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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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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머리가 나쁘다는 걸 깨달았어요

사랑 조회수 : 4,092
작성일 : 2026-09-12 08:36:02

중고등학교 때 진짜 열심히 공부했거든요 쉬는시간에도 예복습하고 고등학교때도 야자랑 독서실 가서 또 하고요

 

암기는 그럭저럭 봤는데 응용이 잘 안되서 수포자였어요 운좋아 수능 수학 반은 맞아서 인서울 여대 갔는데 제가 참 성실하게 하고 노력하는 스타일 이었는데 고등수학도 이해를 잘 못하고..머리가 나쁜 거 같아요

 

영어 말하기는 잘 해서 대학교 때 상도 타고 대학교 때도 겨우 턱걸이로 교환학생 붙어서 다녀와서 회사는 취직해서 다니고 있는데 역시나 애는 쓰는데 그 이상의 특출남, 뾰족함은 없는 거 같아요 장점은 인간관계 좋다는 거?

 

문제는 뜻한 바가 있어서 공무원 시험 보고 싶은데 제 머리로 될까 하는 두려움이 앞서네요..제 나이 곧 50이거든요

IP : 14.138.xxx.10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꾼준함
    '26.9.12 9:18 AM (116.41.xxx.141)

    엉덩이힘이쥬
    님이 그게 장착된 휴먼이구요
    이제 목전 50이신데 나중에 후회말고 도전해보시길요 ~~

  • 2. dd
    '26.9.12 9:49 AM (107.189.xxx.180) - 삭제된댓글

    인서울 여대 진학하셨으면 전혀 나쁜 머리는 아니죠.
    공무원 시험에 수학 머리 전혀 필요 없어요.
    언어 머리랑 암기능력 좋은 게 더 유리한 시험입니다.

    근데 나이 들면 기억력, 순발력 떨어져서 시험에 불리해지는 건 있어요.
    아무래도 머리 회전이 떨어져서 빨리 빨리 푸는 게 힘들더라구요.
    공무원 기출문제 인쇄해서 풀어보고 시간 내에 풀 수 있을지 시도해보고
    그 다음에 가능할 것 같으면 진입하세요.

  • 3. dd
    '26.9.12 9:50 AM (192.42.xxx.12)

    인서울 여대 진학하셨으면 전혀 나쁜 머리는 아니죠.
    공무원 시험에 수학 머리 전혀 필요 없어요.
    언어 머리랑 암기능력 좋은 게 더 유리한 시험입니다.

    근데 나이 들면 기억력, 순발력 떨어져서 시험에 불리해지는 건 있어요.
    아무래도 머리 회전이 떨어져서 빨리 빨리 푸는 게 힘들더라구요.
    내가 아직 기억력 괜찮고 공부 할만하다 싶으시면
    공무원 기출문제 인쇄해서 풀어보고 시간 내에 풀 수 있을지 시도해보고
    그 다음에 가능할 것 같으면 진입하세요.

  • 4. ..
    '26.9.12 10:32 AM (221.159.xxx.16)

    수제가 아닐뿐 충분히 좋은 머리를 가지고 계십니다 ㅋㅋ
    열심히 할 수 있다는것도 타고 납니다!! 뭐든 잘 하실거예요!!
    꾸준히 열심히 하는 모습 부럽습니다

  • 5. ......
    '26.9.12 11:03 AM (183.98.xxx.40)

    그래도 스스로 본인을 객관적으로 평가할수 있다는 것은 현명한 분임을 반증하는 것이죠.

    머리를 쓰면 쓸수록 뇌의 신경세포가 다시 연결되고 두터워진다는 뇌가소성이

    최근 연구에서 밝혀지고 있습니다.

    즉 계속 쓰면 좋아질수 있다는 말이죠.

    저도 학교다닐때 수능 상위 1-2% 했었는데.. 50즈음 되니까.

    나도 참 머리가 나쁘구나 느낍니다. 기억력도 많이 줄고 단어도 종종 생각이 안나요.

    쓰는 쪽 머리만 유지되고 잘 안쓰고 하기싫어하는 능력은 위축되고 약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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