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못 참으실 것 같았으면 이사가지 않았을라나 괜찮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들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름 급질. 베란다 확장이요!
정말 못 참으실 것 같았으면 이사가지 않았을라나 괜찮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들고...
1. 추워요
'11.10.3 9:21 PM (175.123.xxx.99)많이 추워요.
아마 먼저 사시던 분이 추위 안타시는 분인가보죠?..
'11.10.3 9:24 PM (59.9.xxx.175)역시 그럴까요.. 아이가 여섯살 네살 정도로 보여서..
추우면 여기 있었을까? 란 생각때문에 고민하고 있거든요..2. 저희집은
'11.10.3 9:29 PM (110.11.xxx.203)안추웠어요. 샷시 좋은 걸로 했으면 바람 잘 막아줍니다.
바닥은 베란다였던 부분은 차가울 수도 있어요. 그런데 그 넓은 거실 다 난방하나요? 저흰 거실 난방은 안하고 살아서.......3. 확장한 바닥
'11.10.3 9:35 PM (14.56.xxx.91)난방되냐고 물어보세요. 보통 확장공사하면서 난방도 되게 공사해요.
저희 시부모님 사시던 아파트가 확장을 했는데 정말 너무 추워서 아..확장은 정말 아니구나 했는데
작년에 아파트로 이사해서 보니 샤시가 좋으면 확장해도 괜찮다는 걸 알았어요.
그리고 제 동생 살던 아파트가 경기도 끝, 허허벌판에 (바람 끝내주게 불더군요) 있는 곳이였는데
겨울에 반팔입고 살았대요. 저희도 가봤는데 해가 워낙 잘 들어오니 창문 열면 겨울, 창문 닫으면 여름
이더군요. 확장이 문제가 아니라 창이 문제인거 같아요.4. 확장찬성
'11.10.3 9:36 PM (122.32.xxx.149)확장한 부분에 열선 촘촘히 깔고 샷시가 요즘은 좋은게 많아 이중으로 했더니 추운지 몰라요
전 다음에 이사해도 확장해서 좁은집 넓게 쓰려구요5. ㅎ 저도 확장선호
'11.10.3 10:16 PM (211.177.xxx.119)조금 넓힌게 아주작은 차이인데도 쾌적하거든요.
날림공사한 집은 추울 수도 있고... 경우에 따라 다르지요.
샷시가 부실하면 추울수도 있겠네요.
우리집도 확장했는데
겨울엔 거실 반쪽만 난방하는데도
해가 많이 들어서인지
가벼운 차림과 반바지 반팔로도 지냅니다.
확장했다고 무조건 다 춥다는 아니에요.6. 음..
'11.10.3 10:19 PM (121.147.xxx.52)확장한 부분 아래 열선 지나가고 + 샷시가 좋으면, 따뜻해요.
그런데 확장한 집 보면 겨울이 문제가 아니라,
여름에 비 많이 올 때 난감하더라구요.
창문을 닫자니 덥고, 열자니 비가 집으로 다 들치고..
친정집이 그래서 열었다 닫았다 좀 곤란했어요. 겨울엔 문제 없었구요.7. 제가 그런집에서 4년 살다 나왓는데요
'11.10.3 10:33 PM (182.209.xxx.102)엄청 추워요T.T
한겨울에는 시베리아 벌판같습니다, 거실에 난방을 해도 거실창에서(아무래도 거실창과 바닥에서 찬바람이 불겟죠) 찬바람이 불어와 한쪽빰을 때리면 아수라백작이 되는 느낌~ 한쪽은 얼얼, 한쪽은 무난~.
너무 추워 원래 거실끝쪽쯤에(난방끝나는지점)에 커튼 달았습니다. 그렇게하니 좀 낫더라구요
하지만 거실온도는 잘 올라가지 않아요. 난방손실도 엄청나겠죠..22도로 맞춰도 항상 20도를 넘지 않았으니까요..그러니 난방이 계속 쉴새없이 돌아갔겠죠..
춥게살고 20만원 넘게나왓습니다.낮에는 일하느라 직장갓는데도요
그리고 커튼을 치면 커튼안쪽과 커튼바깥쪽이 온도차가 꽤나서 결로가 생깁니다.(여름에 찬생수 실온에 놔두면 생수병바깥에 물생기는 원리와 같음) 그럼 아침마다 벽닦는다고 엄청 귀찮았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사안간건 너무 귀찮고 그집의 전세금으로는 같은평수 같은등급의 아파트로 갈 수가 없어서 그냥 살았습니다~
쓰다보니 무지 불쌍하네요8. 확장 하면 춥긴 추워요
'11.10.3 11:29 PM (58.65.xxx.183)근데 문마다 문풍지 붙이고 창문을 이중문 달면 괜잖더라구요 ...우리집은 확장해서 살고 있느데 ...그렇게 춥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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