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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에 두 부부만 있어요

.... 조회수 : 6,285
작성일 : 2026-09-07 14:36:39

양가 어르신들 십여년 전에 돌아가셨고

결혼한 자녀 둘 다 외국에 있어요.

 

몇 년 전부터 두 부부만 살아요.

친구 만나고 취미활동 하고 여행 다녀요.

 

IP : 223.38.xxx.24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네요
    '26.9.7 2:38 PM (211.234.xxx.243)

    싫어요?

  • 2. ..
    '26.9.7 2:38 PM (121.190.xxx.7)

    저희도요 ...
    둘이 전부쳐 막걸리 마시고
    깍두기 담고
    커피 마시러 나가고

  • 3. ...
    '26.9.7 2:38 PM (202.20.xxx.210)

    제가 원하는 완벽한 삶.. 부럽네요. 주변인 다 필요 없고 남편이랑 둘만 있고 싶어요 ㅎㅎ

  • 4. 부럽네요
    '26.9.7 2:39 PM (118.235.xxx.130)

    저는 시어머니 90 아직 십년은 더 사실듯해요

  • 5. 두 분만
    '26.9.7 2:40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외롭지 않으면 단출하고 좋네요

  • 6. --
    '26.9.7 2:40 PM (152.99.xxx.167)

    그래서 저흰 매번 해외여행가요

  • 7. 저희도요
    '26.9.7 2:42 PM (220.117.xxx.100)

    외국에서 공부하고 직장다니고 애들도 거기서 자라 취직하고 결혼하고..
    저희는 연로하신 부모님 모시며 지내다가 돌아가시고 요양원 가시고..
    명절엔 그냥 부부끼리 조용히 집에서 딩굴딩굴… 카페 가거나 숲이나 산 걷기나 각자 하는 취미, 영화보기 등을 하며 지내요
    한국 연휴 때는 안 움직이는게 저희의 휴가 제1 원칙! ㅎㅎ

  • 8. 최고
    '26.9.7 2:42 PM (59.5.xxx.89) - 삭제된댓글

    남들이 부러워 하는 삶이네요
    여행가세요

  • 9. 즐기세요
    '26.9.7 2:43 PM (221.149.xxx.157)

    저흰 양가 어르신 모두 보내드리고 나니
    남편이 아파서 6개월 입원
    그러고나니 제가 암걸려서 수술
    올 추석에 처음으로 아무런 이슈가 없네요.

  • 10. ...
    '26.9.7 2:44 PM (223.38.xxx.241)

    날짜 맞으면 시부모 묘소에 다녀오긴 합니다.
    음식은 안해요. 꽃만 사가요.
    참배 후 들리는 단골 식당에서 식사 한 끼 해요.

  • 11. ...
    '26.9.7 2:46 PM (223.38.xxx.241)

    여행은 평소에 수시로 가요.
    올해도 긴 여행 두 번 했고
    자잘한 여행은 몇 번 남았어요

  • 12. ..
    '26.9.7 2:46 PM (211.234.xxx.83) - 삭제된댓글

    너무 좋아요 이런삶..
    저희도 양가부모님 모두 돌아가셨고 그중 시부모님 경제력 0이라 저와 남편이 버는돈으로 마지막 6년 의료비 대느라ㅠㅠ
    엄청 허덕였었어요ㅜㅜ 그래도 부모님한테 모든 효도는 다했다하는 마음이예요ㅜ
    애들은 다 해외에서 자리잡고 살아서 더 편하구요
    십년전쯤 부산에 아주 작은 오피스텔을 세컨하우스로 사뒀는데
    명절이나 휴가기간등에 거기가서 부부가 휴식을 취합니다
    너무 좋아요
    해외에서 사는 자식들도 한국오면 일부러 꼭 세컨하우스 놀러가구요

  • 13. 좋잖아요
    '26.9.7 2:47 PM (218.54.xxx.75)

    사람을 가족포함해서 최소한 만나는게 좋다고 봐요.
    친척도 오랜만에 봐야 반갑고..

  • 14. ..
    '26.9.7 2:53 PM (211.234.xxx.83) - 삭제된댓글

    다들 자식들 가까이서 살아야한다는 생각들 많은듯한데
    저는 좀 특이한지ㅜ
    자식들 배우자들 왔다갔다 너무 힘들어요 북적이는거 세상싫음ㅜ
    별로 궁금하지도않구요 전화도 애들이 먼저하지 제가 하는일은 거의 없어요 다큰 성인들 결혼까지 시켜줬는데 뭐가 더 궁금할까요
    제가 지금껏 일을 하는 사람이라서인지 제사업이 가장 중요하고 앞으로의 미래를 생각해두는게 큰일이라서인지?
    그래서인지 자식들이 해외에서 사는게 너무 좋아요ㅎㅎ
    1-2년에 한번씩 저희부부가 보러갑니다 그러고 땡

    그래서인지 저희부부만 있는 명절
    너무 좋아요ㅎ

  • 15. ..
    '26.9.7 3:03 PM (121.190.xxx.7)

    윗님 저두요 복적이는거 너무 싫어요

  • 16. ㅇㅇ
    '26.9.7 3:11 PM (175.116.xxx.192) - 삭제된댓글

    명절에 저는 보통 혼자 있어요 ㅎㅎ
    남편은 해외 근무, 큰 아이도 해외 근무, 대학생 작은 아이는 집은 잠만 자는 곳이네요.

  • 17. 독립된 삶
    '26.9.7 3:28 PM (175.123.xxx.145)

    부럽습니다

  • 18. 근데
    '26.9.7 3:37 PM (211.218.xxx.194)

    365일 둘만 있는 거잖아요.
    명절이라고 다를 거 없고.
    그날 자식이 온다고 싫을 것도 없을거 같아요.

  • 19. ㅇㅇ
    '26.9.7 3:58 PM (122.101.xxx.74)

    저희는 명절을 그냥 평소처럼 지내요
    연차라고 생각하고 똑같이 밥먹고 잠깐씩 외출하고 운동하고
    동네가 한적해서 명절이구나...느껴지긴해요

  • 20. 늙으면
    '26.9.7 4:38 PM (121.162.xxx.234)

    그게 정상 같은데, 무슨 의미로 쓰신 갈까요
    부모님이 우리 보다 먼저 작고하시고
    자식들은 제 짝 만나 새가정 꾸리고
    그러면 무탈한 노년이죠

  • 21. 우리도
    '26.9.7 5:02 PM (112.164.xxx.88) - 삭제된댓글

    그런대 목금이잖아요
    어차피 토, 일은 노는거고
    둘이서 놀면 되지요

  • 22. ..
    '26.9.7 5:06 PM (211.234.xxx.189) - 삭제된댓글

    생각보다 시끌벅적하게 지내려는 부부들도 많아요
    제 친구들도 다들 그렇게들 아들.며느리.딸.사위 손주손녀 불러제끼며 벅적벅적 즐겁네 서운하네 시끄럽게들 지내더라구요ㅜ
    저같은 사람은 말만 전해듣는데도 두통이ㅠ
    그러더니 두 친구가 그렇게나 새며느리를 들볶더니
    그집 아들들 다 이혼당했어요ㅜ
    아무리 그러지말라고 말려도 시모자리가 그런자리가 아니다 가르쳐야한다 고 떠들더니ㅠ
    60중반에 뭔 시모자리 타령인가싶었네요

    저렇게 시끄럽게 벅적벅적이는걸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ㅜ

  • 23. 60대
    '26.9.7 11:49 PM (112.168.xxx.169)

    부러워요. 저도 힘든데 양가 노인들이 있으니 심적으로 괴롭네요. 자식 노릇의 끝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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