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산하고입원하면 꽃다발,바구니 다 받나요?

예정일지남 조회수 : 3,425
작성일 : 2011-10-01 21:20:42

현재 예정일은 지났고,

아기 태어나길 초조히 기다리는데요.ㅋ

정말 바보같은질문인거 알지만..^^;;

 

다른사람 출산후기들보면

입원실에 남편,시부모님등등 께서 꽃바구니 보낸사진 많이 찍어올리던데

대부분이 그런선물 받나요? 

 

꽃을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최소5만원인데..정말 남이 주는거면 모를까

남편돈이 내돈인데.. 제가 너무 낭만이 없는건지 돈아깝다는생각이 들어서요.

연애때도 꽃선물하면 제가 돈아깝다고 싫어해서

그담부턴 남편이 제가 꽃 싫어하는줄알거던요--;;;

시부모님은 그런거 보내실분이 전혀 아니시고..

 

그래도 다른사람도 방문하는 병실에 또 넘 썰렁하면 그런가 싶기도하공

초산이니 돈아까워도 사달라고 할까여?^^;

90프로 이상받음 달라고하공..

안받는사람 많음 그돈으로 나중에 아기 필요한거나  더 살까해서요

IP : 218.232.xxx.2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쉼표
    '11.10.1 9:24 PM (58.79.xxx.41)

    제가 출산한 병원은 병실(모자동실이었어요)에 꽃 반입 금지하더라구요. 신생아에게 알레르기 반응 일으킬 수 있어서.
    또 태어난 아기가 꽃보다 예쁘니 꽃 하나도 안 아쉬웠어요. ^^;

  • 2. ..
    '11.10.1 9:31 PM (114.201.xxx.80)

    대부분 꽃 반입 금지하고, 제가 가본 병원에 복도에 쭉 늘여놨던데요.

    전화해 보니 꽃은 안 된다고 해서 봉투 가져 갔어요.

    봉투가 좀 현실적이지요.

  • 3. 저도...
    '11.10.1 9:32 PM (122.32.xxx.10)

    병실에는 아가 때문에 가지고 오지 못하게 하더라구요.
    산후조리원도 마찬가지라서 결국은 다 버리고 왔어요.
    몇개나 들어왔었는데, 제 돈은 아니지만 어찌나 아깝던지..

  • 4. ^^
    '11.10.1 9:32 PM (175.112.xxx.17) - 삭제된댓글

    제가 출산한 병원도 모자동실은 꽃반입금지라 다 복도에 있었고 제가 입원한날은 3인실밖에 없어 3인실에 있었는데 모자동실빼고는 꽃반입된다했어요
    전 원래 꽃 좋아해서인지 그날 시아버님한테 먼저 꽃바구니받았는데 정말 좋았어요^^
    저녁땐 해외사는 시누가 주문한 꽃바구니도 정말 좋았구요~~~
    아무튼 축하해주는거니까 아무거나 주는건 다 좋았어요^^;;

  • 5. 랄랄라~
    '11.10.1 10:14 PM (211.234.xxx.29)

    저도 꽃바구니 두개
    화분 3개 받았는데... 복도에 뒀다가 집에 가져가느라 힘들었던....

    하나정도는 기분 좋아요 ㅎㅎ

  • 6. 그거
    '11.10.1 10:38 PM (112.169.xxx.27)

    선별해서 버리거나 가져오는것도 일이라서 귀찮긴했어요
    근데 주는 사람 마음이지 받는 사람이 봉투 가져오라기는 좀 그런거 아닌가요 ㅎㅎ

  • 7. ..
    '11.10.2 10:36 AM (110.14.xxx.164)

    남편이 하나 사왔고요 많아봐야 소용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540 그릇포장 잘해주는 배대지 추천해주세요 1 미세스김 2011/10/06 4,204
23539 제일평화시장가는길.... 4 시장 2011/10/06 6,448
23538 ‘도가니’ 교육감, 교과부 고위간부로 버젓이 근무 3 참맛 2011/10/06 3,242
23537 (급하게 여쭤봐요) 어느 아파트를 선택해야 할까요? 12 .. 2011/10/06 4,312
23536 초등4학년 문제집 몇권 풀리세요? 3 행복 2011/10/06 4,200
23535 화장품을 다른것을 썻더니 얼굴이 뒤집어졌어요 1 .... 2011/10/06 3,345
23534 가정용 채유기 사용해 보신분!!! 3 홈메이드 기.. 2011/10/06 6,463
23533 엄마 아빠 얼굴 고대로 보이네요 6 고)최진실 2011/10/06 4,796
23532 납작깍뚜기담그는 법 알려주세요. 2 무 사왔어요.. 2011/10/06 4,521
23531 이거 원 답답해서..... 14 분당 아줌마.. 2011/10/06 4,977
23530 짠 종류의 반찬 아예 안 만드시는 분 계세요? 16 저같은분? 2011/10/06 5,137
23529 키톡 사진 엑박 좀 해결해주세요~~ 2 ㅜㅜ 2011/10/06 3,660
23528 서울 성균관대학 근처의 패스트푸드점은 어떤곳이 있나요? 2 .. 2011/10/06 3,236
23527 저 집사도 될까요??좀 봐주세요.. 22 고민 2011/10/06 5,675
23526 나만을 위한 하루가 주어지면 어떻게 보내시겠어요? 5 연차하루 2011/10/06 3,594
23525 정말 1억 모으면 그 뒤부턴 쉽나요? 21 빈곤탈출 2011/10/06 42,103
23524 국가가 부도가 나면 어찌 되나요? 3 ... 2011/10/06 11,035
23523 유치원 엄마와의 아이 문제로 머리가 너무 아파요...조언해주세요.. 8 유치원 엄마.. 2011/10/06 4,890
23522 국감은 정녕 막말과 고성뿐이었나?! yjsdm 2011/10/06 2,872
23521 라식수술하신분들... 2 00000 2011/10/06 3,538
23520 갤럭시S2 4G 쓰시는분들 한달 요금 어느정도 나오시는지요? 4 미리 2011/10/06 3,847
23519 풍차돌리기 3 묻어갑니다 2011/10/06 5,263
23518 맨날 안아주기만 하고 업어주질 않은 아기들은 잘 업힐줄 모르죠?.. 7 엄마 2011/10/06 3,561
23517 쥐뚜라미 회장.. 1 추억만이 2011/10/06 3,630
23516 “장애인도 ‘도가니’ 보고 싶다” 청원 물결 3 참맛 2011/10/06 3,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