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들 열폭이다...
여자의 적은 여자다...
책이라도 읽고 비판해라...
정말 그런 댓글 좀 그만 봤으면 좋겠어요.
왜 그 작가의 작품에 대해 비판하는 게 열폭이며,
그게 왜 또 작품이 아닌 작가의 삶에 대한 비난이라고만 여기시는지...
그리고 책도 안 읽고 비판하는 사람이 어디 있다고 항상 책이나 읽고 비판하라고 하는지...
독자들 열폭이다...
여자의 적은 여자다...
책이라도 읽고 비판해라...
정말 그런 댓글 좀 그만 봤으면 좋겠어요.
왜 그 작가의 작품에 대해 비판하는 게 열폭이며,
그게 왜 또 작품이 아닌 작가의 삶에 대한 비난이라고만 여기시는지...
그리고 책도 안 읽고 비판하는 사람이 어디 있다고 항상 책이나 읽고 비판하라고 하는지...
작품에 대한 호불호가 엊갈리는 게 당연한 일이고,
그런 것들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게 참 좋은데,
뜬금없이 저런 댓글이 달리면 갑자기 찬물을 뒤집어 쓰는 느낌이 들어요.
전 공작가의 작품들이 가지고 있는 사회성과 작가의식을 높이 평가하지만,
작품 자체의 문학적 완성도가 아주 높다고는 생각하질 않거든요.
통속성이 있지만, 그래도 사회적 비판의식이 치열하고
누구처럼 퇴행적이고 신파조의 거북함이 없어서 그대로 받아드릴 만하죠.
간혹 이해 못할 문장구사에 안타까움도 있고요.
자신의 생각과 반대의견을 이야기하면 그토록 흥분하는 사람들이 있죠.
그냥 단순히 받아들이자면, 내 얘기에 동조하고 따라라..하는 것으로 생각되요.
저는 롱타임 어고우 달랑 책 한 권 읽어본 적 있는데(공지영씨 작품 중)
그 이후로는 취향이 안맞아 안읽어봐요.
참 오래도록 언론의 주목을 받는 것같아요. 이분도 연예인 다 되었어요.
작품으로만 이름이 오르내리길 기대해보지만 뭐....
소위 베스트셀러에 오른책 치고 명작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중 하나라서인지...
인기에 영합하는 소설류는 안읽는 사람인데..
공지영하면..왠지 순수한 작가지향주의 느낌은 없어요.
그게 열폭이고..여자의적이라느니..이런소리는 좀 안듣고 싶어요.
그런 식으로
작품 자체를 감상하고 토론하는 기회를 막는 분위기가 분명 있어요.
공지영도 그렇고, 일부 연예인 몇 명도 그렇고..
그 몇 명의 작품들을 싫어한다라고 말했다가는 몰매맞을 각오를 해야할 것같아요.
유명인들 개개인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고 작품에만 관심있는 사람들도 많은데 말이죠.
그나마
나경원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나경원이 인물 반반하고, 사회적으로 성공한 여성이라서 열폭한다는 말이 안나오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아마도 나경원이 야당이었다면.. 그런말 나왔을거에요
개인의 취향이지요.
공지영씨의 비문이나 오문을 더 좋아하시는 분도 있을 수 있겠지요.
여류작가로는 김형경씨가 여운이 오래 남더라고요...
공작가님 책 못 읽겠어요.
다잡고 읽어보려고 해도 이해가 안가서
그럼 그냥 이해는 하지 말고 읽기라도 해보자 싶어서 몇장을 넘겨보지만.
그만 꽂아두게 되는 책이예요 저에게는...
사회의식을 가진 공지영도 까면
도대체 니네들이 안깔 사람은 누가 있냐??
오늘만 skt 통신사 티카드있음 롯데시네마가면 아주 싸게 볼수 있데요 오케이캐쉬백포인트차감하고지만
한 천 원정도에 볼수 있다고 해요
나경원 지지율 보니 여기저기서 견제하네요
나경원이 강력하긴 한가보내요
댓글에서 다 나왔는데...댓글들 찬찬히 안읽어봤군요..
공지영은 작가라기보다 연예인에 더 가까워지고 있으니까 이런저런 말들이 생기는 거죠.
근데 연예인 죽어라 까는 여기 아짐들이 공지영 본모습을 알면 어떨지...궁금하긴 해요.
그쪽이 그나마 점잖은 바닥이라 지저분한 얘기가 아직까진 흘러나오지 않는데...
연예인 노릇을 하려면 그 정도 입질은 감당해야 한다면서요?
꼭 필요한일 ~~ 이라시면 .
2학기 행사 일정 보시고 .
운동회가 있으면 . 500미리 생수 얼려서 인원수대로 물병에 이름써서 당일 넣어주기 .
소풍이 있는 날 . 다른반 엄마들이랑 의논해서 도시락 맞춰주기 .ㅠ (울 학교는 8천원- 만원정도 단체 주문합니다
간식반입이 가능한 학교라면
한번 정도 넣어주기 .. (이건 반대하시는 분들 많으시겠네요 )
뭐 그정도 하면 훌륭할듯 한데요 ..
요즘 작가들 중 그나마 공지영 작가만한 역량으로 사회부조리에 비판하는 분도 드물어요.
더불어 같은 종씨 공선옥 작가도 작품하나하나 시대정신에 부합하는거 같아요.
소모적인 이런 논쟁보다 도가니를 현실화하고있는 나경원씨나 좀 분석해봅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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