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두를 살까요 말까요

[나이때문에]

그냥 평범한 단화에 앞코에 쎄무?천으로 만든 꽃이 달린 구두예요

제 나이는 44..45인가??

코는 뾰족하지도 넙데데하지도 각지지도 않은

여학생구두보다 조금더 날씬한 평범한 모양,,

검은색...2나 3센티 굽이구요

9만원정도...백화점 세일중이라 매대에서 본거예요

 

제 나이보다 덜 봐주시는 분들이 많고요

편한차림 좋아해요

나이든 차림새는 아닌거 같아요

 

크게 유행탈거 같진않고 이런 비슷한 것들은 계속 나오는 거 같은데

살까요 말까요??

이런 결정도 남이 해주냐고 흉보시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그러니까]

지금 꽃달린 구두를 살까말까 하시는거 아녜요.
저 원글님과 동갑인것 같은데 제 주위에 꽃달린 구두 신는 사람 많이 봤습니다.
안봐서 잘 모르겠으나 가죽꽃 달린구두를 살까말까 하는것이
신발이 이쁘냐 안이쁘냐의 문제이지
나이랑은 별 상관 없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