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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법륜스님 강의는 책이 낫네요

아.... 조회수 : 3,998
작성일 : 2011-09-30 22:37:17
지금 강좌를 몇개 들었는데
말이 너~~무 느리고.
헤...약간의 억지... 아들이 학교폭력으로 죽을정도로 다쳐서,,겨우 회복했어요...어쩌고 저쩌고의 상담에

아들이 죽는게 좋아요?
그래도 살아있는게 좋아요?

그러자,,,엄마가 살아있는게 좋죠..그러니까
살아있는게 좋죠? 그러면 된거예요.

어쩌고 저쩌고...그건 지금 엄마가 위로받고 싶은거야. 엄마는 지금 행복하다고 하지만,위로받고 싶고 어쩌고..

으....상담할때는 너무(제가 생각하기에) 좀 억지여서...^^;;

책이 훨씬 차분하니 낫네요.....^^;;
IP : 1.251.xxx.5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30 11:20 PM (221.158.xxx.231)

    일단은 전체적으로 좋은 내용이 많은데.. 전 다 그런건 아니지만.. 성당에서 신부님이나 수녀님.. 독신자 특유의 차가움 이 느껴지는데.. 이 분한테도 그런걸 느꼈어요. 스님이라서 따듯할 줄 알았는데.. 은근히 차가우시구나..
    그냥 그러려니해요.. 인간은 누구나 불완전하고 종교인도 사람이잖아요.. 그래도 좋은 내용이 많아서.. 저도 책 사서 보려고 해요..

  • 2. 저는
    '11.10.1 9:54 AM (183.101.xxx.113) - 삭제된댓글

    책만 읽고도 그런 느낌받았어요.
    다 맞는 말씀이긴한데,, 뭔가 생활에서 우러나오지않은,우리가
    생활속에서 공감하긴 좀 힘든것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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