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구누구 결혼하니마시 하시는 분들께

묻겠습니다 조회수 : 3,768
작성일 : 2011-10-04 12:10:53

당신은 결혼해서 좋으신가요?

아주 좋아 죽겠어서 권하고 싶은가요?

결혼 권장 하시는 분들이 

다른분들께 이혼 권장 하시는 그런 분들인가요?

아님 다른 분들인가요?

 

전 결혼 권장도 이혼 권장도 하지 않는 사람인데요

그냥 진심 궁금해서요

뭐 그리 좋은거라고 그리들 권장들을 하시는지..

IP : 222.116.xxx.2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4 12:17 PM (221.158.xxx.231)

    그 분이 결혼하신 분이면.. 미혼 친구한테 자기 결혼 한걸 무기로 대단히 유세떨 것 같아요..

  • ...
    '11.10.4 12:18 PM (125.177.xxx.23)

    빙고~~~~

  • 2. 지젤
    '11.10.4 12:18 PM (220.86.xxx.34)

    그러게요.. 결혼해서 살아보니 가정이 주는 안정감, 편안함은 좋지만 미혼때는 생각못했던 시댁에 대한 도리와 사람노릇하느라 힘들던데요. 결혼을 하던안하던 그사람은 그대로잖아요. 제가 36살인데 미혼이고 직장잘다니고 싱글로 사는 언니, 친구, 동생들 많아요. 그사람들에게 결혼하라하라 안해요. 다들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살고싶지만 나이에 쫒겨서 조건맞춰서 그렇게 살고싶어하진 않거든요. 아님 마는거죠. 그걸가지고 이래라저래라 웃겨요.

  • 3. 야광 스티커
    '11.10.4 12:27 PM (211.170.xxx.146)

    정말에요..동감..

  • 4. 저기요
    '11.10.4 12:35 PM (58.227.xxx.121)

    누구누구 왜 결혼 안하나요..
    이 시리즈 어떤 찌질이가 계속해서 올리는 낚시글이예요.
    이렇게 신경쓰실 가치도 없고
    그냥 무시가 약이라고 봅니다.

  • 5. ..
    '11.10.4 12:39 PM (114.30.xxx.101)

    직장 다닐 때 남편한테 폭언 당하고 가끔은 폭력까지 당하고 살던 아줌마.
    그 아줌마가 직장내 아가씨들한테 그렇게 결혼을 종용하고 다녔드랬죠.
    노처녀들에겐 한숨 푹푹 쉬며.. 측은한 눈빛으로 외롭지? 주변 사람 소개나 해줄까?
    이러고는 얼토당토 않는 나이 엄청시리 많은 이혼남, 사별남 들이 대던 그 아줌마...
    겉으로 내색은 안했지만 그런 광경들을 보며 제 속으로 어찌나 우습던지...
    그 아줌마 아직 이혼 안하고 잘 살고 있으려나. 문득 궁금해지네요.

  • 아마도..
    '11.10.4 1:04 PM (114.200.xxx.81)

    그런 결혼이니까 더 그랬을 거 같아요.

    본인이 스스로 얼마나 비참했겠어요. 그러니까 남들 앞에서 좋은 척하려고 더 그랬을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325 직장 잃은 남편 의료보험 9 ... 2011/11/01 4,303
34324 홍그리버드는 진짜 한나라 안티 같아요 ㅎㅎ 12 분홍하마 2011/11/01 4,010
34323 13년을 같이 살았지만......점점 더 미궁속으로... 53 답이없다 2011/11/01 12,936
34322 자살한 지인..... 3 우울해서 견.. 2011/11/01 5,775
34321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들어보셨나요? 6 걱정 2011/11/01 6,680
34320 내일이 결혼3주년인데 뭘하면 좋을까요? 6 추천좀 2011/11/01 2,107
34319 전업주부이면서, 아무것도 안배우시는분들...저말고 또있을까요? 13 40살 2011/11/01 4,737
34318 일방적으로 헤어짐 통보 받으신 분들 어떻게 그 아픔을 견디세요?.. 14 ㅜㅜ 2011/11/01 5,458
34317 할머니를 위한 상차림 메뉴가 뭐가 있을까요? 6 새댁 2011/11/01 2,143
34316 이학만 “한나라 SNS 위원회 신설해야” 5 세우실 2011/11/01 2,177
34315 한국이 미국의 속주가 될수있다. FTA관련 알기쉽게 정리했네요... 2 FTA 2011/11/01 2,079
34314 저도 욘사마 좋아하는 일본아주머니들처럼 되려나봐요. 6 아주머니. 2011/11/01 3,129
34313 한의원에서 침맞고 살빼는거 11 효과 있을까.. 2011/11/01 3,619
34312 지하철 물품 보관소 요금이 무지 비싸졌군요? 3 그사이 2011/11/01 4,134
34311 광주서 여교사-여중생 '머리채' 싸움 17 허허 2011/11/01 4,856
34310 [펌] 날치기 하면 19대 국회의원에 불출마하겠다고 선언 했던... 7 FTA저지 2011/11/01 2,345
34309 ↓↓아래( 참 어렸었지....) 먹이 주지마세요 4 사피다 2011/11/01 2,059
34308 1분만 보면 이해되는 FTA 독소조항입니다. 2 파스타 2011/11/01 2,056
34307 성인이 이용할만한 어학랩실 있을까요? 1 . 2011/11/01 2,159
34306 수지에서 대전까지 얼마나 걸릴까요 (평일기준, 자차기준) 6 궁금 2011/11/01 2,391
34305 들깨 한말 기름 내면요 4 들깨 한말 2011/11/01 9,736
34304 참 어렸었지... 잘 몰랐었지... 2 safi 2011/11/01 3,321
34303 아, 유재하.. 아, 김현식... 4 11월 1일.. 2011/11/01 2,220
34302 아이돌보미 라는게 있던데 하시는 분 있나요? 3 뒤에 질문에.. 2011/11/01 2,867
34301 완경기 바로알기 교육에 초대합니다~ 나무야 2011/11/01 2,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