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터 노점에 대해 아시는거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떡볶이,꼬치)

... 조회수 : 2,864
작성일 : 2011-09-29 12:19:42
제가 해보고 싶은 일 중에 하나여서.. 
관심이 가요..
많이 어려울까 싶기도 하고요..
장터에 보면 그렇게 맛있거나 깨끗하지도 않은데..
너무 잘팔려서 신기해요..
저 떡볶이나 꼬치같은거 팔아보고도 싶기도 하고요.. 
 
저희 아파트 보면 일본음식같은데.. 
문어뭐라고 하는 것 같은데.. 
동글동글 해서 파는것도 사람들이 매번 줄지어서 사먹고..
예약해요.. 먹어보니까.. 맛도 별로인데..  
원래 이런 품목들이 인기가 있는 걸까요?

밖에 보면 노점으로 떡볶이나 토스트 하시는 분들 
벌이가 어떻게 되는 지도 궁금하네요.
물론 다 다르시겠지만..
혹 아는 분이 하셨던 분 있으면 알 수 있을까요? 
또 어떤 부분이 힘든 면이 있거나 하는 것들 이야기 부탁드려요.. 
IP : 221.158.xxx.23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지니맘
    '11.9.29 12:26 PM (112.150.xxx.18)

    보통 아파트 장날 사람들이 많이들 나오니 .
    그때 들어가시는게 좋긴 한데 .
    그 팀중에 혹 그런 종류 분식을 파는 분이 있으면 할수가 없을꺼에요 .
    (그사람들은 아파트 1년단위로 입찰 계약해서 들어오는거라네요)

    혹시 몇군데 아파트 사람들 많은곳 알아보셔서
    분식종류 있는지 확인하시고 없으시면 .관리사무실에 여쭤 보시면 되셔요
    보통 부녀회에서 관리 하는곳이 있고
    아님 그 팀들이 관리하는 곳이 있어요

    장날이 아니면 평상시에도 들어가실수는 있는데 사람들이 좀 적겠지요 .

    세대수에 따라서 하루 장 서는 비용이 3-5만원 사이 할겁니다 .

    잘 알아보시고 혼자서는 할수 없는 일이기도 할텐데 .
    기동력도 있어야 하고
    불을 쓰는 일이라 각종 기구들 장만에 기본 장비 .
    힘은 드시겠지만
    맛만 좋다면 일주일 한번 꼭 들어오는 날 기다렸다가 사먹기도 하니 .
    잘 알아보셔요 .

    벌이까지는 모르겠지만
    저희 아파트 장 들어오시는 순대 떡볶이 오뎅 . 잘 팔리더군요

  • 2. ...
    '11.9.29 12:34 PM (221.158.xxx.231)

    답변 감사합니다. 많이 도움 됐어요..

  • 3.
    '11.9.29 1:46 PM (121.130.xxx.192)

    아파트 장 서면 거기 일하시는 분들께 여기 장주가 누구인지 물어보세요. 들어온 점포중 한곳일수도 있고 아니면 연락처를 알려줄겁니다.
    일주일의 5~6일동안 여기저기 아파트를 돌아다니기 때문에 계약기간도 다 다르고 또 계약 끝나고 다른 아파트 계약해도 똑같은 팀들이 그대로 들어가지 않을때도 있거든요
    그러니 미리 연락해두면 새로 서는 장에 들어갈 수도 있어요. 대신 처음에는 5일이 다 안채워질 수도 있구요
    그런데 하루 장 서는 자리크기마다 다르지만 비용이 3~5만원이라고 치면 1달로 치면 왠만한 상가 임대료와 맞먹어요. 그러니 보증금 권리금만 없다지만 춥고 더운날씨에 차 기름값 대가며 하기엔 분식이 매출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지만 아주 저렴하지는 않다고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918 박영선의원 아들얘기에 많이 우네요....짠함 4 .... 2011/09/29 5,744
19917 흑석동 에 있는 동양아파트 1 ys 2011/09/29 3,627
19916 프라이팬 어떤거 쓰시나요? 2 살림살이 2011/09/29 2,807
19915 나경원 지지하는 분들도 많을텐데 - 진지하게 이유좀 알고 싶어요.. 50 의문점 2011/09/29 4,030
19914 미친것 같은 여자한테 전화 받았어요. 7 별 ㅁㅊ 2011/09/29 4,192
19913 국산 견과류 땅콩이나 호두 같은건 어디서 사시나요? 3 초3 2011/09/29 3,958
19912 세금우대/비과세 쉽게알려주실분..ㅠㅠ비자금천만원을 어찌할까요 1 tprmad.. 2011/09/29 2,785
19911 조미료의 힘 백* 2011/09/29 2,750
19910 나경원 “알몸 목욕, 더 언급하고 싶지 않다” 24 세우실 2011/09/29 5,043
19909 아들 바라는 남편에게 뭐라고 해야 하나요..? 4 씁쓸하다.... 2011/09/29 3,701
19908 다이어트 한 달만에 몇키로까지 빼보셨어요? 6 ... 2011/09/29 4,174
19907 자기만큼 장애아 인권 생각한 엄마 없을꺼라면서 7 그래? 2011/09/29 2,822
19906 남편이 저보고 살림을 못한다네요 7 푸루루 2011/09/29 3,368
19905 (조언 좀) 혼자 된지 15년 되신 친정엄마가 계신대요... 15 딸... 2011/09/29 5,126
19904 생식 해보신분... 4 저질체력 2011/09/29 3,712
19903 주병진, 결국 '두시의 데이트' 포기 5 블루 2011/09/29 3,551
19902 윗집 고치는거.. 보고 싶어요~^^ 11 아~ 궁금해.. 2011/09/29 4,133
19901 노 대통령 꿈을 꿨어요. 3 2011/09/29 2,587
19900 나꼼수 콘서트 예매 몇시부터 하는건가요? 6 ??? 2011/09/29 2,896
19899 댓글 삭제의 폐해ㅋㅋ 9 ... 2011/09/29 2,961
19898 선생님의 종교 사랑~~ 8 초록가득 2011/09/29 2,902
19897 북엇국 달지 않고 시원하게 끓이려면 어떡해야하나요 12 버내너 2011/09/29 3,524
19896 집에 들이는돈이 너무 아까워요...^^;; 41 매뉴얼 2011/09/29 14,080
19895 시네라리아님 양념장에서 고추장을 일부 고춧가루로 바꾸려면 양을 .. 2 ... 2011/09/29 2,343
19894 전기밥솥 추천부탁드려요 4 .. 2011/09/29 2,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