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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막말 참아야만 되는지

... 조회수 : 3,044
작성일 : 2011-10-04 16:51:41

회사 남자동료인데 지난번 크게 싸운이후로 저만보면 못잡아먹어서 안달인지

오늘도 일하다가 저에게 인격모독말을 내뱉는데 욕할려다가 겨우 참았습니다.

지난번에도 싸우면서 나이도 14살이나 어린게 왜 자기한테 대드냐고 그래서

참고넘어갈려고했는데 계속 참다가 병걸릴것같네요.. 나이먹은사람은 어린사람에게

막말해도 당연한거고 나이먹은게 유세도 아니고 너무 힘듭니다.

IP : 112.160.xxx.15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4 4:59 PM (121.133.xxx.110)

    감당 할 수 있을 만큼 다하세요.
    퍼붓고 싶은데 감당 못하실 것 같으면, 걍 신경 끄세요. 그러셔야 원글님이 삽니다.

  • 2. 숲속나무
    '11.10.4 5:36 PM (124.197.xxx.147)

    대들기엔 나이 차이가 너무 많이 나신는듯,, 님이 아무리 옳더라도 악쓰고 싸우는것은 어느누가봐도 님한테 불리 할 수 있어요. 님 정말 힌드시겠네요. 매일봐야할텐데,, 경우에따라 다르겠지만 시간내서 진심 대화로 풀어보심이 어떠실지,,,, 상대분의 인격이 그게 아니라면 막말할때마다. 웃으면서 아 예,,, 이러면서 대충 무시하시고 환하게게 웃으며 외면해보세요. 본인도 왠지 무시 당한다는 생각에 "뻘쯤해져서 안하실지도 화를 더 돋굴려나,, 그리고 아무일 없다는듯 웃으면서 대하세요. 상대방은 더 힘들수있지만 웃는 얼굴에 침 못뱉는다는 말이 있잖아요 속은 부글부글 끓지만 대놓고 막말은 못할듯 싶네요. 연기력이 필요한 고난이도 답변이네요^^

  • 3. 배짱이 좀 있는 편이시면
    '11.10.4 6:08 PM (124.195.xxx.143)

    여러 사람 있을때
    절대로 언성 높이지 말고 님 입장을 말하세요
    여러 사람 있을때
    절대 언성 높이지 말것
    단어 선택의 수위를 잘 조절할 것 이 요점이고
    끝난 다음에는 평상시로 돌아가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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