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터넷쇼핑중.. 이런경우도 있으신 분 계세요?

?? 조회수 : 3,018
작성일 : 2011-09-29 22:55:47

백화점 몰에서 30만원상당의 한품목을 주문했는데.. 생각이 바뀌어서 주문취소했고, 주문취소확인도 받았답니다.

근데 아무런 문자안내도 없이 외출후 집에 오니.. 배송이 떡~하니 되었답니다. 택배아저씨의 문자랍니다.. 경비실에 맡긴 것도 아니고.. 집앞 양수기함같은 곳에 말이죠..  이럴때 그야말로 꿀꺽해도.. 아무 상관없나요? 

동네아짐이.. 자랑삼아.. 말하는 걸 듣고 놀래서.. 인터넷쇼핑중엔 이런일도 있나요???

IP : 121.168.xxx.6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무애
    '11.9.29 11:01 PM (112.148.xxx.54)

    발송도 사람이 하는 일인데 실수가 있을 수도 있겠죠. 물건 받은거야 꿀꺽해도 되고 돌려줘도 되구요. 장부 알아서 맞춰놓는 것이야 실수한 사람의 몫이죠. 몇백 몇천도 아니고 30가지고 쇼핑몰측에서 적극적으로 나올 것 같지도 않네요. 과연 배송담당자가 고참한테 안들키고 무사히 덮었을지 궁금해지네요. ㅎㅎㅎ

  • //
    '11.9.30 7:48 AM (124.52.xxx.147)

    꿀꺽? 흐미 82 수준이 왜 이렇게 낮아졌다냐? 백화점 쇼핑몰에서 파는 물건 백화점 물건 아니에요. 납품하는 개인회사들이 백화점몰 통해서 파는거지. 조금 있으면 연락올겅에요. 반품해달라고.

  • 2. 그래도
    '11.9.29 11:31 PM (121.162.xxx.114)

    돌려주셔야죠
    담당자 실수라도 얼마나 곤란하겠어요..
    그 담당자가 남편, 오빠, 동생이라고 생각해도 그러시겠어요?

  • 3. 법적으로도 걸리면
    '11.9.29 11:41 PM (119.64.xxx.134)

    절도에 해당할 거라고 보이는데,
    법을 떠나서 이걸 상대방이 실수했으니 꿀꺽해도 된다는 댓글에 경악하고 갑니다.
    그걸 꿀꺽했다고 자랑하는 사람도 어이상실이고,
    상대가 실수하면, 나는 남의 거 공으로 먹어도 당당한 첫댓글도 기가 막히고...
    요즘 도덕기준에 이상있는 사람들, 너무 많은 거 같아요.

  • 당당한-->
    '11.9.29 11:42 PM (119.64.xxx.134)

    된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095 홍은희 정말 예쁘네요 31 아침방송 2011/09/30 13,501
21094 연예인들 볼륨몸매 운운하는거 완전 웃김 6 ... 2011/09/30 4,642
21093 시각 장애 봉사 하시는 분 계세요? 7 도서 2011/09/30 3,406
21092 도와주세요!!! 22 급해요 2011/09/30 5,264
21091 포트메리온 찻잔 구입할건데요... 2 트리안 2011/09/30 3,750
21090 조기폐경도 폐경전에 치료가 가능한가요? 1 35세 2011/09/30 3,534
21089 그 쉽다는 열무김치... ㅠㅠ 완전 망했어요 어째요.. 9 소생가능? 2011/09/30 6,080
21088 어제 공주의남자 헤벌리고 보다가... 5 몽끼 2011/09/30 4,457
21087 아이들 장난감 너무 비싸지 않나요? ㅠ.ㅠ 4 이글루 2011/09/30 2,930
21086 박영선 '나꼼수' 출연 진행자와 언쟁 20 그린 2011/09/30 5,851
21085 저 임신이래요~!! 8 ^^ 2011/09/30 4,233
21084 어제 아침방송에 엄앵란씨가 신었던신발 1 신발 2011/09/30 3,324
21083 배우자가 외도하는것을 본인만 모르고 있다면.. 27 ㅇㅇ 2011/09/30 8,454
21082 동물이 주인공인 영화 재밌게 보신거 좀 16 적어주세요 2011/09/30 3,353
21081 금요일 아침만 되면 현기증 나요. .... 2011/09/30 2,865
21080 배드민턴이 운동 + 다이어트 효과 있을까요? 3 열음맘 2011/09/30 5,219
21079 엄마가 갈수록 했던 얘기 또하고 또하고 6 제가 지쳐요.. 2011/09/30 4,014
21078 혼자 먹는 아침 6 아침 2011/09/30 3,427
21077 영등포 집 팔고 광명 소하 이사...어떻게 생각하세요. 10 이사맘 2011/09/30 4,427
21076 코스트코 가시면.. 8 사인 2011/09/30 4,153
21075 나경원 "외모 때문에 손해",,,, YS "외모는 중요" 8 베리떼 2011/09/30 3,315
21074 나경원후보에 대한 조선일보 기사...어찌 생각하시나요? 7 .. 2011/09/30 3,395
21073 얼마전 쿠팡or 티몬에서 판매한 허리보호대 사신분!!! 허리보호대 2011/09/30 2,991
21072 "시아버지와 불륜 아니냐" 며느리 폭행 60대 실형 8 땡그링 2011/09/30 7,113
21071 집에서 애들 신발주머니 어디다 두나요? 12 아이디어 2011/09/30 3,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