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외출하고 들어올때 현관문이나 아니면 엘벨에서 같이 타고 들어온건지 잘 모르겠어요
여름내내 모기한테도 한번 물리질 않았었는데
선선해진(?) 이 시간에 벌레에 물렸네요
세상에...
들어온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샤워하고 나와서 아이가 난리를 쳐대서 보니까 단단한 포도크기만하게 부어오른게 양쪽다리와 팔에 다섯개나 돼요ㅠㅠ
애가 전기모기채를 들고선 이거 꼭 잡는다면서
혹시라도 방안 어딘가에 있으면 오늘밤 다 잔거라고
여기저기를 휘두르며 찾고 난리를 치다가 발견했네요 근데 와 이거 무슨 곤충인가요...?
생긴건 약간 더 진화한(?) 덜 진화한(??) 검은 파리 비스므리한데 무슨 침같은게 있어서 더 무섭게 생기고 좀 더 진한 검은색 곤충이에요
검색해보니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먹파리라고...
으~~~
진짜 다리 여러개 달린 곤충들은 그게 뭐든 넘 소름끼치게 무섭고 싫어요ㅜㅜ
그나저나 버물리엔 항히스타민 성분이 있대나 여튼 먹파리한테 물리면 독성때문에 꼭 약을 발라야 덜 가렵고 덜 고생한다던데, 하필 집에 있는건 버물리가 아니고 항히스타민 성분이 들어있는지 잘 모르겠는 물린후 라는 제품이네요...
여름에 비해 약간 시원해지니 모기포함 무는것들이 슬슬 나오는거 같으니 다들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