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씨보다 윤도현씨가 더 먼저 두데DJ 였었네요.

[두시의 데이트]

좀전에 케이블에서

'밤이면 밤마다' 재방송을 하는데

윤도현씨가 나와 재밌게 봤어요.

 

다른 게스트들이 박명수씨는 방송이나 실제나 똑같이

버럭하고 늘 피곤해 한다고 놀리는 와중에

 

윤도현씨가 아주 오래전 자기 라디오(두데) 게스트로

박명수씨가 나와 그때도 역시 사연읽다가도 버럭해서

남들은 인기와 비례해서 안티가 많은데

박명수씬 순전히 안티만 많았었다고 폭로하니

 

박명수씨가

자기 유머를 남들은 다 싫어하는데

유독 윤도현씨만 좋아해주고 계속 불러줘서 평생 은인이라며

고마워하네요. ㅎ

 

자게에 박명수, 윤도현에 대한 말도 안되는 글이 있길래

적어본거에요. ;;

[조평범]

거의 다 알걸요? 라디오즐겨 듣는 사람이라면..

박명수 두데 디제이할때..윤도현 kbs 두시 라디오 디제이 한적도 있음
서경석. 김장훈 . 윤도현 엄청 많은 사람이 지나갔지만 인기가 정말 없었어요. 그 라디오...

[난 박명수]

괜찮던데. 라디오 진행할때...윤도현은 싫었음.

[박명수 할때 듣기 불편]

그냥 듣기 싫었음

[박명수씨가 할때]

운전하면서 가끔 들었어요. 정말 재미있었어요.

[하하]

윤도현씨보다 더 먼저는 주병진씨가 dj였어요.
김기덕 후임으로 들어가서
대적할 상대가 없었다고 할 정도로 재밌게 해놓았던 사람이 주병진씨죠.

윤도현씨는 음악은 좋았는데 dj나 사회는 좀 재미가 없어요.
박명수씨때는 너무 재미있었는데 윤도현씨는 현재 라디오도 tv진행도 재미가 없어요.
순수 음악만 하셨으면하는 바램이

[니모나]

동감 백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