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승원 ‘신약 청탁’ 브로커 “임상 승인 나면 큰 거 한 장”

.. 조회수 : 2,273
작성일 : 2026-09-09 07:39:06

로비 성공 대가로 10억 약속 과시

콤부차 사업으로 수익 세탁 모의

 

8일 국민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브로커 양씨와 업무 관계였던 공익신고자는 지난 2월 제넨셀 설립자 강모 교수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 2심 재판이 진행 중인 서울고법 재판부에 “양씨는 ‘임상 승인만 나면 강 교수로부터 ‘큰 거 한 장’이 들어온다’며 해당 금액이 식품의약품안전처 로비 성공에 따른 성공 보수임을 수차례 시인했다”는 내용의 엄벌 촉구 의견서를 제출했다.

 

의견서에는 “양씨는 초기부터 강 교수로부터 자금이 유입된다는 사실을 내부에서만 공유하는 극비 사항으로 규정하고 철저한 입단속을 지시했다”는 내용도 담겼다. 신고자는 또 “양씨와 김 의원은 결코 일반적인 의원과 민원인의 관계가 아니다”며 “10년 넘게 이어진 특수한 친분 관계를 악용해 식약처의 정당한 업무에 외압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강 교수는 1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

 

국민일보가 입수한 통화 녹취록에 따르면 양씨는 2021년 11월 26일 지인에게 “나 때문에 허가 받은 것도 알고, 내가 연결시켜준 것도 뻔히 아는데 진짜 웃기는 애들이네. 생각할수록 열 받네”라며 제넨셀을 향해 불만을 토로했다. 당초 제넨셀에서 받기로 한 로비 대가는 10억원이었는데, 6억원으로 축소됐다는 취지다. 제넨셀 코로나19 신약 임상 승인은 2021년 10월 26일 이뤄졌다.

 

양씨는 김 후보자가 청탁 문자를 공개하지 말라고 했다고도 주장했다. 사실이라면 김 후보자도 식약처장 청탁의 부적절성을 인식하고 있었다는 의미다.

 

양씨는 “승원 오빠한테 얘기해서 식약처장이랑 직접 소통하게 했고, (김 후보자가) 식약처장이랑 문자 주고받은 것을 나한테 캡처해서 보내줬다”며 “(김 후보자는) ‘XX아, 너만 갖고 있고 이걸 발송은 시키지마’라고 했고, 그래서 강 교수한테 직접 보여줬다”고 전했다. 이어 “‘승원 오빠한테도 좀 인사치레 해드려야 한다’고 그랬고, 그다음 날 바로 승인이 떨어졌다. 그날 승인이 안 됐으면 강 교수는 67억원 뱉어냈어야 됐다”고 부연했다.

https://naver.me/xm0mOLYo

IP : 119.71.xxx.21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라그니낀
    '26.9.9 8:02 AM (211.211.xxx.168)

    양모씨가 6억 받았다는데 민주당 지지자들은 김승환이 500 못 받은 것만 기억해요,

    매불쇼에서 그 이야기만 하나봐요

  • 2. ㄱㄴㄷ
    '26.9.9 8:44 AM (120.142.xxx.17)

    이거 조작이라는 것 아는 사람은 알아요. 원글님 의미없는 짓 그만하세요.

  • 3. 윗님
    '26.9.9 8:52 AM (211.211.xxx.168)

    양시ㅔ씨 1심에서 유죄 받았어요

  • 4. 도대체
    '26.9.9 8:58 AM (1.233.xxx.139)

    피해자가 얼만데 집행유예죠?

  • 5. ..
    '26.9.9 10:10 AM (116.46.xxx.192)

    ㄱㄴㄷ댁이나 속지 딴사람들 안 속아요
    왜 거짓말합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46365 증시 폭락 이어져도 개미는 삼전.닉스 7조원 '줍줍' 용감하네 16:13:33 39
1846364 독직폭행?정진웅 검사요 ㄴㄷ 16:13:14 20
1846363 독감주사 맞아야 되는지 이이 16:12:58 22
1846362 나솔 이번 기수 영숙.. ........ 16:12:03 69
1846361 공원에서 노상방뇨하던 인간 어이없어요 16:11:07 33
1846360 뉴진스는 어떻게 된 거예요? 3 ㅇㅇ 16:09:31 137
1846359 40-50대 남편들 갱년기 증상이 어떤게 있으셨어요? 1 /// 16:07:58 89
1846358 이사비용 2 질문 16:07:35 92
1846357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제격차 근황 3 ㅆㅆ 16:00:52 396
1846356 86세 엄마 4 ᆢ 16:00:03 579
1846355 임은정 입틀막. 분노한 박은정 공소청 국감전쟁 예고 그 15:58:52 196
1846354 한동훈 “임광현, 尹정부서 국세청장 희망했던 사람인데 괜찮나?”.. 10 ,, 15:58:46 203
1846353 이재명 사돈집은 어떤 집안이에요? 7 ㅇㅇ 15:49:55 893
1846352 감기에 스테로이드도 처방하나요? 4 ... 15:48:42 163
1846351 이사하며 가전가구 다 바꿀때요 2 ... 15:46:59 423
1846350 학교의 학폭대응 매우 유감 15 ㅁㅁ 15:35:25 611
1846349 이사 견적 받았는데요 아기사자 15:35:08 228
1846348 이재명 한남동 관저에서 언제 나와요? 18 뻔뻔하다 15:34:30 744
1846347 몸과 마음이 상하는 일이 잇달을 때는 어떻게? 6 어쩐다 15:33:16 406
1846346 아침에 일어날때 두통 3 Fhjkk 15:31:43 287
1846345 주식 이제 끝인가요? 6 억 15:30:11 1,448
1846344 삼전, 하닉 갖고계신 분들 묻어두시나요? 12 주식 15:24:17 1,728
1846343 지금 쪼리신고 다니면 오바인가요? 6 날씨가애매 15:20:53 438
1846342 나솔 34기 영숙, 필터 없는 언행 ‘갑론을박’ 11 진짜너무한다.. 15:16:51 1,084
1846341 "檢폐지에 관세청 사건 1천582건 '행방불명'…마약수.. 4 .. 15:13:45 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