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혈액검사결과 적혈구평균혈색소농도가

도움 조회수 : 3,413
작성일 : 2011-09-29 15:56:07

중2 남자아이예요

앉았다 일어나면  하얗게  어지럽다고 해서 혈액 검사를 했어요 (빈혈 포함 간염검사까지)

 

결과가  여러가지는 정상범주인데  적혈구평균혈색소농도가  정상참고치에서  약간 벗어나 있네요

32 - 37까지인데  아이의  결과치는  37.7 입니다,

 

설명해주는 간호사얘기는  이정도면  괜찮다는데

바빠서 자세히 물어볼수가 없었어요

이게  높을경우 어떤 결과나  어떤 것을  우려해야 되는지  알고싶습니다

그리고  어릴때 간염검사에서  항체가 분명히 있다고 했는데  (육아수첩에 기록됨)

지금은  항체가 없다고 나오네요

병원에서는 그럴리가 없다고 하는데

이런경우도 있나요?

다시 간염예방접종을 해도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병원에 근무하시는 분 계시면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121.139.xxx.4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첼리스트 
    '11.9.29 4:18 PM (183.107.xxx.151)

    B형 간염항체는 시간 지나면 나중에는 없어진 걸로 나와요.
    그런데 없어진게 아니고 항원이랑 접촉을 안해서 검사키트에 안 잡힐 정도로 항체가 낮아진 거에요.
    다시 주사를 맞을 필요는 없어요. 항원이랑 만나면 면역이 다시 생겨나요.
    옛날에는 5년쯤 지나면 항체가 없어져서 예방주사 효능이 5년인 줄 알고, 예방주사 다시 맞으라고 했는데,
    그런데 97년도에 바뀌었어요. 키트 성능이 못 잡아내는 거지, 사람 몸에 면역이 지워진게 아니에요.
    의사선생님이 알텐데, 병원에서 그런 것도 모른다고 하면.. 참.. 답답하네요..

  • 도움
    '11.9.29 4:30 PM (121.139.xxx.44)

    1번 폴로 오리털 파카는 영우맘님께 판매 완료 되었습니다.

  • 첼리스트
    '11.9.29 4:39 PM (183.107.xxx.151)

    저는 3차짜리 한싸이클만 맞고 B형간염항체 생긴 케이스구요, 저 말고 다른 식구들은 B형간염항체가 서른살까지 없었어요.
    어릴 때는 3차까지 맞았는데도 안 생겨서 포기했는데,
    결혼해서 애 낳기전에 검사해보고 마지막으로 한번 더 맞아보자고 하고 B형간염 맞고 생겼구요.
    약이 달라져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어쨌든 생겼어요.
    제가 원글님이면 병원가서 얘기하고 한번 더 맞을 거에요.

  • 2. 첼리스트 
    '11.9.29 4:23 PM (183.107.xxx.151)

    검사하는 날 물 적게 먹으면 혈색소량이 적어져서, 적혈구평균혈색소농도가 높아져요.
    인터넷 검색으로 혈색소 과다라고 한 번 쳐보세요.
    저는 2주에 한번씩 혈액검사를 해서 검사수치가 변하는 걸 보는데, 대중 없어요.
    아직까지는 별로 걱정하실 건 아닌 것 같아요
    -> 저 병원에 근무하는 사람 아니에요. 참고하시라고요.

  • 3. 도움
    '11.9.29 4:31 PM (121.139.xxx.44)

    감사합니다,

  • 4. 항체가 없다는데
    '11.9.29 5:05 PM (121.148.xxx.93)

    저희도 b형 간염 항체가 없다고 ,,아이들 둘다 그래요
    중학생, 초등생, 어릴때 계속 3차에, 또 맞췄는데도요.
    작년에, 1차부터 다시 시작하라고 병원에서 그러던데요.
    근데, 1차 맞히고, 바빠서 못가서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하던데

    그거 정말 맞아도 될까요?

    참...남편도 그래요.... 그래서 남편도 3까지해도 안생겨서
    다시 시작하라고,
    근데, 그 키트 성능이 못잡아내는거 맞죠?
    보건소에서 그리 말했던것도 같고, 그러면서 1차만 그냥 한번 하라고,
    근데,
    병원에선, 3차까지 다시 시작하라던데요.
    우리집은 세명이네요

  • 첼리스트
    '11.9.29 7:34 PM (183.107.xxx.151)

    3번 맞춰도 항체 안 생기면 다시 시작해야 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661 자기 전에 '니들도 봤지?' 8 분당 아줌마.. 2011/10/23 3,553
26660 끓여둔 매운탕의 생선 비린내 없애는 법? 6 pianop.. 2011/10/23 11,351
26659 이제 알바들 다 자러 집에 드갔나보네요. 12 조용 2011/10/23 1,715
26658 풍경소리가 어떻게 들리나요? 2 풍경 2011/10/22 1,302
26657 정봉주 의원 일요일 강서쪽에 2시 30분경에 나타나신다고 합니다.. 9 ㅇㅇ 2011/10/22 1,842
26656 Hpw to Deconstruction almost anythi.. 2 rrr 2011/10/22 953
26655 웃으시라고 ㅋㅋㅋ 2011/10/22 1,161
26654 광화문유세현장다녀온후 KBS뉴스를 보고 10 ^^ 2011/10/22 3,800
26653 정말 조미료 한톨도 안쓰고 맛있게 하는 식당...존재할까요? 52 ...진정 .. 2011/10/22 13,453
26652 저도 다녀 왔어요 6 분당 아줌마.. 2011/10/22 2,118
26651 그것이 알고싶다...저런 성폭행한 인간들은 천벌 받아야.. 3 2011/10/22 2,308
26650 집에서 침낭써도 되는거죠? 6 rr 2011/10/22 2,987
26649 워커 부츠 2 .. 2011/10/22 1,566
26648 광화문 갔다 들어와서 딸에게 레슨 받았어요.. 10 딸을 스승으.. 2011/10/22 3,015
26647 무한도전 멤버들, 박후보를 지지하다! 6 참맛 2011/10/22 4,055
26646 신고는 핑크싫어와 맨홀주의가 당해야,, 2 ... 2011/10/22 885
26645 고양이는 떠나고 비둘기는 돌아오고 8 패랭이꽃 2011/10/22 1,561
26644 남편 한달월급 세후 234만원.... 6 울아들 2011/10/22 6,323
26643 이 옷 어때요?? 7 ㅇㅇ 2011/10/22 2,148
26642 1026 닥치고 투표 CF 노무현 대통령편 12 참맛 2011/10/22 1,831
26641 초록마을 절임배추 어떤가요? 1 김장 2011/10/22 3,359
26640 생 상스의 「동물의 사육제」중 ‘백조’ 4 바람처럼 2011/10/22 2,350
26639 광화문에서 이제 들어왔네요..^^ 8 ㅇㅇㅇ 2011/10/22 2,458
26638 알바들이 패악을 떠는걸 보니 21 ㅎㅎㅎ 2011/10/22 1,720
26637 숨이 턱 막히는군요..유시민대표의 사자후..! 32 로뎀나무 2011/10/22 7,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