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금 슬프거나 외로울 때 뭘 먹으면 기분이 좋아질까요?

힐링푸드 조회수 : 3,866
작성일 : 2011-10-05 19:27:26

특별히 나쁜 일이 있거나 하는건 아닌데

슬프고 외롭고 그러네요 호르몬의 영향인지..

이럴땐 뭘 먹으면 기분이 좋아질까요?

거창한 요리말고 간단한걸로요.빵이나 과자종류도 좋구요

IP : 124.63.xxx.3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0.5 7:30 PM (112.152.xxx.150)

    초콜릿에 와인 한잔..
    첫댓글이 너무 박복하시려나요? 죄송.

  • 2. 저는...
    '11.10.5 7:31 PM (175.196.xxx.140)

    녹차쉬폰케잌을 먹어요...

  • 3. 저도
    '11.10.5 7:37 PM (221.138.xxx.149)

    와인한잔에 좋아하는 간단한 안주 하겠어요..전 골뱅이무침 좋아하니깐 안어울려두 그러케;;;

  • 4. 저는
    '11.10.5 7:48 PM (222.106.xxx.39)

    쵸코렛이요

  • 5. ㅠㅠ
    '11.10.5 7:52 PM (59.23.xxx.231)

    저도 요즘 우울......
    마트 나가기도 싫어서 어제 이마트 무료배송이용,달걀 기타등등 사서,
    히트레시피에 있는 가또 쇼콜라 비스무리하게 만들어 먹었는데요......

    그래도 우울해요.
    좀있다 나가서 할일하고, 오늘 길에 마트 들러,여러 종류 맥주 사와서 한병만 마셔볼래요~

  • 6. 지나
    '11.10.5 7:56 PM (211.196.xxx.139)

    크림치즈스파게티
    뉴욕치즈케잌
    기절하도록 매운 떡볶이가 가장 효과적이었습니다.

    특히 매운 음식은, 세상살이에 대한 용기까지 줍니다.
    이렇게 매운 것도 견디는데 뭘 못하랴 싶어져요.

  • 7. 맛보다는 분위기
    '11.10.5 8:10 PM (211.63.xxx.199)

    이럴땐 맛보다는 분위기예요. 친구와 전망도 좋고 럭셔리한 레스토랑 가실수 있다면 좋구요.
    그게 아니라면 식탁에 이쁜꽃을 사다 꽂으시고, 식탁보도 깔끔하고 이쁜게 있으시면 까세요.
    그리고 접시도 고급스러운거 꺼내시고, 이쁜 커피잔에 커피 그리고 이쁘고 맛난 케익이요.
    그리고 병도 이쁘고 좀 고급스러운 수입 맥주에 치즈 아님 와인에 치즈 이런거요.
    사진도 남기세요~~~

  • 8. 겁나게
    '11.10.5 8:21 P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매우낙지볶음요....

  • 9. ㄹㄹ
    '11.10.5 8:32 PM (116.33.xxx.76)

    크림+초코시럽 잔뜩 얹은 커피요~

  • 10. ..
    '11.10.5 9:11 PM (189.79.xxx.129)

    쵸콜릿이요..
    아주 달달한 것들이나..
    기분이 많이 우울할때 조금은 좋아지더라구요

  • 11.
    '11.10.5 9:16 PM (58.227.xxx.121)

    저도 초콜렛.. 그리고 아이스크림이요.
    아니면 진득할 정도로 맛이 달고 쌉쌀한 진~~~한 초코케익이나 브라우니랑 커피 한잔..

  • 12. 저도
    '11.10.5 10:40 PM (211.178.xxx.108)

    저도 요즘 들어 마음 한구석이 우울하고 약간 불안하고... 그러네요 오늘은 결국 눈물을 한바가지.... 뭘 먹는것보다 운동이 좋은듯한데 전 운동할때뿐인거 같아서 요즘 어찌해야하나 하고 있어요...

  • 13. 초코가진리
    '11.10.5 11:48 PM (211.109.xxx.52)

    초콜렛 이라고 쓰려고 했는데
    이미 다른분들이 마니 추천해주셨네요

    하나더, 완전 다른 방향인데...
    간짬뽕이요 ^^;
    입맛이 확 돌면서 기운이 솟을 듯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45 고민 고민 하다가.. 8 이런. 2011/10/06 3,503
23044 스티브 잡스 연설 - 만약 오늘이 내 생애 마지막 날이라면 7 명복을 빕니.. 2011/10/06 7,928
23043 무속인한테 점괘 보고난후 계속 귀신꿈 1 나도도해 2011/10/06 4,850
23042 40후반 부부,, 커플링 하시는 분 계신가요? 남자 50대도 .. 3 ,, 2011/10/06 6,431
23041 핸드폰 약정이 남았을 때는 폰 바꿀 수 있는 방법이 없나요? 2 .. 2011/10/06 3,493
23040 김치담그고 찹쌀풀이 많이 남았는데요.. 3 .. 2011/10/06 4,681
23039 제가 두 세달정도 집을 비우려고 하는데요. 9 ..... 2011/10/06 3,924
23038 박근혜 "재보선 지원하겠다…한국정치의 위기" 6 베리떼 2011/10/06 3,107
23037 사장 욕 좀 할게요. 5 짜증나 2011/10/06 3,220
23036 쓰던 핸드폰이 고장났을때.. 2 스마트폰은 .. 2011/10/06 3,974
23035 레이저토닝과 피부관리실 2 피부관리 2011/10/06 4,356
23034 50대 분들 .. 생일을 양력으로 지내나요 ?? 음력으로 지내나.. 11 50대의 생.. 2011/10/06 3,955
23033 결혼.. .... 2011/10/06 3,177
23032 나경원 이사람이 정말!! 쯧 14 날아라아줌마.. 2011/10/06 4,738
23031 밀레 VS. 아에게 차이가 월등한가요? 4 청소기 비교.. 2011/10/06 4,764
23030 택배로 제주귤 선물 받았는데 하얀가루가 묻어있어요. 2 제주귤 2011/10/06 7,185
23029 요즘 초등학교에서 유니세프 성금 걷나요? 2 리턴공주 2011/10/06 2,898
23028 대구에 사는데..가까운곳 어딜 갈까요?? 10 여행갈려구요.. 2011/10/06 3,300
23027 엑셀 날짜(2011.10.07) 시간(10:23) 이렇게 나오.. 4 즐겁게 2011/10/06 3,052
23026 주부님들 주로 무슨 반찬 하세요? 8 밥상 2011/10/06 4,500
23025 대통령 조카사위 회사… 거래소, 주가조작 ‘봐주기’ 5 세우실 2011/10/06 3,200
23024 5학년 아들이 밥을 했어요. 10 가을 2011/10/06 3,749
23023 보스를 지켜라 팬분 계세요? 10 좋다~ 2011/10/06 3,412
23022 도넛믹스 튀기지 않는다면? 1 2011/10/06 3,030
23021 골드바(금괴) 구입해보신분 계세요? 1 궁금해요 2011/10/06 5,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