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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산부인데 버스에서 민망했어요 ^^:;

초난감 조회수 : 11,598
작성일 : 2011-09-29 16:04:59

친구네 일이 있어서 40분정도 시내버스를 탈 일이 있었어요

아직 배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입덧이 있고해서 속이 안좋아서 힘들어하다가

운좋게 자리에 당첨! ^^

얼마를 앉아 갔을까 건장한 할머니인데 할머니라기도 애매한 분이

짐을 양손에 들고 저한테로 빛의 속도로 쏜살같이 달려오시더니

짐을 제발밑에 일단막 들이미시고 아구구...소리를 계속 ^^;;;

사람들도 디게 많았는데 저 임신해서 입덧때문에 힘들어서 못비켜드려요라고

말하기도 참..창피하고 그렇고

저도 힘들어서 서서갈 엄두는 안나고.. 솔직히 대놓고 그러는 분... 있죠..좀 얄미웠어요

참... 민망한 시간이 3초정도 흐르다 제뒤에 아가씨가 비켜줬나봐요

그러니 아가씨는 복받을거라믄서 엄청 큰소리로 외치는 할머니 ㅋㅋㅋ;; 저들으란듯이 ㅋㅋㅋ;;;

그리고 바로 뒤에서 느껴지는 따가운 시선 ㅋㅋㅋㅋㅋ

아  택시돈아까워서 버스 힘들어도 참고 탔는데 대중교통타기 초민망하네요

그런데 나이가 어려도 몸이 힘들면 앉아갈수도 있지 않나요

제가봐서는 그할머니가 더 힘세게 생겼던데....

그냥 민망해서 넋두리해봐요

IP : 115.139.xxx.32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긔
    '11.9.29 4:09 PM (203.241.xxx.14)

    진짜 너무 싫어용 ㅠㅠ
    전 더한 경험이 있어서, 어르신들 버스 타면 겁이 나요.

  • 2. 저도
    '11.9.29 4:09 PM (1.225.xxx.148)

    결혼전 하루종일 서서 근무하는일이라 퇴근시 얼마나 힘든지 다리도 퉁퉁 붓고
    자리가 나서 앉았더니 손으로 툭툭 치며 일어나라는 할아버지..
    그자리에서 울고 싶을때가 많았어요ㅠㅠ

  • 3. 잘하셨어요
    '11.9.29 4:12 PM (121.130.xxx.28) - 삭제된댓글

    저도 왠만하면 뒤에 앉아서 저도 힘들거든요..의무가 아니라 미덕인데 그걸 너무 당연시 하는 분들이 많아지니 점점 삭막해 지는걸 왜 모를까요. 저도 예전에 상암에서 축구응원하고 지하철 안와서 완전 기달려서 지친상태에서 운좋게 앉았는데..술취한 아저씨..할아버지도 아님 저보다 힘좋게생기신 겁내 앞에서 궁시렁 되더군요. 전 이어폰듣고 개가짓어라 무시했고요..

  • 4. 저도..
    '11.9.29 4:14 PM (112.156.xxx.9)

    첫애 임신때 6개월이었는데..별로 표가 안났어요..
    지하철 환승 하다 앉으니 젊은게 앉았다 난리가 난 거예요..
    퇴근후라 피곤하고 도저히 일나고 싶지 않아 임신 6개월이라니..
    이젠 제 옷가지고 막뭐라 그러는거예요..
    주변 사람들이 아니 아주머니가 옷 사 줬어요..하고 편들어 주더라구요..
    실제 할머니 같지 않은 할머니 였어요..
    그 덕인지 담날 맹장 수술하고 바로 휴직 들어갔어요..

  • 5. .....
    '11.9.29 4:15 PM (220.117.xxx.93)

    우리는 그런 어르신이 되지 맙시다. ㅡ.ㅡ
    어찌보면 시대가 낳은 아픔이랄까요. 일명 낀세대라는 4,50대만 불쌍한게 아니라..
    그런 노인들도 참 불쌍한 분들이죠.
    이미 머리가 굳어지신, 그분들의 생각을 바꾸긴 힘이드니까.. 우리가 그냥 맞춰드리는 수 밖에요

  • 6. 초록가득
    '11.9.29 4:17 PM (211.44.xxx.91)

    임산부 뺏지 전에 나오지 않았나요? 제대로 홍보안되고 흐지부지 된건가요
    제가 둘째 가지고 나서 뺏지 나왔었는데..

  • 원글이
    '11.9.29 4:24 PM (115.139.xxx.32)

    임산부 뺏지도 있나요 좋은 아이디어네요^^

  • 7. 저는
    '11.9.29 4:18 PM (175.117.xxx.154)

    저는 애낳기 일주일전에도 양보 강요당한적 있어요.
    마을버스안이었는데
    사람이 많아서 제가 임산부인거 몰라서 그러신가보다
    일어나면 엄청 민만해 하시겠다 하면서
    일어섰는데
    못알아보시더라구요.

    원래 뚱뚱한줄 아셨나봐요.ㅠㅠ

  • ㅋㅋ
    '11.9.29 6:02 PM (221.152.xxx.165)

    ㅋㅋㅋ

  • 8. ...
    '11.9.29 4:18 PM (119.64.xxx.92)

    그럴땐 헛구역질 몇번을 해주시는게...
    그런데 저는 지하철 경로석 앞에 서있으면 노인분들이 자꾸 옆에 앉으라고 하세요.
    허약해보여서 그런건지..늙어보여서 그런건지..

  • 9. .........
    '11.9.29 4:21 PM (210.121.xxx.21)

    저도 출퇴근버스가 워낙 만원버스가 그런일 여러번 있었는데요.
    어디서 산모수첩이나 초음파 사진을 들고다니면서 자리에 앉으면 꺼내서 보고 있으란 말을 보고 몇 번 해봤어요. ㅋㅋ
    지금 6개월인데 서있으면 티나는데 앉아있으면 아직 잘 티가 안 나는것 같아서 계속 배에 손 올리고 임산부 자세로 있어요.
    어제는 앞에 앉은 사람이 일어나서 잠깐 망설이는 사이 어떤 남자 대학생이 쏙 앉아버려서 어찌나 미웠는지...

  • ...
    '11.9.29 5:19 PM (182.209.xxx.63)

    거기다 그 남학생 엎디고 앉아서 게임이라도 해보라지요..장하다 장해~ 이러면서 정말 한 대 쥐어박아주고 싶죠.. ㅜㅠ

  • 10. 원글이
    '11.9.29 4:26 PM (115.139.xxx.32)

    저도 담엔 초음파사진이라도 꺼내볼까봐요 사실 할머니가 넘 큰소리 외쳐서 따가운 시선이 넘 민망했거든요
    비슷한 경우가 많으시군요

  • 11. 차라리
    '11.9.29 4:29 PM (210.180.xxx.2)

    양보라는 말이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 넘 비약하는 걸지도. ^^;

    연세드신분들도 , 공부에 하느라 힘든 학생도, 일하느라 고된 직장인도, 임산부도 , 어린아이 데리고 탄
    엄마도, 무거운 짐 든 중년의 부인도,
    모두 나름의 고충이 있잖아요.
    요즘 힘들지 않은 사람이 누가 있겠어요. 속으론 내가 젤 힘든데 라는 생각이 만연하니
    내가 앉아가야지 라는 생각뿐이잖아요.

    양보가 강요되어선 절대 안되었음 하네요.. 에효..

  • 그러니깐요...
    '11.9.29 4:35 PM (152.149.xxx.1)

    아휴.. 지금 내 한몸인데도 이렇게 힘든데
    임신하면 얼마나 힘들까요. 배도 무겁고 다리도 붓고 ㅠㅠ 흔들리거나 입덧이라도 하면 얼마나 괴로울까.

    솔직히 출퇴근 시간에는 사람들 정말 많잖아요.. 다들 저마다 하루 종일 일하느라 파김치 되고..
    아무리 편한 신발 신고 다녀도 저녁 되면 다리도 아프고 발도 붓는데..

    그 와중에 남에게 양보해야 한다

  • 12. 저도
    '11.9.29 5:00 PM (115.140.xxx.9)

    첫애임신하고 입덧할때 친정엄마랑 버스탈일이 있었어요
    마침 앞에 자리가있어서 엄마가 챙겨주셔서 앉아있었는데
    (엄마는 옆에 서계시고) 나중에 탄 나이많은 아저씨가 그 복잡한 틈에서 제가 앉아있는걸보더니
    젊은것이 어쩌고저쩌고 들으라고 소리치는데 참 어찌나 당황스럽던지..
    그냥 무시하고 앉아있었어요
    개콘 애정남에 함 의뢰할까요?

  • ...
    '11.9.29 5:04 PM (119.64.xxx.92)

    이미 했어요. 할머니 vs 임산부
    임신 5개월 이상이면 임산부 승
    이하면 아마 할머니 승인가?
    할머니 vs 할아버지 무조건 할머니 승
    이말을 들은 제 조카왈 임산부 vs 할아버지는?
    저도 궁금합니다.

  • 당연히
    '11.9.30 12:03 PM (119.192.xxx.21)

    임산부 승이죠.
    할머니 vs. 할아버지인 이유가
    "레이디퍼스트" 기 때문이라고 최효종님이 그러셨어요. ㅎㅎ

    임산부는 할머니도 이기는데 당연히 임산부 승이죠.

  • 13. 그냥
    '11.9.29 5:13 PM (116.41.xxx.83)

    나한테 얘기했으면 좋겠어요. 들으라는 듯이 떠드는 거 말고.
    내가 힘들어서 그런데 양보해 줄 수는 없냐고요. 참내.
    전 다음주가 예정일이예요. 둘째라 배도 많이 나왔죠.
    노약자석에도 안 앉는 제 앞에 와서 딴 사람한테 얘기하듯 하면 어쩌라구요.
    애정남도 할머니보다 임신 5개월 이상이 이기는 거라던데... 치사해서 운전하고 다녀야겠네요.

  • 14. ..
    '11.9.29 5:14 PM (211.224.xxx.216)

    저도 예전에 다리에 화상입어서 보건소가서 치료하고 발전체 붕대감고 바지에 운동화신고 차타고 집에 오는데..자리 양보가 걸려서 일부러 맨 뒷쪽 바로 앞좌석에 가서 앉았는데도 다 앉아가는 텅빈 버스안에서 좌석마다 어르신들이 앉아 있어서 새로이 탄 어르신이 그중 제일 어려 보이는 제 앞까지 와서 턱 서시더라구요. 전 그냥 눈감고 자는척 했어요. 난 다리아파서 못일어 나는데 그걸 설명하기도 이상하고 그래서

  • 15. ??
    '11.9.29 5:43 PM (58.227.xxx.121)

    애정남이 5개월 이상이면 임산부 승이라고 했나요? 그전엔 임산부가 양보해야 하고요??
    애정남이 뭘 모르나보네요..
    5개월 이전이 유산위험도 높고 그래서 더 조심해야 하는데.. 입덧도 더 심하고요. ㅠㅠ
    저는 임신 초에 유산기 있어서 5개월까지는 거의 누워서 지냈거든요.

  • 16. 뻔뻔하게
    '11.9.29 11:48 PM (222.238.xxx.247)

    그러거나말거나 저같음 그냥 앉아있습니다...나이먹은게 벼슬인지
    원글님 넘 순해보이셨나봐요,

  • 17. 부러워요...
    '11.9.29 11:51 PM (62.178.xxx.63) - 삭제된댓글

    저는 임신 안했는데도 양보해줘요 ㅠ.ㅠ

  • 18. 전에..
    '11.9.30 12:25 AM (125.135.xxx.31)

    애기 어릴때 멋모르고 캐리어에 업고 버스를 탔어요...
    한산한 시간이라 서 있는 사람은 거의 없었고..
    양보 받을 생각도 없었는데...
    다들 심기 불편한 표정으로 고개를 돌리더라구요...
    그 뒤로 거의 10년 동안 버스 안탔어요.
    버스 자리를 두고 벌어지는 신경 전..
    그 자체가 사람을 불쌍하게 만드는 거 같아요..

  • 19. 저는..
    '11.9.30 1:07 AM (125.187.xxx.41)

    그냥..그러실 떈...
    "할머니 죄송해요...제가 임신 5개월이라서 몸이 너무 힘들어서요..."라고 애교 있게 말씀하시거나...
    아니면..

    배에 살포시 두 손을 가져다 올리면서 온화한 엄마의 미소를 지으시면 어떨런지요..(제가 그랬거든요. ㅎㅎㅎ)

  • 심보 땟찌
    '11.9.30 8:15 AM (121.144.xxx.221)

    그럼 원글속의 할머니라면 이렇게 말했을듯.
    "애는 혼자만 가지나?" 버럭버럭

  • ㅎㅎㅎ
    '11.9.30 12:55 PM (125.187.xxx.41)

    그랬을지도 모르겠내요^^

  • 20. 굳이
    '11.9.30 11:32 AM (116.36.xxx.29)

    민망할껏도 없고, 윗님 말씀 처럼 모든자리를 양보할필요는 없지만
    나이 많은것도 벼슬은 아니지만, 임신 한것도 벼슬 역시 아니거든요.
    표안나는 임산부도 있을테고, 건장해보이는 노인도 있어요.
    남들이 봤을때 양보할정도의 나이면 노인 맞네요.
    그리고, 굳이 양보 안했으면 님도 할만큼 했는데,
    뭐 누군지도 모르는 할머니 힘센 장사에 몰염치로 만드는지..

  • 21. ...
    '11.9.30 1:04 PM (59.15.xxx.71)

    저는 임신부도 아니고
    50대에 들어선 아짐인데요.
    아직 외모는 멀쩡하지만 허리와 무릎이...ㅠㅠ
    전철 타러 갈 때...엘리베이터 이용하고 싶지만...눈치가 보이고
    게다가 꼭 방송까지 해요.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시설이니...일반인은 이용을 자제하라나 뭐라나...

  • 22. 전 3일전 지하철에서
    '11.9.30 1:05 PM (115.21.xxx.67)

    이제 9개월 넘어가는 임산부예요 퇴근길에 지하철 탔는데 자리가 없었어요
    일반석앞에 서있음 사람들이 비켜줘야하나 말아야 하나 눈치 보는거 같구 배 들이밀고 강요하는 저혼자만의 기분같은게 있어서 노약자 임산부석쪽에 가서 섰는데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쭉 앉아계시고 다음역에서 체구가 자그만한 아주머니 한분이 타셔서 제옆에 서계셨어요 제앞에 있던 할머니가 내가 신경쓰였는지 몇정거장 가다가 결심한듯 저한테 앉으라고 하셨는데 전 할머니니까 괜찮다하고 하구요
    근데 그옆에 아주머니가 자기가 다리가 아프니까 자기가 앉으면 안돼냐고 그러는거예요 ㅎㅎㅎ
    일어서려던 할머니 정색을 하곤 그럼 안일어 난다고 하시면서 앉아 가셨어요 전 얼마나 웃기던지 ..

    딱 한정거장 더가서 그 옆할아버지가 내리시면서 저한테 앉으라고 또 그러셨어요 그러니까 그 아줌마가 할아버지한테 자기 좀 앉아야겠다고 또 그러시는거예요 ㅎㅎ 임산부한테 앉으랬더니 왜 자꾸 그러냐고 하니까 그 아줌마 내가 다리가 아프니 그런거 아니냐고,,
    결국 두분 문열릴때까지 싸우시더라구요 헐.. 전 민망해서 옆칸으로 옮겨서 그 아줌마 앉으셨는지는 모르겠네요 어떤가요 짐 밀어넣고 레이져 쏘시는 분은 많아요 저 임산부 되서 배불러서도 많이 겪었습니다.
    이 아줌마 최고 아닌가요? ㅎㅎ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ㅎㅎ

  • 23.
    '11.9.30 2:00 PM (124.60.xxx.19)

    음~ 전 임신 5개월땐가? 잘 기억은 안나는데 지하철 탈일이 있어서 무조건 노약자쪽으로 가서
    서 있었죠. 거기 앉아있는 할머니들 자리 나면 저한테 얼른 앉으라고 하고 딱한 눈으로
    아휴~ 힘들겠네 하시던 걸요. 배가 그개월수치곤 나오긴 했었고 ^^ 일부러 임산부인거 표나게
    배를 내밀고 있었죠. 자리 앉아서도 더 배를 내밀고요 ^^

  • 맘님은..
    '11.9.30 4:08 PM (116.36.xxx.29)

    나이들면 가관이겠어요..

  • 물론..
    '11.9.30 4:16 PM (59.27.xxx.149)

    노약자와 임산부를 위한자리이긴하지만 무조건 그자리를가 배를더 내밀고있다고하시니 참..
    한심하네요..

  • 24. ..
    '11.9.30 3:21 PM (58.143.xxx.40)

    나늘 절대 추하게 늙지 말자 이글보고 다시한번 다짐해보네요 에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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