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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공부 못하는(4.96등급) 남고생 수시원서 정하다가....

ㅌㅌㅌㅌ 조회수 : 1,049
작성일 : 2026-09-03 16:14:15

 

그냥 하소연 할 데도 없어서.,, 써봐요.


영어, 수학 과외 까지 시켰는데 최종 국영수사 4.96 받았어요.
과외 받기 전 학원다닐때 수학 8등급, 영어 7등급이었어요. ㅠㅠㅠ
수시 원서 6장을 쓰는 시즌이에요.
둘째라 좀 쉬울 줄 알았는데 공부를 못하니 더, 더 힘드네요.
최저 영어 4등급은 자신 있대요. 나머지 과목은 5,6 요렇게 나옵니다 ㅠㅠㅠ 

부산 살아서 동아대만 보내도 좋겠는데.... 동아대도 제 생각보다 높네요...
누가 동아대 낮다고 무시했...ㅠㅠㅠㅠ

동아대식 지역인재 3.5 / 교과 4.08 / 종합은 4.96 으로 3장 쓰려고 보니.....
좀 괜찮다 싶은 학과는 진학사 돌려보니 택도 없....
생기부는 경찰로 채웠어요. 그래서 한장은 종합으로 넣어보려고요.
교과나 지역인재 경찰학과는 택도 없는 성적이네요.
경성대도 경찰 넣어보려고요. 여기도 완전 하향은 아니에요. 안정 정도.
진학사 6~7칸은 합격 가능성이 어떤가요?

생기부 읽어보니 우리 둘째 인성은 좋다는거 표가 나네요.
착하다 청소를 끝까지 다 한다 성실하다 책임감이 높다 신중하고 차분하다...
뭐 다 이런식입니다. 

둘째가 정말 착한데요. 공부하다가 자꾸 상상을 한대요. 상상이 꼬리를 물고 물고 어느덧 시간은 한참 흘러간대요. 모의고사 칠때도 잠깐 딴 생각을 하고 있다가 문제 풀 시간 부족한 날도 많대요.

과외 선생님들은 의과대학생, 간호대학생, 영어는 부산대대학원생이었어요.
선생님들 실력이 부족한 건 아니었어요. 7,8등급 시험 기간 마다 멱살 잡고 4등급 만들어주셨거든요.

컨설팅 받을 수준의 성적도 아니고 진학사를 몇날며칠을 돌려보고 있어요.
언어는 싫대요. 중국어, 일본어, 영어, 한문 등등 싫대요.
수학이나 그래프 나오는 것 싫대요. 경영,경제,회계 안된대요.
역사 좋아하고 소설책 좋아해요. 근데 국어는 못해요. ㅎㅎㅎㅎ
아니, 사학과도 왜 내 기대보다 높은 거죠??
아이는 엄마가 정해주는대로 대학을 가겠다고 해요.
남편은 성적 보더니 당신이 알아서 둘째 적성에 맞는 곳 넣어보라고 하네요.
대학만 졸업하면 취업이든 뭐든 자기가 알아서 해결하겠다고요.

첫째는 군에 있는데 다쳐서 지금 군병원에 있어요. 이런것 까지 물어보며 걱정시키고 싶지 않더라고요.
고3 어머니들 지금 다 머리가 복잡하시죠.
남편이 며칠 전에 아이 성적보다니 그러더라고요.
그 비싼 과외라도 안시켰으면 전문대도 못갈 성적 아니었냐고....
맞네요. ㅠㅠㅠㅠㅠ

 

IP : 115.22.xxx.13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9.3 4:34 PM (61.39.xxx.97)

    사교성 괜찮고 눈치 있고 친구들하고 뭉쳐다니는거 좋아하면
    경성대 경찰학과 가서 경찰공무원 학원 집어넣으셔요.

  • 2. 일단
    '26.9.3 4:41 PM (118.235.xxx.130)

    경북에 있는 지방국립대 다 알아보세요

    봉사심 있고 착하면 사회복지학과 보내서 사회복지사 시키세요
    학교 다니면서 문리가 트이면 사회복지 9급 공무원 시험 보게 하시든가요
    사회복지학과 대학 나오면 2급, 졸업하면 국가시험으로 1급 봅니다.
    사회복지학 과목 8개 정도?? 평균은ㅇ60점 이상 40점 이하 과락.
    1급 안 되면 졸업하고 나온 2급으로 사회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요양원 등에서도 사회복지사 일할 수 있어요
    사회복지 공무원은 국어 영어 한국사 필수, 행정법과 사회복지학 시험 보고요.

    경찰은 헌법 형사소송법 경찰학?? 시험 과목이 그럴겁니다. 다 학원 다니면서 공부하는데,

    만약 법학과나 행정학과 들어가서 공부하면 경찰 시험이든 공무원시험이든 수월하고요.

    아니면 기술이나 자격증 나오는 학과 보내세요.
    지방국립대 내년부터 등록금 안 받는다는 이야기도 있으니, 기숙사만 되면 크게 돈 들 일 없고요ᆢ

    대학병원 없는 간호학과는 입결이 낮으니 지방사립대 중에서 알아보셔도 좋아요
    그래도 학벌 가장 안 보는 곳이 간호학과고, 열심히 해서 학점 좋으면 대학병원 취업하더라고요

    두루두루 알아보세요

  • 3. 윗님아
    '26.9.3 4:49 PM (221.139.xxx.217)

    동아대도힘든데

    경북 국립대를 가라니…

  • 4. ...
    '26.9.3 4:52 PM (61.39.xxx.97) - 삭제된댓글

    윗님 요새 병원안딸린 지방보건대학도 간호학과는 반에서 5등은 해야 갈 수준이던데요. 수능 2과목은 거의 1~2등급 해야가요.

  • 5. ..
    '26.9.3 4:53 PM (61.39.xxx.97) - 삭제된댓글

    보건대학에 방사선과 치위생 안경사 이런 과들은 간호보다는 조금 낮고요.

  • 6. AI에 물어보세요
    '26.9.3 4:59 PM (118.235.xxx.174)

    일단 ai에 물어보시고나서, 학교별 입학전형 딕접 읽어보시고 학교와 학과를 정해보세요.

    제가 질문해 본 것에 대한 답입니다
    이렇게 답이 나오면 이 대학 입학 전형과 작년 입결을 찾아보세요
    ㅡㅡㅡ
    광주대 간호학과 수시 등급은 전형(일반학생/지역학생1/지역학생2)과 모집단위(교과/면접)별로 차이가 크며, 2025학년도 기준으로는 지역학생2 전형에서 70% 컷이 4.94등급으로 제시됩니다. 일반학생 전형은 70% 컷이 4.36등급으로 안내된 자료가 있어, 내신이 4등급 초반이면 간호학과 지원을 현실적으로 고려할 수 있습니다.

  • 7. ......
    '26.9.3 5:59 PM (211.250.xxx.195)

    입시를 치루면 겸손해진다는 그말이 이해가가요

    윗님
    동아대도힘든데
    경북 국립대를 가라니…22222

    이거 모르고 하시는소리죠 ㅠㅠ

    저도 동아대무시?했다가 거기도 못갔어요
    어디든 집에서 갈수있는곳 찾아보세요

    여학생인지 남학생인지 모르겠지만
    또 나중에 생각이 많아져서 공부하더군요

    큰아드님 군병원 ㅠㅠ
    저도 군대서 아들놈 수술해서 마음이 어떠실지....빠른쾌유바랍니다

  • 8. 아이고
    '26.9.3 6:15 PM (118.38.xxx.7)

    위에 댓글님,
    경북에 있는 국립대면 금오공대 아닌가요?
    설마 대구에 경북대 말씀하시나요?
    추천도 좀 현실감 있게 합시다.

    저랑 애들이 비슷하네요. 큰애 군에 가 있고 둘째 고3입니다.
    사학과나 철학 등의 문과의 하위과는 성적이 높지 않다고 해도 경쟁율이 높아요. 고만고만한 성적대에서 경쟁을 많이 하거든요. 부산에 사립대 많으니 그쪽부터 일단 노려보세요.
    첫째 입시 치뤄봤으니 운도 작용한다는 거 아시쟎아요.
    첫째도 어여 쾌차했으면 좋겠어요.

  • 9. 영통
    '26.9.3 6:31 PM (106.101.xxx.8)

    공부가 그닥 안 중요한 시대로 가고 있어요

    잘하면 좋지만 못해도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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