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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intj남자랑 사귀는데 멋있어요

... 조회수 : 4,984
작성일 : 2026-09-15 12:36:23

완전 스윗해요

입력값을 다 해주려하고

또 표현하네요

엄청 진중하고 

진심으로 사랑받고 아껴주는 느낌

저 좋은거 먹인다고 좋은데 가본다고

혼자 잔뜩 계획세우고

보고서 올리네요

능력도 있고 성실하고

취미며 뭐며 한분야에

파고들어 되게 똑똑하고

첨엔 그냥 그랬는데

너무 멋있어요 하는행동이

 

저는 좀 게으르고 닥치면하는데

저분은 계획형이라 또 편하네요

 

회사에선 완전 냉혈인간이라는데 

 

콩깍지인가 

자기 기준엔 제가 인생 통털어

최고의 여자라는데

언제 콩깍지가 벗겨질까 걱정도

IP : 112.149.xxx.36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9.15 12:37 PM (14.4.xxx.58)

    와.. tp인 저로써는 정말 신기해요 ㅎㅎㅎ
    저도 닥치면 하는 스타일이라
    두 분 잘 맞으시면 좋은거죠
    잘 풀리길 기원합니다

  • 2. ..
    '26.9.15 12:47 PM (124.56.xxx.47)

    intj가 아무한테나 맘을 열지 않는 부류긴 하지만 자기 사람이라고 여기는 이들에겐 온 맘과 정성으로 아끼고 사랑해줍니다 ㅋㅋㅋ

  • 3. 저
    '26.9.15 12:49 PM (27.177.xxx.45)

    여자 intj인데 자기 사람이다 싶으면 아낌없이 줍니다 ㅎㅎ
    아무나 맘에 들이지 않구요

  • 4. 주니
    '26.9.15 12:52 PM (121.183.xxx.138)

    entj는 어떤 스탈인가요?

  • 5. 원글
    '26.9.15 12:52 PM (112.149.xxx.36)

    그런거같아요

    첨엔 너무 구애를 해서
    가벼운 사람인가 싶었는데
    만날수록 다르네요
    그냥 다 행동으로 보여줘요
    저런 남자면 어떤 여자도 빠질듯

  • 6. ..
    '26.9.15 12:54 PM (183.98.xxx.127)

    계획성 좋네요!
    부러워요.♡♡

  • 7. 저도
    '26.9.15 12:57 PM (211.234.xxx.227)

    여자 intj입니다. 다들 좋게 말해주셔서 단점도 말하자면,
    하나는, 아주 깊은 곳에서 공감하지 못한다....상대의 고민이 길어지면 힘듭니다. 저는 자식한테도 좀 그래서 아이들과 이야기 나눌 때 조심합니다. 그래도 아이들이 남편한테 위로받고 저와 결정하는 편이고요
    두번째는 계획대로 안되면 좀 불편하고, 미리 대비하지 않는 남편이 불만스러워요. 매사가 다 계획대로 안되는 거 알죠. 그래도 준비하고 틀어지는 게 아무 대비없이 망하는 것보다 낫다는 생각입니다.

    다들 성인이니 사회화로 어느 정도 둥글어져서 타고난 성격대로 사는 게 더 미성숙한 사람이겠지만, 저런 불편한 점도 보일 수 있다, 고 말해봅니다.

  • 8. ...
    '26.9.15 12:58 PM (115.22.xxx.169)

    결혼하고도 그러는지를 봐야..
    사귈때는 대부분 자기성향의 가장 베스트가 나옴

  • 9. ...
    '26.9.15 12:58 PM (202.20.xxx.210)

    저 인티제 남편 엔티제..
    남편감으로 엔티제는 진짜 최고입니다. 미친 실행력과 열정. 넘치는 에너지.. 그리고 모든 일을 구체적으로 계획해서 해요. 저는 I라서 좀 내향적인데 남편은 사교적이라 그 부분도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tj들이 살아가기엔 좋은 것 같아요.

  • 10. …
    '26.9.15 1:10 PM (211.36.xxx.23)

    Entj 남편 공감해요.
    스케일도 크고 목표정하면 밀어붙이는 힘,
    사람 좋아하는데 리더쉽있고
    자기 아내 가정 자식 소중하게 생각하고
    돈도 잘벌고 만족해요.

    Infj 만날 때 정말 세심하고 소소하게 잘 챙겨주더라구요. 근데 3년쯤 됐을 때 같은 취미를 하며 전혀 모르던 모습을 알게 됐어요.
    다른 여자들한테도 잘 챙김.
    그 문제로 계속 싸우다 정떨어져서 끝내버리자마자 대기하던 entj 남편 만났는데 너무 비교됐고
    같이 있음 마음이 편했어요.

  • 11. ...
    '26.9.15 1:11 PM (211.235.xxx.172)

    여자 intj예요 마음을 여는게 힘들지만 자기 바운더리로 들어오는 사람한테는 최선을 다하고 의리를지켜요 하지만 아니라는 생각이 들면 가차없이 돌아서기도 해요

  • 12. ...
    '26.9.15 1:14 PM (115.21.xxx.243)

    울 남편 intj인데
    결혼 전에는 진짜 헌신적이더만....
    알고보니 intj가 인간 혐오가 제일 크다죠.

  • 13. ...
    '26.9.15 1:18 PM (202.20.xxx.210)

    알고보니 intj가 인간 혐오가 제일 크다죠.

    -------------- 저 순도 100프로 인티제로서 공감합니다.
    세상에서 인간이 제일 싫고요, 그래서 아이하나 키우는데 아이도 그냥 그래요.
    하지만 남편만은 좋습니다.

  • 14. 어머냐
    '26.9.15 1:19 PM (211.36.xxx.76)

    엄청 계산적이에요
    님이 어느분야든 자기보다 잘나서 최선을 다하는듯.
    같이 있다보면 인간혐오 있고 상당히 부정적이에요
    매사에 철저해서 증거잡기도 힘듬

  • 15. . .
    '26.9.15 1:20 PM (175.209.xxx.7)

    맞아요. 내 바운더리

  • 16. ㅇㅇ
    '26.9.15 1:26 PM (61.105.xxx.121)

    남편 intj인데 눈치 없고 자기중심적이에요.
    본인 본가에는 엄청 책임감 있고요.
    결혼 전엔 츤데레...매력에 빠져서 결혼했죠.
    저보고 부정적이라고 하는데
    본인이 엄청 부정적이네요.

  • 17. ..
    '26.9.15 1:26 PM (121.137.xxx.171)

    남편 intj인데 딴눈 안파는 거 맞고 능력자인건 맞는데 젊었을 때 외로웠어요.
    자기세계 극명한 편.

  • 18. 원글
    '26.9.15 1:47 PM (112.149.xxx.36)

    그냥 지금을 누려야겠네요ㅋ
    언제 식을지 모르니
    나이도 있지만
    둘 다 결혼생각은 없어요

  • 19. ...
    '26.9.15 2:04 PM (202.20.xxx.210)

    참고로 intj인 사람으로서 intj가 결혼 상대자로 별로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바운더리 안에 오면 잘해주기는 하는데요. 기본적으로 희생이라는 걸 못해요. 잘 하는 것도 내가 여유가 있고 내 것들이 해결되고 나서 희생을 하는 거고 나 자신의 뭔가를 포기하고 먼저 상대나 남을 챙기는 게 아니에요. 그래서 저도 아이 키우면서 느끼지만 육아를 못해요. 육아 자체가 본인의 뭔가를 다 포기하고 해야 되는 건데 그게 안되거든요. 그래서 남편이 육아를 정말 많이 합니다. 고로 인티제는 배우자로서는 적합하지 않다고 말씀드릴 수 있어요.

    아이를 안 낳고.. 각자 자기 일이 있고 그냥 둘이 공유할 부분을 공유해서 상대의 영역을 인정해 주면서 (가족이기 보다는 친구이자 동반자) 살아가겠다고 하면 괜찮은데 진짜 아이를 낳고 가족으로 꾸려간다고 하면, 인티제는 상대로 별로입니다. 저는 인티제로 느끼는 게 난 진짜 혼자 살았더라면 진짜 잘 살았을 사람 이라고 느낍니다 ㅎㅎ

  • 20. intj
    '26.9.15 2:06 PM (115.143.xxx.137)

    intj 좋죠. 완전 바른생활.
    배우자는 외로울 수도 있긴 하겠네요..

    윗님과 다르게 육아 잘합니다.
    자신이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면 책임감과 정보로 무장해서 완벽하게 해내려고 노력하거든요.

  • 21. ....
    '26.9.15 2:08 PM (202.20.xxx.210) - 삭제된댓글

    윗님과 다르게 육아 잘합니다.
    자신이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면 책임감과 정보로 무장해서 완벽하게 해내려고 노력하거든요.

    ---해내려고 노력하는 거지 잘하는 게 아닙니다. 아이는 그냥 밥해주고 학원 일정 맞춰서 보내주는 게 다는 아니거든요. 정말 애정 듬뿍 주고 사랑으로 둥가둥가.. 이런 거 없는 게 인티제에요. 님이 사랑 터지는 육아를 한다면. 인티제는 아니죠.

  • 22. ....
    '26.9.15 2:16 PM (202.20.xxx.210) - 삭제된댓글

    윗님과 다르게 육아 잘합니다.
    자신이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면 책임감과 정보로 무장해서 완벽하게 해내려고 노력하거든요.
    -- 논리적으로 잘합니다.. 밥 완벽하게 챙기고 학원 스케쥴 완벽하게 짜고 숙제 체크 완전 철저하고... 그런데 속이 차다고 해야 되나... 그냥 특정 시점에서 딱 내 중심으로 돌아섭니다. 아이는 아이 나는 나. 자 이제 엄마 그만 불러 하고 닫아버리는... 저 진짜 요리사 수준으로 아이 도시락 싸고 학원 모든 스케쥴 짜서 모든 숙제 체크.. 아이 시험 공부 다 시켜요. 그런데 어느 선이 되면 엄마는 여기 없어 하고 차갑게 닫아버려요. 내 영역이 중요한 게 인티제거든요. 물론 아이에게 안 좋겠죠. 어쩔 수 없어요. 이건 성향이니까.

  • 23. ...
    '26.9.15 2:21 PM (211.235.xxx.177)

    맞아요, 속이 차갑고 건조해요.
    육아는 책임감 있게 행동할 순 있어도 진짜 애들 공감은 못함.
    바운더리가 좁으니 바깥 스트레스를 아내에게 다 풀기도

  • 24. ..
    '26.9.15 2:24 PM (115.143.xxx.137)

    아니요. 저희는 애들하고도 잘 지내요.
    바깥 스트레스 안 풀고요.
    그건 성격이 이상한거 아닐까요?

  • 25. ...
    '26.9.15 2:25 PM (202.20.xxx.210) - 삭제된댓글

    윗님과 다르게 육아 잘합니다.
    자신이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면 책임감과 정보로 무장해서 완벽하게 해내려고 노력하거든요.
    ---논리적 완벽함. 그러니까 애 학원 스케쥴 짜고 애 식당 챙기고 (요리사 수준입니다. 절대 외식 없고 탄단지 다 따져서 차리고요, 간식도 모두 유기농) 애 시험 공부 다 시키고 책가방도 다 챙기고. 근데 어느 선이 지나면 엄마 찾지마. 하고 완벽하게 선 그음 이게... 인티제에요. 감성 제로.
    애가 뭐라 뭐라 합니다. 아이만의 언어와 세계가 있죠. 공감 1도 없고. 엄마는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는데 숙제는 했니?? 숙제한 거 가져와.. 이게 인티제 엄마의 대화 마지막이죠...
    자 그럼 나머지 감성의 영역.. 아이와의 소통은 남은 배우자가 채워야 합니다. 애랑 수영장 가서 놀아주고 놀이공원 다니고 박물관 다니고.. 네 인티제는 극혐인 영역이죠. 이건 다 나은 배우자가 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육아 동지로는 좋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게 육아에만 그런 게 아니에요 모든 공감 부분에 있어서 이렇거든요. 한마디로 참 힘든 영역이 있는 거죠.

  • 26. ...
    '26.9.15 2:29 PM (202.20.xxx.210)

    윗님과 다르게 육아 잘합니다.
    자신이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면 책임감과 정보로 무장해서 완벽하게 해내려고 노력하거든요.
    ---논리적 완벽함. 그러니까 애 학원 스케쥴 짜고 애 식단 챙기고 (요리사 수준입니다. 절대 외식 없고 탄단지 다 따져서 차리고요, 간식도 모두 유기농) 애 시험 공부 다 시키고 책가방도 다 챙기고. 근데 어느 선이 지나면 엄마 찾지마. 하고 완벽하게 선 그음 이게... 인티제에요. 감성 제로.
    애가 뭐라 뭐라 합니다. 아이만의 언어와 세계가 있죠. 공감 1도 없고. 엄마는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는데 숙제는 했니?? 숙제한 거 가져와.. 이게 인티제 엄마의 대화 마지막이죠...
    자 그럼 나머지 감성의 영역.. 아이와의 소통은 남은 배우자가 채워야 합니다. 애랑 수영장 가서 놀아주고 놀이공원 다니고 박물관 다니고.. 네 인티제는 극혐인 영역이죠. 이건 다 남은 배우자가 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육아 동지로는 좋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게 육아에만 그런 게 아니에요 모든 공감 부분에 있어서 이렇거든요. 한마디로 참 힘든 영역이 있는 거죠.

  • 27. 어멋
    '26.9.15 2:35 PM (210.222.xxx.2)

    나이 여쭤봐도 될까요?저도 나이많은 싱글인데 사람 어떻게 만나는지 부럽 ㅠ

  • 28. 원글
    '26.9.15 3:00 PM (112.149.xxx.36)

    둘 다 40초반요 제가 두살많은...
    지인소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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