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교원평가 시즌이네요.

상처받은 ^^;; 조회수 : 5,858
작성일 : 2011-10-07 12:07:49

아래에 궁금해 하시는 분이 계셔서요..

교원평가 항목에 서술형으로 응답하는 부분있죠?

거기다가 불만이나 개선해야 할 점 적으셔도 누구도 절대 알 수 없어요.

맘 껏 쓰셔도 됩니다.

그런데 집에와서 불만 토로하는 자녀 말만 믿으시면 안되구요.

음 작년 일이 생각납니다. 그래서 다시 뒤져봤습니다.

서술형 응답란에...

1. 사진이 뭐 이래여 빨리내려여

2. 수업이 엄청 재밌어요. 집중도 잘돼요.

3. 졸려요.

4. 판서를 잘해주셔서 맘에 들어요.

5. 칠판에 글씨 좀 똑바로 써라. 짜증난다.

6. 내년에도 샘께 배우려면 어떡해야 돼요?

7. 얼굴이 무기

8. 재수없어. 왜 맨날 여학생만 잡냐. 생활지도부 짱나.

9. 쌤께 배우고 OO과목 성적이 올랐어요. ㄳ

10. 수업시간에 왔다갔다 좀 하지마요. 정신없어요.

...

음 전 똑같이 가르치고 생활했는데도 답변이 극과 극을 달리네요.

얼릉 다시 집어 넣어야겠습니다.

 

 

IP : 118.222.xxx.18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ikemint
    '11.10.7 12:10 PM (219.248.xxx.235)

    같은 수업을 두고, 재밌다는 평도 있고 재미없다는 평도 있고.

    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 인가봐요

  • 원글이
    '11.10.7 12:16 PM (118.222.xxx.182)

    음...전 제가 잘가르친다고 생각합니다.(돌 던지지 마세요)
    가끔 애들이 넘 빠져들어서리 종치면 어이없어 해요. 농담 없고 수업만 하는데요.
    가끔 박수치는 애들도 있어요. 수업 끝나고 나갈 때요..
    제가 들어가는 반 평균도 높고 편차없이 고르고요.
    학년초에 담임 배정, 교과담당 배정이 저인지 아닌지 신경쓰시는 학부모 계시구요.
    근데도 교원평가 점수 꽝이에요. ^^;; 넘 자만했나 싶어서 오랜만에 다시 반성해봅니다.

  • 2. ..
    '11.10.7 12:21 PM (175.124.xxx.46)

    그래도 님은 좋은 말도 가끔 있으니, 경솔한 학생들도 있고, 진지한 학생들도 있구나라고 느껴지게 되고, 이 선생님은 어떤 분이겠구나 하는 전체 느낌이 생기네요. 좋은 선생님이실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이번에 교원평가할 때 제가 옆에서 지키고 서있었어요. 저의 간단한 사전 훈계가 있었지요. 이건 상당히 진지하게 해야되는 거다. 선생님의 은혜를 생각하면 모두 5점을 드리는게 맞다고본다. 어린 아이는 거의 읽지도 않고 5555하고 나오는데, 좀 큰아이는 저보고 보지 말라, 저리로 가라고 하더군요. 멀리서 살짝 보니 가끔 4도 나오더라는.....헐. 큰 아이는 아마 제가 선생님 은혜운운할 때 속으로 그랬을거예요(뭔, 개소리!@). 가끔 실수로 그 말이 지 입밖으로 흘러나올 때가 있거든요.

  • 3. ....
    '11.10.7 12:28 PM (122.153.xxx.11)

    저희아이가 초4인데 컴퓨터 재량시간에 담임선생님과 전담선생님 2명에 대한 평가를 하라고 했답니다.

    담임샘 왈..나는 너희들에게 못해준게 전혀 없다 그러니 매우만족(매우잘함?)으로 체크해라..

    안좋은말쓰면 누군지 다 알게 되어있으니 절대 쓰지말라고 했답니다.

    초4학년이면 알거 다아는 학년인데,,,너무 심하지 않나요?

  • 4. ...
    '11.10.7 12:55 PM (112.152.xxx.122) - 삭제된댓글

    님이 평가하는 자신과 학생들이 받아들이는느낌 다를수있어요 평가내용에 아이들이 다소 말투가 성의없는듯해도 한글한글 성의껏 받아들이시길.....학생들평가도 학년마다 선생님눈에비친게 다르듯이 말이죠...

  • 5. 대학생들도
    '11.10.7 1:13 PM (1.225.xxx.126)

    강의평가 내용이 참 그렇더라구요.
    그래도 뻘짓하는 한 두 넘 빼고는 거의 비슷하긴한데...그 뻘짓하는 넘들은 늘 있더이다.

    저도 만족도 조사하러 가봐야할까봐요.
    맘껏 써도 된다니...믿고 휘리릭~~~!!!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8333 잼통의 농담 ㆍㆍ 08:06:37 169
1788332 제*슈 신발 신어보신분 계신지요 3 신발 08:03:19 185
1788331 머스크는 눈빛이 넘 무서워요 1 . . . 08:02:28 258
1788330 주변에 이혼숙려에 나간 지인 있나요? 2 ... 07:47:30 488
1788329 컴공과 망했다고 가지 말라는글 10 다리우스 07:47:12 1,254
1788328 KBS 딸기 폐기 조작 방송 공영방송? 07:46:41 506
1788327 애경 치약 국내산 1 현소 07:46:02 397
1788326 어릴때 이런 경험 있으세요?? ..... 07:44:49 240
1788325 50대 넘어서도 이별 후 힘들어하는게 이해가 10 겨울 07:33:15 1,172
1788324 현금 주고산 패딩을 환불하고 싶은데... 20 .... 07:15:52 1,846
1788323 이거 진상 맞죠? 4 qq 07:11:33 998
1788322 악플자제부탁)종교중에 개신교는 희망을 설교하나요? 3 희망의 종교.. 07:08:06 394
1788321 고양이가 새로운 곳 가서 활개치고 다니는 거 일반적이지 않은 거.. 2 .. 06:47:22 673
1788320 새벽 남편 도시락 준비 해주고 저도 아침준비 10 모닝밥 05:55:19 1,842
1788319 안현모 다 가졌어요 6 .. 05:00:17 6,285
1788318 온양온천 다녀왔어요. 12 .... 04:22:07 3,259
1788317 유모차에 개를 태우기 시작한건 언제부터인지 6 04:19:59 1,793
1788316 명언 - 지지않는 용기 ♧♧♧ 04:07:07 659
1788315 저는 3 집순이 03:04:50 699
1788314 김선욱과 주미강이 부부였어요? 5 aann 02:39:14 2,619
1788313 50대 중반 재혼 20 N lnl 02:30:30 4,447
1788312 네이버쇼핑_한진택배도 허위배송완료 표시를? 6 ㅇㅇ 02:09:10 999
1788311 하루에 물을 몇 잔이나 드시나요. 9 .. 01:50:09 1,577
1788310 일론머스크는 200살 까지 살거래요 17 00:54:10 4,862
1788309 이 에프 사라마라 해주세요 8 ㅇㅇ 00:52:38 1,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