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실험정신..화장품 샘플을 한곳에 모았어요

ㅋㅋㅋ 조회수 : 6,109
작성일 : 2011-10-05 22:32:01
병에든 샘플말고
파우치(비닐)에 든 샘플...이거 정말 골칫덩어리네요. 쓰기 힘들어서..

그걸 오늘 마음먹고
빈통에 한 열댓개를 담았어요.

쫙쫙 담겨지니 기분 좋더군요.
색깔도 다양하고...

네네...이젠 족욕을 하고
발바닥과 발을 발랐어요.
그리고 양손에도 발랐어요.

네네...향기는 어떨까...싶어
손을 코에 갖다댔다가

크억!! 금방 뗐네요.
상한 화장품 냄새가 나네요..

네네...화장품은 섞으면 안되는군요..
IP : 1.251.xxx.5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k
    '11.10.5 10:35 PM (115.138.xxx.67)

    파우치에 든 샘플은 정품보다 더 보관이 잘된 좋은 제품임.
    그게 얼마나 귀한건뎅.... 쩝..

    심심하면 비닐 파우치 전자렌지에 돌려보셈.. 어떻게 되나~~~
    불꽃쇼됨... ㅋㅋㅋㅋ

    비닐파우치 내부에 금속처리 되어있어서 자외선까지 막아주죠. 비닐파우치 내부 까보면 은색으로 되어있을것임. 그거 금속처리된것임.
    정품 케이스는 자외선 못막아요

    화장품 보존에 있어서는 최고의 방법이 그런 비닐파우치에 소포장해서 하나씩 뜯어서 한번에 다 쓰고 버리는겁니다.
    공기와 자외선 세균 곰팡이로부터 가장 자유롭고 피부에 좋은 성분을 보존하는 최고의 방법이죠.

  • 궁금?
    '11.10.5 11:09 PM (218.155.xxx.186)

    전 샘플이 정품보다 보관기간이 더 짧다고 알고 있었는데요? 그렇담 파우치에 있는 걸 나중에 써도 되겠군요

  • jk
    '11.10.5 11:37 PM (115.138.xxx.67)

    어떻게 샘플이 정품보다 보관기간이 짧을수가 있음? 그건 잘못된 정보임.

    화장품은 방부처리되어있고 그 방부처리의 가장 큰 적은 곰팡이/세균과 햇빛임
    자외선의 경우 방부제까지도 분해시켜서 방부효과를 떨어뜨리고 햇빛의 열은 세균번식을 증가시킴.

    게다가 정품의 경우 사용기간이 길고(파우치는 며칠내로 다 씀) 손가락을 이용해서 쓰는 제품은 세균번식 가능성이 더 높음. 게다가 자외선에도 무방비임.

    비닐파우치의 경우 애초에 세균번식이 불가능하고(침투할수 없음) 방부제까지 변화없이 계속 유지가 되기 때문에 변질되기 힘듬
    완전히 밀폐되어있기에 그리고 자외선까지도 침투 못하기에 그런것임.

  • 2. ..
    '11.10.5 10:47 PM (1.225.xxx.72)

    이미 상한걸 같이 섞으셨나 봅니다.
    다른 제품들 섞는다고 그렇게 되지않아요.

  • 3. 어차피
    '11.10.5 11:16 PM (218.50.xxx.225)

    어차피 오래되면 그 안에서도 분리되고 상해요. 손 탄 것보다는 오래 갈 가능성이 있다는 거죠. 더군다나 필름지샘플은 제조일자도 모르고.

  • jk
    '11.10.5 11:45 PM (115.138.xxx.67)

    참고로 화장품 제조일 적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어요

    일본 미쿡 유럽 모두 다 화장품 제조일을 표기안해요.

    그 나라에 사는 사람들에게 물어보셈.. 일본에 사는 화장품 블로거에게 물어봤는데 그 블로거도 표기된거 본적이 없다고 하더군요. 아주 가끔 예외적으로 적혀있는 제품도 있긴한데 대다수가 표기 안함.

  • 있죠
    '11.10.6 12:14 AM (218.50.xxx.225)

    아 화장품 글에는 리플을 달지를 말아야겠다 ㅎㅎ
    일부러 피해다니는데

  • jk
    '11.10.6 12:52 AM (115.138.xxx.67)

    하수오나 백수오 를 끓여서 먹거나 하는 방법들 많이 나오던데요. 진짜 빠졌던 머리들이 다 올라 온다고 방송에 나오더군요.. 머리 색도 바뀌고요... 정작 저도 신랑 해줘야 하는데 안해주고 있네요. 검색해보시면 나와요

  • 4.
    '11.10.5 11:39 PM (125.178.xxx.243)

    화장품 살 때 샘플지는 먼저 쓰라고 하던데요.
    말 그대로 샘플이라서 용지 포장이 약하데요.

  • jk
    '11.10.5 11:43 PM (115.138.xxx.67)

    누가 그런 헛소리를 함? 전혀 근거 없음...

    데려오셈... 비닐 파우치 포장은 병포장보다 훨씬 더 보관에 강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989 혹시 흙쇼파 쓰시는분이나 아시는분께 .. 1 쇼파좀 2011/10/06 6,852
23988 분당에... 세돌 아이 다닐만한 놀이프로그램? 뭐가 있을까요 1 엄마와함께 2011/10/06 4,815
23987 충격적인 경향신문 창간 65주년 1면 톱 1 참맛 2011/10/06 5,847
23986 오버하는 직장상사 맞추기 힘들어요~ 1 에휴~ 2011/10/06 4,995
23985 양모이불 좋은가요 7 사랑愛 2011/10/06 9,406
23984 10일간 아이 돌봐주신 부모님께 드리는 용돈 어느정도여야 하는걸.. 11 비용궁금 2011/10/06 6,277
23983 엄마도 게임 아이디 만들어 가입하라고 종용하는 아들.. 4 게임 2011/10/06 5,172
23982 때거지 애들이 4 무서워요. 2011/10/06 5,448
23981 무없이 김치 담가도 되나요? 2 ........ 2011/10/06 6,647
23980 남은 깍두기 국물과 새로 담은 김치를 섞으면? 2 아까운데 2011/10/06 6,210
23979 장병완 의원, “후쿠시마 원전폭발 MBC 취재진도 방사능 피폭”.. 2 세우실 2011/10/06 5,304
23978 박태환이 광고하는 휠라 다운패딩 1 패딩 2011/10/06 5,564
23977 백화점 세일하는데 세일 2011/10/06 4,988
23976 급질)약밥을 했는데 찹쌀이 다 안익었어요.가져가야하는데,,,ㅜ,.. 6 우째 2011/10/06 5,541
23975 1년간만 전세 연장할때 계약서에 쓸 내용 좀 가르쳐주세요 3 월세 2011/10/06 5,009
23974 피아노 소음때문에 고민했던 집 1 -- 2011/10/06 5,278
23973 이상한 꿈을 꿨어요 해몽가능하신분 ㅠㅠ 1 2011/10/06 5,677
23972 베*랜드말고 다른 이불파는 곳좀 추천해주세요 1 이불 2011/10/06 5,253
23971 호텔식 침구 보고 사고 싶은데요... 4 애셋맘 2011/10/06 6,733
23970 고모부상 참석 여부.. 12 문의 2011/10/06 19,405
23969 오늘 백토 우리편 송호창변호사님과 최재천전의원님 나와요. 3 백분토론본방.. 2011/10/06 4,920
23968 초등인데요 영국문화원 어떤가요~~ 1 영국 2011/10/06 5,844
23967 멸치 씻어서 볶으세요? 3 ... 2011/10/06 7,364
23966 스티브 잡스가 남긴 비범치 않은 일화들... 7 잡스 안녕히.. 2011/10/06 7,631
23965 이 제품 너무 좋아 눈물 흘렸어요 24 ..... 2011/10/06 17,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