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구조가 잘 빠졌다는게 구체적으로 어떤건지요?

집짓기 조회수 : 3,587
작성일 : 2011-10-04 14:33:05

지방인데요. 집을 알아보다가 집값은 터무니없이 올랐고 전세는 없고 해서

있는 땅에 집을 짓기로 했어요.

오늘 건축사무소에서 도면을 받아왔는데 뭐.. 봐도 잘 모르겠네요.ㅜㅜ

보통 모델하우스 같은 곳 다녀오면 구조가 잘 빠졌다. 자재가 고급이다. 뭐 이런말들이 있던데

구체적으로 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공사 들어가기전에 수정 할 것 수정해야 하는데 도통 알수가 없으니 말입니다.

팁이 될만한 내용 있으면 이것 외에도 많은 정보 좀 부탁드릴께요.

그리고 도면을 올려서 상의드리고 싶은데 혹시 봐주실 분 계실까요?^^:;

아파트는 아니고 3층짜리 연립인데요. 각 층마다 한 가구인데 평수가 조금씩 차이나고 구조는 전부 다 다르네요..

면적은 110-120 제곱미터 쯤 됩니다.

참. 그리고 3베이, 4베이 이런건 무슨 말인가요?^^;

IP : 122.202.xxx.1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델하우스 투어...
    '11.10.4 3:01 PM (114.202.xxx.182)

    평수에 비해, 넓게 빠졌다거나, 동선이 좋게 잘 빠진거, 바람길 잘 나있는 거,,,보고 잘 빠졌다 하지요.

    일단 새아파트 모델하우스나, 이제 입주하는 아파트 샘플하우스 등을 많이 돌아보세요.
    모델하우스에서의 방 내측 가로세로 길이 확인해보시구요.
    바람은 남/북으로 창문을 열수 있으면, 여름에 맞바람이 쳐서 좋아요.
    (북쪽에 쬐끄만 창문 있으면, 그건 통풍에 그다지 효과 없구요)

    3베이, 4베이는,,,거실 포함해서, 정남향에 위치한 방의 개수가 몇개냐 그거에요.
    옛날 아파트(정사각형 구조)는 거실과 안방만 남향, 작은 방들은 북향에 있었죠.
    이건 2베이구요.
    요즘은 3베이는 기본이죠. 거실 중앙에, 양쪽으로 안방과, 아이방1개,
    30평대 아파트에서 4베이로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대개 아이방 2개를 남향에 배치한건데,,
    가운데 벽을 트지 않으면 안되게, 좁게 설계해놓고, 4베이라 광고하는 경우가 많죠.
    북쪽에 방이 있으면, 통풍도 잘 안되고, 겨울에 무척 춥거든요.

    그리고 주방은 음식물 쉬 상하지 않아야 하니, 북쪽에 두는게 풍수학적으로도 좋구요.
    (동향.서향에 있으면, 여름 햇볕 뜨겁고, 요리할 때, 눈부셔요, 얼굴도 탑니다^^)

    직접 연립 지으실 거면, 단열에 완전 신경 쓰셔야 할텐데요...
    이렇게 모르시면, 업자들이 갖고 놀수 있어요...
    안에 들어가는 자재들 꼼꼼하게, 확인 하시고, 지시 내려야 하지 않을까요...
    건물주가 암것도 모르면,,,대충 할 수도....

    자재가 고급 이런것은,,,모델하우스 돌아보면, 대충 감 오실거에요.

  • 2. ..
    '11.10.4 3:04 PM (1.225.xxx.66)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4&dirId=402&docId=114046954&qb=M+uyo...

  • 3. 그렇죠.
    '11.10.4 9:00 PM (121.138.xxx.31)

    3베이 4베이.. 뭐 4베이면 더 좋겠죠. 구조가 좋다는 기준은 여러가지이지만 일단 수납공간이 많다.는거랑 체감으로 거실이나 방들이 크게 느껴진다면 구조가 좋지요. 제가 추가하는 기준은.. 제 위주로.. 뒷베란다가 쓰임새 있게 넓게 되어 있다는거. 주방이 넓고 싱크대가 많이 둘러져 있다는거. 그리고 3베이, 4베이 식으로 방방이 창이 크게 되어 있고 방방이 베란다가 잘 확보되어 있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882 9월초 스트레스 풀기 당일치기 강릉여행 00:55:30 26
1744881 올리브영 종류만 많아서 고르기힘들고 귀찮네요 옛날사람이라.. 00:49:27 67
1744880 내 치부를 아는 사람들에 마구 떠들어대는 엄마 1 .. 00:36:53 390
1744879 고기 안먹고 단백질 섭취하려면 2 ..... 00:36:05 292
1744878 '역사상 최초' 미국 동전에 새겨진 한국계 여성 인물 ........ 00:32:45 540
1744877 방아잎으로 전을 부쳤어요 7 @@ 00:22:09 508
1744876 음력6월이 제산데, 윤달 6월에 지내도 되나요? 3 장남의아내 00:20:16 328
1744875 신림동 순대집들은 장사가 잘되네요 ㅇㅇ 00:19:39 362
1744874 유튜브에 살림남 이민우 나오는거보니 4 살림 00:15:50 1,197
1744873 정준희의 '논' 개봉박두 ... 00:07:16 343
1744872 저를 좋아한다면서 집얘기 매일하는 유부남 10 ………… 00:05:51 1,322
1744871 비즈니스 타고 5성급 스위트룸에 묵어보니 20 .... 00:05:44 1,503
1744870 '나인'이랑 비슷한 드라마 또 없을까요? 9 ㅇㅇ 00:05:15 469
1744869 결국 퇴임후 감옥안갈라고 6 ㄹㅇㄴ 00:00:49 1,516
1744868 브래드피트가 이런 매력이군요 11 .. 00:00:20 1,636
1744867 다이어트정체기 힘 빠지네요 ㅠㅠ 2 ........ 2025/08/10 385
1744866 만삭에 30인분 설거지를 혼자 12 지금도 2025/08/10 2,023
1744865 기도와 식도 구분이 어렵나요 2025/08/10 398
1744864 사주 8 .. 2025/08/10 742
1744863 모르는 전화 오면 받으시나요 11 ,, 2025/08/10 1,341
1744862 냉장고 사러 백화점 갔다가 9 아니 2025/08/10 1,734
1744861 리스 벗어나기 4 ㅇㅇ 2025/08/10 1,284
1744860 이런 경우 있으신 분들 계신가요? .. 2025/08/10 315
1744859 청소년 있는 집은 술관리 어찌 하시나요? 4 111 2025/08/10 827
1744858 단기출가 제의 받았는데... 2 ........ 2025/08/10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