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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음주 월요일날 초등(1) 운동회인데요..

... 조회수 : 3,066
작성일 : 2011-10-01 20:20:37

큰애때도 그렇고 보통은 학교에서 급식을 안하기에 운동장에 돗자리 깔고 점심을 먹는데 요번에도 그럴려고

그랬는데 담임께서 무조건 교실에서 먹어야 한다고 그러더래요.. 휴일이라 할머니,조카들 등 온식구가 다 올건데

그 좁은데서 먹기도 그렇고(제가 11시~1시 정도 급한일 때문에 자리를 비워야 함) 이모,할머니 ,조카들 저도

없는데 교실가서 먹기도 그렇네요.. 교무실에 전화하니 운동장에서 먹든 자율적이라고 하는데 왜 그럴까요?

마음이 불편하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IP : 175.193.xxx.1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 8:46 PM (110.10.xxx.139)

    혹시 점심먹고 부채춤이나 특별한 무용하는 학년 아닌가요?

    그럼 옷입고 머리하고 준비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려서
    아이들이 일찍 모여야하는데
    밖에서 먹으면 시간내에 다 못모이잖아요.

    그런게 아니라면 잘 이해가 안가네요.

  • 2. 원글
    '11.10.1 8:48 PM (175.193.xxx.110)

    점심먹고 아무 스케즐없고 2시반쯤 바구니 터뜨리기만 있어요.. 다른반 엄마도 우리애 담임이 참으로
    별나다고 그러네요..ㅠ

  • 3. ......
    '11.10.1 8:52 PM (110.10.xxx.139)

    그럼 별난거 맞네요.
    대체 왜 교실에서 먹으라는건지 제가 대신 전화해서 물어보고 싶을 정도.

    그 정신없는 날, 담임이 일일히 교실에 누가 왔나 확인할 것도 아니고 (자기도 점심밖에서 먹을테니)
    그냥 쿨하게 그늘에서 돗자리펴고 가족끼리 맛나게드셔요.

  • 4. ......
    '11.10.1 9:10 PM (110.10.xxx.139)

    1학년이면 혹시 잘못전달된거 아닐까요?

    저희 학교는 가족이 안와서 밥 혼자 먹어야하는 친구들은
    교실에 모여서 같이 먹으라고 하거든요.

  • 5. .원글
    '11.10.1 9:13 PM (175.193.xxx.110)

    아닙니다. 말은 교장선생님께서 밖에서 먹는걸 엄청 싫어한다고.. 그러면 다른반도 똑같이 해야하는데
    다른반은 자율적이네요..

  • ......
    '11.10.1 9:18 PM (110.10.xxx.139)

    저도 초등학교 교산데 알수록 어메이징이네요. 어메이징.
    초1이라서 조금 고민되시겠어요.
    위에 다른 학년 언니오빠 있으면 그냥 그 핑계대고 나가서 먹어도 될 것 같은데...
    어쨌든 대충 눈치봐가면서 해야겠네요. 그정도로 교장한테 딸랑이 흔들 교사면 말이죠.
    원글님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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