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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들 이런 상사 어떠세요?

내가상사 조회수 : 3,311
작성일 : 2011-10-05 12:24:13

옷 벗으면 그만이다..

하루라도 빨리 이곳을 벗어나고 싶다. 등등..

결국 그만 두시기는 할 거지만

전 이런말 남아있는 직원들을 위해서라도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제가

"그만두기 전까지 안나가는 것처럼 일하다가 나가세요."라고 말씀드렸어요.

그리고 덧붙여 밑에 평사원이 그만둔다고 해도

마음이 싱숭생숭한 것이 사람 마음인데 한팀의 수장이 계속 이런말 하는건 아닌것 같다라고 말했는데

얼핏 불쾌해 하는 모습 비쳤어요.

돌이키고 싶진 않지만 제가 괜한 소리 한건가요?

 

 

 

IP : 175.199.xxx.8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주
    '11.10.5 12:28 PM (121.154.xxx.97)

    잘하셨어요. 원글님도 오죽 꼴불견이면 말했겠어요.
    그랬는데도 상사 또 그러면 초랭이발랭이죠??
    근데 요새 내가 고만두고싶다 고만두고싶다 간절하다보니
    상사 저렇게 입밖으로 해대는거 쬐끔은 이해도 된다는...에고

  • 2. LA이모
    '11.10.5 12:33 PM (42.98.xxx.73)

    원래 그런 인물들이 또 바른말 듣는건 싫어라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괜찮은 사람이라면 반성하고 다신 안하겠지요. 예전에 제 보스도 저한테 자기 어디 스카웃 제의 받았다 등의 거지같은 말을 하고 했는데.역시 믿을 인간이 아니었지요. 님도 그냥 직장동료정도로만 생각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 3. 책임자..
    '11.10.5 1:33 PM (114.200.xxx.81)

    책임자 자격이 없네요.
    그건 "나 밥 안먹어!"하고 엄마한테 투정부리는 아이와 뭐가 다른가요.
    심지어 상사가 어떻게 후배직원한테 그런 태도를????

    상사 기분 나빠하겠지만 솔직히 그런 태도는 윗사람한테 찍혀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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