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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몇 년 전에 지갑을 선물 받은 게 있는데..

aa 조회수 : 3,368
작성일 : 2011-10-05 09:37:06

몇 년 전에 루이*통 짝퉁 장지갑을 선물 받았어요. 선물로 준 지인 건너 건너 아는 사람이 알음알음 그 장사를 하는데,

기똥차게 잘 만든 제품이라 소문이 나서 산 것 같더라구요..

SA급인지.. 본드 냄새 같은 거 하나도 안 나고 매끈하게 참 잘 만들었는데..

제가 루이 가방을 몇 개 갖고 있다보니 정품이 아닌 걸 금방 알겠더라구요.

지금 생각해도 왜 그걸 줬는지.. -_-;;

차라리 질 좋은 국산 가죽지갑을 주든가...

평소에 장지갑을 잘 안 갖고 다니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짝퉁을 갖고 다니는 게 좀 떳떳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손이 안 가서 그냥 모셔두고 있는데..

걍 주변에 필요하다는 사람 있으면 쓰라고 줄까요?

워낙 견고한 제품이라 아까운 맘도 조금은 있는데.. 어차피 손 안 가면 갖고 있어봐야 안 쓰겠죠?

IP : 14.33.xxx.1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5 9:44 AM (1.225.xxx.72)

    그런데에 신경 안쓰는 사람 있으면 주세요.

  • 2222
    '11.10.5 11:26 AM (76.87.xxx.147)

    신경안쓰는 사람주면 잘 쓰더라구요.

  • 2. 22
    '11.10.5 10:10 AM (110.35.xxx.72)

    저는 다른 사람에게 못 줄 것 같아요.

  • 3. ..
    '11.10.5 10:41 AM (116.120.xxx.52)

    장터에 파세요...제가 구경갈께요...

  • 못팔아요
    '11.10.5 11:01 AM (222.238.xxx.247)

    장터에선 짝퉁판매금지 품목이예요.

  • 4. 저에게 파세요
    '11.10.5 6:50 PM (114.206.xxx.67)

    제가 지깁을 잃어버려서 아주 필요한 상황이에요.
    저렴하게 파실거면 언락주세요.

    heomisun04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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