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숙변제거??

드러워죄송해요--; 조회수 : 6,064
작성일 : 2011-10-03 23:21:34

성격도 예민한 편인데다 위장도 약한 편이라 그런지

 

요즘 들어 더더욱 심하네요

 

변비는 아닌데 배가 시원하지 못해요 --;

 

그래선지 배도 아프고

 

어제는 누워서 배를 눌러보니 아프단 느낌이 들어서

 

대장내시경을 해야하나...고민이 됩니다

 

일년몇개월전에도 그쪽이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숙변때문인것같다고 소화잘되는 약을 처방받았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더 소화가 더디고

 

그래선지 배가 더 아프네요

 

배도 더부룩하고 그래요

 

한달전에 간초음파 보면서 배아프다고 했더니

 

딱히 걸린건 없어요

 

다만 대장내시경을 언급하더군요

 

대장내시경 지금 이시점에 꼭 해야할까요?

 

잠혈반응 보고 하면 안되냐고 했더니 정확하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약국에 숙변제거..이런 약이 있던데

 

드셔보신분 있나요?

 

아님 병원가서 숙변 제거 처방을 받아와서 좀 안전한 약을 먹을까요?

 

--;

IP : 211.44.xxx.9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걸로하지마시고,
    '11.10.3 11:24 PM (110.47.xxx.107)

    퀴진아트 라고 하는 상표인데, 한국에서도 파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제가 저걸 사려고 공부할 적에 보니 한국에는 브라운 이 수입되어서 팔리는 것 같더군요.
    그리고 대성? 이라는 국내 상표도 보았구요.
    제 생각으로는 특정 상표 마다 큰 차이가 있지는 않지만, 용량이나 모터의 규격 같은 것이 내가 사용하고자 하는 용도와 맞는지를 살피시는 것이 올바른 구매가 될 것 같아요.

  • 현미...
    '11.10.3 11:27 PM (211.44.xxx.91)

    먹다가 안먹다가 그럽니다..둘째가 어려서 이중으로 밥을 하기 힘들다보니 먹다 안먹다 그러네요
    독하게 시작해봐야겟지요..원래 채식위주인데도 그래요..

  • 2. 비쥬
    '11.10.3 11:24 PM (121.165.xxx.73)

    요구르트는 효과 없으세요? 숙변제거약은 안좋다고 들어서요. 섬유질 많이 드시고 요구르트. 불x가리스가 가장 조은 데 삼끼니로 드셔보세요

  • 요구르트...ㅠㅠ
    '11.10.3 11:29 PM (211.44.xxx.91)

    한동안 잘먹다가 지겨워서 안먹었어요...늘 밤에 한 컵씩 먹었는데 그 습관이 바뀌고 나선 안먹어요
    남편은 잘 챙겨먹는데 저는 왜그리 귀찮은지 모르겠어요 애들, 남편 챙겨주고 나면 전 그냥 대충 먹어요
    대체로 골고루 안먹고 커피만 느네요

  • 3.
    '11.10.3 11:25 PM (121.151.xxx.167)

    윗분처럼 식단을 바꿔보세요
    그런데 위가 안좋은 분들은 현미나 잡곡이 별로 안좋을수잇어요
    그러니 쌀밥이라도 야채나 두부등으로 소화잘되는것을 드시구요

    운동을하지않으시다면
    하루에 한시간씩이라도 걸어보세요
    그럼 변이 잘 나오는것을 느끼실겁니다

  • ㅋㅋ
    '11.10.3 11:31 PM (211.44.xxx.91)

    변이 잘나오는것이라고 넘 자세히 써주셔서 확~~~와닿습니다
    두부,,,안좋아하는데 요구르트라도 ,,이건 매일 만들어서 남으니깐 잘 먹어야겠어요---지금 제 상황에서 젤 쉬운 방법인듯..

  • 4. 상큼
    '11.10.3 11:53 PM (124.56.xxx.160)

    얼마전 이곳에서 요구르트에 체지배가루 넣어서
    먹음 좋다고 해서 먹고있는데 효과보고 있어요
    한번해보세요

  • 5. ^^*
    '11.10.3 11:55 PM (118.218.xxx.65)

    한국야***에서 나오는 알앤비 (둔감성용) 좋던데요.
    저희딸도 변을3~4일에 한번 보고 매일 배가 더부룩해 있었는데
    그거 계속 먹으니까 매일 변도 잘보고 속이 시원해서 좋다고 하더군요.

  • 6. 하니
    '11.10.4 12:03 AM (211.54.xxx.164)

    훌라후프를 한번 돌려보세요

  • 7. ...
    '11.10.4 12:10 AM (112.151.xxx.58)

    현미 5분도미가 있어요. 12시간 정도 불리면 백미와 별차이 없이 드실수 있어요.
    현미가 숙변제거에 젤 좋은듯해요. 건강에도 좋구요. 다른거 챙겨먹는걸 귀찮아하는 스타일 같은데 밥은 어쩔수 없이 먹는거니까 현미가 젤 쉬울듯 하네요.
    5분도미가 어려우면 7분도미는 거의 백미에 가까워요. 부드러워서 아이도 먹을수 있을꺼에요.

  • 8. 한방센나
    '11.10.4 12:38 AM (121.144.xxx.6) - 삭제된댓글

    이거 뭣모르고 한잔 진하게 마셨다가 ( 그냥 일반 변비티백차 인줄 알았음)
    위바로 아래소장부터 똥꼬까지 차있떤 응가를 배출하게 됐어요...죽는줄 알았어요..
    나중엔 싸다싸다 물똥까지 쌌어요 ㅜㅜ

  • 9. ..
    '11.10.4 4:54 AM (222.121.xxx.183)

    그런데 숙변이란건 없다고 알고있어요..
    며칠된 숙변 말고.. 숙변제거 얘기하는 사람들 말 들어보면 몇년된 숙변이 있다 그러잖아요..
    그건 거짓이라고 해요..
    그리고 대장 내시경 한 번 하세요..

  • 10. ..
    '11.10.4 8:05 AM (175.112.xxx.3)

    현미를 하루 불려서 아이 밥 할때 같이 하세요.
    밑에는 현미 위에는 백미 넣고 하시면 되요.
    요령을 부려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705 복분자 액기스에서 술 냄새가 나요 복분자 2011/10/07 3,325
23704 바자회 먹거리 재료나 기구 빌려주는 곳 부탁드려요. 5 학교축제 2011/10/07 3,223
23703 강남쪽에 아코디언 배울수 있는곳 아시는분 1 태현사랑 2011/10/07 3,135
23702 나경원,,,, 보유 재산 40억5천여만원 신고... 13 베리떼 2011/10/07 6,403
23701 프라다백 중에서 3 궁금 2011/10/07 4,229
23700 물걸레청소기 추천좀 해주세요. 절실해요! 3 청소맘 2011/10/07 4,547
23699 탈모방지샴푸 려 어떤것으로 써야할까요?? 2 cass 2011/10/07 3,698
23698 조심스럽게... 40 넘어 결혼 안 한 남자들... 45 흠흠 2011/10/07 44,290
23697 MBC가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2 영화 ~~ 2011/10/07 2,959
23696 배란테스터기 어떤게 좋을까요? ::::; 2011/10/07 3,031
23695 흙표흙침대나 장수돌침대 쓰시는 분 계신가요? 11 Lemon 2011/10/07 8,026
23694 파스타 롤러 컷팅기 구입 하고 싶어요. ... 2011/10/07 2,945
23693 아들이 엄청 잘 나면 '국가의 아들', 13 aa 2011/10/07 5,611
23692 만 두살 아이 상담치료센터 추천 부탁 드립니다. 2 맑은음 2011/10/07 3,192
23691 둘째임신하면 원래 더 몸이 힘든가요? ㅜㅜ 8 힘들어ㅠㅠ 2011/10/07 6,732
23690 조명이 어두운게 너무 싫어요.전기세 아껴야하는데.. 6 2011/10/07 4,338
23689 꽃게 톱밥 3 재활용 2011/10/07 3,924
23688 ‘김근태’ 버리고 ‘신지호’ 선택했던 18대 총선 8 베리떼 2011/10/07 3,671
23687 초등 학예회 꼭 참석하는 건가요? 3 학예회 2011/10/07 3,856
23686 검색해도 1 주진우 기자.. 2011/10/07 3,026
23685 전기장판 어떤게 좋아요? ... 2011/10/07 2,981
23684 겨우 1년차이인데..참 많이 늙었네요 제가.. ... 2011/10/07 3,641
23683 5천원짜리 호피무늬 치마 득템했어요 9 .. 2011/10/07 4,696
23682 나경원 출정식에 나타나서 욕하는 부산저축은행 피해자들 5 밝은태양 2011/10/07 3,755
23681 저희 아빠가 어릴적 돈 잘쓰는 저보고 5 2011/10/07 5,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