬해서(얼굴은 늙었음)야상에 뭐에 젊게 옷을 입는데 다른 모임갔다가 그 엄마가 작살나게 씹히는거 봤어요
    주책이라고,,
    아닌게 아니라 그 엄마는 20대 브랜드가서 굳이 자기 애가 입을거라고 하면서 옷을 사더라구요
    백화점 가보면 젊은 사람인줄 알았는데 가까이서보면 나이든 사람있잖아요,그거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 5. ..
    '11.10.9 9:19 PM (211.245.xxx.203)

    야상 입어보시면 그만큼 편한 아우터 찾기가 힘드실걸요.ㅎㅎ
    가디건, 자켓 다 치우고 야상 종류만 자꾸 사게 되네요.

  • 6. 저도
    '11.10.9 9:19 PM (1.227.xxx.132)

    저도 있어요. 그런데 대신 색깔을 좀 밝은 색으로 샀어요. 카키색이나 짙은 색은 좀 주책맞아 보이긴 하더라구요.

  • 7. 야상
    '11.10.9 9:27 PM (14.47.xxx.104) - 삭제된댓글

    이제 곧 40되는데요...
    저 야상 검은색 샀는데요.
    좀 점쟎은 야상이라서.........괜챦은것 같은데....
    40대 중반되면 옷 입는 스타일을 바꿔야 하나요?
    전 청바지에 티셔츠에 야구모자 주로 쓰고 다니는데,.......

  • 8. 물으시면
    '11.10.9 9:30 PM (218.145.xxx.166)

    얼굴과 몸매가 따라주시면 아우케이,,,아니면 참아주세요.

  • 9. ....
    '11.10.9 9:30 PM (180.230.xxx.22)

    저는 내년에 44 되는데 카키색 야상 잘입고 다니는데
    다른 사람들이 어울린다고 해요

  • 10. 편해요~
    '11.10.9 9:43 PM (112.154.xxx.154)

    카키색 짧은형 사서 청바지에도 입고 롱스커트와도 입어요.
    지금 계절에 너무 편하고 좋으네요. 주책이라 해도 좋아요~~ 젊게 삽시다 *^^*

  • 11. ^^
    '11.10.9 9:46 PM (121.139.xxx.164)

    40대 중반인데요.
    괜찮은 야상 하나 사려고 계속 벼루고 있었는데요.
    며칠전 야상입은 40대 보고 맘 접었어요.
    뒷모습이 예뻐서 차타고 가다가 돌아봤는데 (조수석에 앉아서)
    얼굴도 예쁘장하고 몸매도 괜찮은 아짐이었는데
    40대 초반쯤 되어 보이는 그 얼굴과 옷과의 부조화에 정말 확 깨더라구요.
    야상은 20대의 밝고 빛나는 얼굴빛과 표정에 잘 어울리는 옷이라는 걸
    완전 절감했어요.
    그 아짐보고 단박에 야상은 포기했구요.
    역시 옷은 나이에 맞게...
    물론 뭐 미니에 레깅스 신고 야상입어도 잡아가는 사람은 없으니 ^^;;

  • 12. 흠..야상은
    '11.10.9 9:46 PM (112.149.xxx.70)

    일단 몸매가 슬림하고,길어야 어울리는 아이템이에요,
    슬림하지도 않고,기럭지도 짧으면 참으로 볼품없어져요...
    나이는 40대까지는 봐 줄만할 것 같아요.

  • 13. ...
    '11.10.9 9:58 PM (119.64.xxx.92)

    야상이 젊은 애들 옷이라고 생각하지만, 아줌마 체형의 아줌마들이 입으면 아줌마 옷으로 보여요.
    사실 옷만놓고 보면 군고구마 장수 아줌마들이 입는 옷같잖아요.
    날씬한 애들이 코디를 잘해서 이뻐 보이는거죠.
    문제는(?) 체형은 20대인데 얼굴은 40대인 사람이 입으면 위의 댓글처럼 욕을 먹을 수 있겠네요 ㅎ

  • 14. 음..
    '11.10.9 10:00 PM (220.86.xxx.224) - 삭제된댓글

    울언니 40대 중반 되어가는데요.
    이번에 야상이랑 짧은 가죽자켓 샀어요...
    작년부터 사고 싶었는데 미루다가 올해는 여름에 바로 샀답니다...

  • 15. 야상점퍼
    '11.10.9 10:08 PM (114.204.xxx.219)

    40-50대도 잘 어울려요.
    부담없이요.
    막 차리지 않고 겉으로 살짝 걸쳐도 멋스럽던데요..

  • 16. 아니
    '11.10.9 10:19 PM (67.251.xxx.190)

    야상이 뭔가요? 사전에도 안 나와 있어요.

  • 17. 솔직히
    '11.10.9 10:40 PM (175.192.xxx.191)

    젊으면 몰라도 40대중반이면 솔직히 좀 칙칙해보일것 같아요

  • ....
    '11.10.10 8:32 AM (115.143.xxx.59)

    완전 동감합니다.

  • 18.
    '11.10.9 10:58 PM (112.161.xxx.110)

    사고싶으시다면 여성스럽게 약간 변형된 스타일이 좋을것같아요.
    저도 젊은이용(?) 야상 있긴한대요. 동네에서나 입지, 약속있거나 시내갈때는 어딘지 초라해보여서
    못입겠던대요.

    외모에 신경쓰는 분이라 이것저것 비싼옷 코디해입는거 아님 좀 안습이예요. ㅜㅜ

  • 19. ^^;
    '11.10.9 11:01 PM (211.215.xxx.39)

    이게요...
    젊은 아이들은 아무렇게나 입어도 그러려니...한데요.
    제대로 밀리터리한 분위기로 가지 않으면,
    부조화 스럽긴해요.
    정 짧은 기장 머리에 베레...
    레이스업 부츠에 카모플라쥬(개구리복이라 불리는 얼룩무늬...)야상
    40대초반까지는 입었어요.-지나가는 사람들도 멋지다고 ...^^
    특유의 당당함...뭐 그런거 생기고,(제꺼는 보온 내피까지 들어가서 엄청 따습기까지...)
    근데,솔직히 중반에 들어서니...손이 가지를 않네요.
    남의 이목이 두려워요.ㅜㅜ
    정말 메뚜기도 한철 ...
    옷도 즐길수 있을때 기꺼이 입어줘야할듯...
    아님 엄청 자신감을 가지고 살든가해야할듯요.

  • 20. ....
    '11.10.10 1:10 AM (112.149.xxx.70)

    아, 야상이라도 젊은애들 입는 브랜드 말구요.
    좀 나이든분들 입는 브랜드들 많잖아요.
    bnx,탱커스 이런 브랜드엔 야상 스타일 제법있던데요.
    가격대는 좀 있어도,오히려 애들꺼 같지않고 낫지 않나요?
    자꾸,젊은 브랜드에서, 옷을 사입으려고 하는 나이든분들보다는
    나이에 맞는 브랜드에서 사입으면,야상이라도,보기싫지는 않을거에요.

  • 21. 그지패밀리
    '11.10.10 2:16 AM (1.252.xxx.158)

    저는 카이아크만 야상샀어요.하늘색으로.
    그리고 우리애는 짧은 야상 사주고.
    그리고 저는 색깔별로 야상다 있구요.
    어쩄든 저는 야상 즐겨입어요.
    단.군복색 야상은 정말 깔맞춤 잘해야해요.
    밑에 청바지 색상과 야상색이 잘 맞아야해요.
    그럼 괜찮아요.

  • 22. 43세
    '11.10.10 6:23 AM (24.4.xxx.98)

    야상 즐겨입어요.
    3개 있는데 면 100% 로 사지마세요. 완전 후즐근해보이고
    프라다천처럼 소재가 조금 고급스럽고 단단한 야상으로 사세요.
    전 167cm 인데 너무 즐겨입어요. 부츠도 신고다니고요.
    다 이쁘다고 그러던데요. 빈말이더라도요.
    젊은애들 입는 면 100%는 금새 후즐근해보이고 조금 소재에 신경쓰시고 여성스런야상 입으세요.
    특히나 와펜이나 패치 있는거 입으시면 좀 빈티나보여요. 그건 정말 애들이 입는 야상이에요.

  • 23. 사파리
    '11.10.10 6:36 AM (218.153.xxx.136)

    정통 야상은 40대중반이면 좀 그렇구요 야상이 살짝 변형된 사파리정도면 되겠네요
    가볍게 아무데나 걸치기 좋아요 오프매장에 가시면 그런종류도 많이 나와있어요

  • 24. 좋아요
    '11.10.10 8:13 AM (211.230.xxx.149)

    야상이 살작 변형된 사파리 스타일로 입으시면 무리가 없어요.
    이런 스타일의 옷이 아주 편해서 손이 자주 가더군요.
    제게는 프라다천보다는 면으로 된 재질이 더 잘 어울렸어요.
    잘 골라보시면 후들거리지않고 구김도 덜 가는 광택이 살짝 도는 톡톡한 면재질의
    단정한? 야상스타일의 사파리점퍼가 있답니다.
    청바지, 스키니, 레깅스 다 잘 어울리고 플랫이나 스카프를 이용하면 여성스럽고
    부츠나 운동화에나 정말 다 잘 어울려요. 디자인과 소재를 따져서 골라보세요.

  • 25. 저는 안좋아하는데...
    '11.10.10 8:31 AM (115.143.xxx.59)

    저는 야상이라는 옷자체가 너무 싫어요..
    최지우가 입은거 봤는데...키크고 늘씬...그나마 그녀가 입은거 보고는 욕 안나오지만..(그옷은 맘에 안듬)
    일반 젊은 애들이 입은거도 그지같아보였어요,,제 눈엔..
    근데..40대 중반....안습일거 같아요..늘씬하고 키커도 칙칙한 얼굴..주름...40대 중반옷으로는 아닌거 같아요.
    나이에 맞게입는 옷이 가장 이쁘지않나요?40대 중반이라면..저라면 세미정장&세미캐쥬얼정도 입고 다닐거 같습니다.
    다들..야상을 좋아하시나봐요.^^

  • 26. 음..
    '11.10.10 9:29 AM (114.206.xxx.244)

    입고 싶으면 입는 거죠.
    어울리나 안 어울리나는 본인의 느낌인 거구요..
    그런데 나이를 무시는 못하겠더라구요.
    야상 입어봐서 어울리면 당당하게 입어도 되지만 솔직히 전 40대이상 되신 분 중에
    어울리는 분을 못 봤어요.
    너무 후줄그레 하거나 아니면 몸은 날씬하지만 얼굴과의 부조화가 느껴졌어요.

  • 27. 색상선택
    '11.10.10 9:34 AM (203.237.xxx.76)

    저는 체구도 작고, 그리 스포티 해보이지 않는 40중반인데요.
    야상 입고싶어서,,이리저리 시도해보다가,
    색상만 밝게, 겨자색 야상 입어요.
    처음엔,,좀 그랬는데, 카키 같은거 보다는 제게 더 환하게 어울리는것 같아요.
    자주자주 입게되요..편하고,,막 빨구,,
    여기저기 많이 입어보시고, 디자인, 품질이 좀 고급스런 야상으로 사세요.
    우린 좀..그래도 싸구려 입어도 얼굴이나 피부로 커버할 나이는 아니잖아요..ㅋㅋ

  • 28. 이니미니마니모
    '11.10.10 9:37 AM (175.210.xxx.158)

    중딩딸래미랑 같이 입어용^^

  • 29. ...
    '11.10.10 9:37 AM (183.98.xxx.115)

    죄송하지만,...
    도대체 야상이 뭔가요?
    들에서 일할 때 입는 상의라는 뜻인지...
    뭔가요?

  • 30. 지난주..
    '11.10.10 9:53 AM (14.47.xxx.160)

    그 백오픈 슈즈라고 하신게.. 뒤에 끈으로만 연결된거 말씀하시는거죠?
    슬링백 이라고 하는데..
    제가 예전에도 댓글 달았었는데.. 전 그거 신으면 무조건 끈이 벗겨져요~
    어떤분이 고무줄이 된 끈을 신으면 된다고 하셨는데..
    전 그런거 신어도 다 벗겨져요. 아마도 발모양의 문제나 걸음걸이의 문제같아요..
    그래서 저는 신던 슬링백 뒷끈을 모두 잘라달라고 해서 슬리퍼로 신었어요..

  • 31. ㅡㅡ;;
    '11.10.10 10:27 AM (221.150.xxx.57)

    저 30 중반인데도.. 야상 입어보니 없어보이더라고요. ㅜㅜ 거지같다는 표현이 격환거 같아도 동감.. ㅜㅜ

    꼭!!!!! 입어보시고 결정 하세요... 호리낭창한 친구는 입으니까 참 잘어울렸어요.

    걍 버버리 딱 떨어지는게 뚱한 저한테는 어울리고요.. 나이보단 몸매따라 .... 입어보고 결정하세요.
    소재좀 신경쓰고 날씬하시면 멋스러워 보일꺼예요..

  • 32. ..
    '11.10.10 10:31 AM (121.165.xxx.233) - 삭제된댓글

    금요일날 구입해서 걸어났어요..
    백화점에서 너무 영한 케쥬얼 말고 좀 여성 케쥬얼 가시면 야상 많이 나왔어요..
    전 카키는 너무 젊은것 같아 베이지와 밤색 중간쯤 되는 색으로 구입했는데...괜찮아요..

  • 33. 원글
    '11.10.10 10:53 AM (124.50.xxx.70)

    제글이 대문에 걸려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요즘 백화점 세일이라 백화점 2군데 돌아봤는데 제 나이대에 맞는 옷이 없더라구요.

    등산잠바입기도 그렇고 백화점에서 이쁜옷을 봤는데 세일해서 498,000원이더군요.. 놀라서

    후딱 나와버렸어요.

    야산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봤는데 걍 포기해야 겠네요...

    백화점에도 메모리 소재 많은데 웬지 더 나이들어보이는것 같아 만져보기만 하고 왔어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 34. hoony
    '11.10.10 11:33 AM (121.73.xxx.253)

    야상이 뭔가요..? 정말 모릅니다.(외국10년차)

  • 35. 꽁지부인
    '11.10.10 12:35 PM (211.246.xxx.10)

    평소 스타일에 따라 다르지않을까요 여기 옷가겐데요
    40중반주부들중 옷잘입으시는분들 야상구입 많이하시고 또 잘어울려요.
    캐주얼한 옷을 잘 입으시는 분은 별무리없을듯합니다.
    제나이45세 스키니에 야상 잘입고다녀요 제친구도 그렇고 자신감이문제더라구요.
    덕분에 제나이보다 4살은 어리게 보더라고요.
    20,30대들이보면 우습겠지만 50세 선배님들이 보실땐 우리도 꽃띠라 보실걸요.
    더 늦기전에 야상도 스키니, 도전해보세요

  • 36. .....
    '11.10.10 12:36 PM (122.203.xxx.130) - 삭제된댓글

    따져야죠..
    내리기전에 전 확인하고 내립니다..
    예전에 제 친구가 400원을 받아야하는데 대충 맞게 줬겠거니 하고 동전 4개만 확인하고 내렸는데 내리고 보니 40원을 줬더랍니다..
    그얘기듣고 전 100원이라도 꼭 확인하고 받는 습관이 들었네요..

  • 37. 나도 나도.
    '11.10.10 1:33 PM (210.94.xxx.89)

    저는 30대 중반.
    나이보다 젊어보인다고 하지만.
    얼마전에 인터넷으로 구입한. 꽤 비싼 야상..
    완전 안습이라. 이곳 장터에서 벼룩내놓았어요.

    나이도 나이지만. 자기 체형과 스타일에 맞게.
    꼭 입어보고 구입해야할거 같아요.

    야상 궁금해하셔서.
    이미지 링크 걸어봐요.
    기본 야상은 아니고. 이런 것도 변형된 야상 범주 맞지요?
    http://bananarepublic.gap.com/browse/product.do?cid=40924&vid=1&pid=833075

  • 38. 준스맘
    '11.10.10 1:48 PM (211.228.xxx.25)

    어제 딸래미 야상 노래부르길래
    사러갔어요.키크고 날씬하면 옷맵시가 나더라구요
    애가 추위타서 보온성있는 내피로 50% 17만원주고 샀어요.

  • 39. 꼬마뚱
    '11.10.10 2:25 PM (222.121.xxx.69)

    전 40대후반.. 야상 무지 좋아해요.
    올해도 내피까지 있는거 홈쇼핑에서 10만원대주고 샀는데,, 좋아요.
    나이 따지지말고 입자구요.. 어울리고 편하면 되죠.
    야상에 청바지, 운동화 이게 제가 즐겨하는 평상시 패션이에요.

  • 40. ..
    '11.10.10 4:45 PM (125.178.xxx.243)

    입으셔도 되요.
    근데 너무 영캐주얼에서는 고르지 마세요.
    애들이 입는 옷은 디자인이 비슷한 듯해요. 좀 가벼히 보여요.

  • 41. 가을
    '11.10.10 5:00 PM (119.71.xxx.153)

    저도 40대 오늘 입고 다녔는데... 진짜 편해요.
    스티븐 잡스의 말... 남의 인생을 살지 말아라...
    정말 요즘 꽂히는 말입니다.
    입고 싶으실 때 입으세요.
    더 나이들면 더 못 입습니다.

  • 42. 43세 직장맘이여요
    '11.10.10 5:56 PM (61.248.xxx.2)

    제나이구요
    저는 야상 5개 정도 있어요
    까만색 스키니에 야상 입으면 얼마나 멋스러운데요
    요즘말로 간지나죠 ㅋㅋㅋ

    저는 40대 직장맘이지만 옷은 프리하게 입어요
    저랑 동갑인 다른 직원들이랑 옷차림에서 나이차가 많이나보여요
    저는 캐주얼로 젊게(?) 입고 다니거든요 ^*^

    나이 상관없이 멋지게 입자구요
    나이먹는것도 서러운데 입고 싶은것도 마음대로 못 입으면 속 상하잖아요
    이쁜거 사서 이쁘게 입으세요^*^

  • 43. 야상이 문제가 아님
    '11.10.10 6:30 PM (115.41.xxx.243)

    야상이 문제가 아니구요, 거기에 뭔가를 더하냐가 문제겠죠. 너무 아동틱하거나 애들틱하게 하이탑을 신는다거나 뭐, 엄청 영한 모자를 쓴다거나 배낭을 맨다거나, 혹은 머리를 길게 나풀거린다거나...등
    그런 것만 아니라면 야상이야 올타임 리퀘스트 아닌가요?

  • 44. 저두별루
    '11.10.10 6:45 PM (118.44.xxx.17)

    10프로 정도 더 보시면 대충 맞을거에요..

  • 45. 편하긴 무쟈게 편하긴 하겠지만,,
    '11.10.10 6:57 PM (175.120.xxx.162)

    나이가 있어서 좀 후줄근?해 보이지도,,ㅜㅜ
    40대인데 옷이 너무 가벼우면 좀 없어보이기두 하드라구요,,덩치 좋으면 편하게 보일지 몰라염,,

  • 46. 사세요
    '11.10.10 7:05 PM (121.148.xxx.93)

    아울렛에서 샀어요.
    야상보다 약간 변형된, 더 길고, 회갈색 샀는데
    무지 괜찮아요
    요새 이거 유행입니다. 일반 야상보다 길고 사파리형이고, 모자있고
    요즘은 내피도 있어요. 11월까지 거든할둣
    저 41 오늘도 열심히 입고 다니는데요.
    가격은 15만원 세일 해서 14만원에 샀어요.
    이게 요즘 유행이던걸요. 뭘,
    근데, 14만원 너무 비싸다 생각했더니, 이 사파리같은 야상 값은 하네요
    일반 카키색 애들 야상은 좀 후즐근하고,
    이건 나름 괜찮아요. 만족

  • 47. 루시짱
    '11.10.10 8:04 PM (112.149.xxx.54)

    타임에서 간지나는 야상 나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75 휴롬 괜찮나요? 13 .... 2011/10/18 2,828
24674 눈가 비립종있으신 분들 겔라비트는 괜찮네요. 2 추천합니다... 2011/10/18 3,313
24673 토요일 다음주 수요일 비안오기를 기원. ㅇㅇ 2011/10/18 1,063
24672 글내림.. 12 82죽순이 2011/10/18 2,403
24671 [펌]서울시장 후보 나경원 박원순의 살아온 삶 전격 비교 13 비교해보자 2011/10/18 1,620
24670 석유난로 하루 연료비 얼마정도 나올까요 2 난로 2011/10/18 1,451
24669 장터에서 사과즙 사보신 분?? 3 아기엄마 2011/10/18 1,751
24668 제가 생각하는 조규찬 최고의 노래 11 ... 2011/10/18 2,074
24667 a lot 의 위치좀 알려주세요 4 범버복탱 2011/10/18 1,509
24666 재개발 지역 철거 현장은 치외법권지역인가? 2 ... 2011/10/18 1,128
24665 자신만큼 장애인을 생각하는사람이 없다고말한 뻔뻔한 나후보 10 엘리 2011/10/18 1,357
24664 약전원에 대해 잘 아시는분들 좀....알려주세요.....^^ 1 고 3 맘 2011/10/18 3,342
24663 카시트 덕 톡톡히 봤어요. 11 교통사고 2011/10/18 2,876
24662 김미화 - 용역 방패에 시퍼렇게 멍든 할머니의 손 7 참맛 2011/10/18 1,665
24661 맛있는 잡곡 어디에서 구입하세요?? 4 밥이달다.... 2011/10/18 1,641
24660 이번선거에서 궁금한거요... 1 궁금궁금 2011/10/18 1,055
24659 18년된 아파트 리모델링을 해야하나 고민이 되네요,, 2 사는동안 2011/10/18 2,764
24658 소니에릭슨 스마트폰 쓰시는 분 계세요? 4 궁금해요. 2011/10/18 1,220
24657 임신중인데 매실액기스가 너무 먹고싶어요 10 매실이 2011/10/18 6,225
24656 18년 기르던 개가 죽었어요.ㅠ ㅠ 14 좋은데로.... 2011/10/18 4,856
24655 화장실 2개, 욕조. 빌트인,베란다 확장 선호하시나요? 19 궁금 2011/10/18 3,657
24654 금붙이 말고 악세사리류 좋아 하시는분들도..있으시죠? 7 누런금싫어 2011/10/18 1,902
24653 ‘나경원과 MB 미니홈피는 쌍둥이?’…비판 여론 못 견디고 폐가.. 1 비슷해 2011/10/18 1,539
24652 바탕화면이 좌우로 검은여백이 있어요 컴퓨터 잘 .. 2011/10/18 2,148
24651 생리끝난지 몇일 안 됬는데 아래가 생리통처럼 아파요. 2 생리끝난지 .. 2011/10/18 2,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