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지영, "아이를 묶어놓고…" 책·영화에서도 말하지 못했던 사실

샬랄라 조회수 : 9,395
작성일 : 2011-10-04 18:31:10

임산부는 그냥 패스 하세요.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1110041523517...

 

 

`비정한 계부' 초등생 딸 2년간 성폭행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1110041610394...

 

IP : 119.201.xxx.7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
    '11.10.4 6:38 PM (211.196.xxx.139)

    어린 아이, 그것도 장애를 가진 아이를 사람이 아니라 감정이 없는 물체인양 대했네요.
    그런 행동을 한 이들의 부모와 가족들이 부디 이 일을 똑바로 마주 보고 알길 바랄 뿐입니다.
    저런 짓을 한 이는 사람이 아니라 짐승이라는 사실도 같이 깨닫길 바래요.
    그런 이들이 죄 없다며 옹호 기도회를 연 이들도.

  • 나경원도
    '11.10.5 12:56 AM (68.36.xxx.72)

    사학법 개정 반대의 선두에 나섰던 나경원
    언론에는 장애인 딸을 둔 엄마로 장애인을 누구보다 이해한다며 눈물 흘리고...
    뒤돌아서서는 장애인 복지 예산 삭감.
    장애인 피아니스트 불러다 장애인 위로하는 척 하고 뒤로는 명바기 후원금 내라고 협박
    얼마전 중학생인 장애인 남자애를 홀딱 벗기고 기자들 모아놓고 조명까지 환하게 밝혀서 사진찍어놓고
    네티즌들이 뭐라하니 "자기가 반대했는데 기자들이 마구 찍어대서 어쩔 수 없었다..."고 변명
    그러나 다음날 나경원비서가 다 미리 알고 준비해서 찍은 거라고 자수...

    나경원에겐 자기딸만 소중한 장애인이지 다른 장애인들은 구경거리로 만들어도 자기의 이익에만 부합되면 얼마든지 상관없는 여자입니다.

  • 2. 참맛
    '11.10.4 6:43 PM (121.151.xxx.203)

    구역질 나네요 ㅠ.ㅠ

    "사실을 알면 알수록 소설을 쓸 수가 없었다. 너무 끔찍했다.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다"

    이 작업이 공작가에게도 많이 힘들었겠군요.

  • 3. 휴~
    '11.10.4 6:52 PM (211.109.xxx.244)

    문제는 그런 가해자들이 평범한 우리 이웃으로, 우리 곁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더 선한듯이 더 정상적인듯이....

  • 4. 그러게요
    '11.10.4 7:04 PM (221.139.xxx.8)

    우리사회에서 흔하게 보이던 너무나 점잖았던 분들이 그랬다는 사실이 더 충격이었다는게......

  • 5. 분당 아줌마
    '11.10.4 7:07 PM (14.33.xxx.197)

    게다가 그런 자들이 사회적인 자리를 가지거나 교회에 직책이래두 생기면 그 직책이 그 사람을 보호해 주죠.
    그 ㅈㄹ을 한 인간이 악마인데 그 짓을 했다고 울부짖는 이를 사탄으로 만들어 버리는....
    대명천지에 저러고도 복직을 하다니....

  • 6. 도가니
    '11.10.4 7:36 PM (218.51.xxx.165)

    영화를 봤는데 보고나서 화가 막 치밀어오르더라구요..

    정말 너무 끔찍하고 충격적이었어요.

  • 7. 커피향
    '11.10.4 10:21 PM (180.71.xxx.244)

    공지영 그저 그랬는데 고맙네요. 이렇게 알게 해 주고... 다시 공론화 시켜줘서... 그리고 도가니 감독도요.

  • 동감
    '11.10.5 2:10 PM (119.207.xxx.206) - 삭제된댓글

    정말이예요. 훌륭한 일을 했네요.

  • 8. //
    '11.10.4 11:33 PM (115.140.xxx.18)

    기사도 못 읽겠네요 ..너무 끔직할것 같아서...
    그런데 그 일을 직접 당하는 장애우들은 어떨까요...
    사회의 한 일원으로 너무 미안합니다..정말 어른으로 창피하구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690 [급 궁금!] 초딩아이들 편한 책상의자 6 웃음조각*^.. 2011/10/05 3,540
22689 어제 햇곶감 관련 글 보고.. 2 ㅇㅇ 2011/10/05 3,121
22688 예쁜 화장대(딸아이를 위한) 준비하고 싶은데.... 5 ... 2011/10/05 4,532
22687 이제 아이허브 한물 갔나요?? 9 ... 2011/10/05 5,164
22686 10월 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0/05 2,833
22685 오늘같은 날씨, 가지 말라고 붙잡고 싶어요.ㅎㅎㅎㅎ 6 날씨 이야기.. 2011/10/05 3,475
22684 패딩추천 추워 2011/10/05 2,806
22683 분당이나 수지에 치질수술 잘하는 병원좀 소개해주세요ㅠㅠ 1 충격이에요 2011/10/05 4,281
22682 밤 12시에 녹두전먹고 잤네요 ㅡ.ㅡ ..... 2011/10/05 2,637
22681 중저가 유아복 브랜드 어떤거 선호하세요?? 8 ... 2011/10/05 3,965
22680 뒤에 글중 [아기가 타고 있어요] 스티커 관련 글 15 쾌걸쑤야 2011/10/05 3,840
22679 백일 삼신상미역국에 고기 들어가도 되나요? 6 미역국 2011/10/05 13,549
22678 10월 5일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0/05 2,796
22677 이사갈때 장농이나 가구들 어떻게 버려야 하나요? 6 이사예정 2011/10/05 10,543
22676 꼬꼬면 미국 인터넷몰에서 파는 곳 있나요? 3 pianop.. 2011/10/05 3,812
22675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2 궁금 2011/10/05 3,610
22674 중학생 지각벌점,, 2 지각 2011/10/05 4,358
22673 김석동 금융위원장 “저축은행 다음은 신협·새마을금고” 2 밝은태양 2011/10/05 3,755
22672 아침에 깨우면 벌떡 일어나는 딸 24 이뻐요 2011/10/05 5,707
22671 기업은행 중소기업채권 안전한가요 3 부자되자 2011/10/05 4,121
22670 흰옷의 청바지 얼룩 삶으면 정말 빠지나요 1 애플이야기 2011/10/05 5,960
22669 아래 조폭 글 읽고.... 1 조폭두목 2011/10/05 2,968
22668 박원순은 조폭과 뭐가 다를까요? 109 야인시대 2011/10/05 10,573
22667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2 슬픔 2011/10/05 3,226
22666 월화 드라마 포세이돈 짱이네요. 8 햐~ 2011/10/05 4,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