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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 나이 들어 보이는 머리 스타일은요..

세련 조회수 : 6,547
작성일 : 2011-09-28 10:30:25

제 머리 스타일이 그런거 같아요.

어깨 정도 길이에 롤로 말아서 풍성하게 롤진 머린데요.

어려 보이는 머리 스타일 같진 않아요.

어릴때 엄마 친구들 헤어 스타일 생각해봐도 파마머리가 어깨 정도 길면  웬지 예뻐보이진 않던데..

머리 기르는 분들은 머리 길면 청순하고 예뻐보이지 않을까 아가씨  적 생각해서 그런 머리 하는거 같아요.

그래서 나이 들 수록 관리도 편하게 짧게 다들 하고 다니나 봐요.

일본 여성들 풍으로 볼륨파마로 바꿀까 생각 중인데요, 여름에 더울 땐 짜를까 유혹도 많았네요.

파마한 다소 긴 머리 나이 들어 보이죠?

IP : 61.79.xxx.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콩나물
    '11.9.28 10:35 AM (218.152.xxx.206)

    이번에 귀밑으로 잘라서 파마를 했는데
    10년은 늙어 보여요.

    딸애가... 남자 같은 아줌마 되었다고 머리 이상하다고 하는데
    너무 속상해요.

  • 2. 맞아요
    '11.9.28 10:59 AM (121.161.xxx.71)

    사람마다 얼굴형이나 분위기가 달라서
    자기한테 제일 어울리는 머리스타일을 찾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어깨 정도의 긴파마머리도 누구에게는 처량해 보일 수도 있고
    누구에게는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줄 수도 있거든요.

  • 3. ??
    '11.9.28 11:36 AM (58.76.xxx.70)

    윗님들 말씀처럼 개인차이지요.

    중년인데, 심지어 머릿결도 부스스해도 긴 파마머리가 어울리는 사람 제 주변에 있습니다.
    그이가 누구나 하는 중년의 짧은 머리했는데, 그 사람답지 않고, 개성이 싹 죽더라고요.
    지금은 다시 길러 부스스하게 펌하고 다니는데 너무 멋집니다.

    다 부잣집 마님들처럼 윤나는 짧은 검정머리가 어울리는 건 아닙니다.

    머리는 다시 자라니까, 한 번 잘라 보긴 하세요.
    아니다 싶으면 다시 기르면 되잖아요.

  • 4. ***
    '11.9.28 11:51 AM (211.217.xxx.16)

    중년에 긴 생머리... 진짜 안어울려요..
    본인은 젊어보인다 생각하지만...추해요..머릿결도 윤기가 없고 흰머리도 희끗희끗 보이는데
    아주 보기싫어요..

  • 저도 싫더라구요
    '11.9.28 1:59 PM (125.177.xxx.193)

    게다가 키가 작으면서 긴 생머리 늘어뜨린거 보면 더 싫어요.
    (저도 키가 작으니까 뭐라지 마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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