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에 김용, 유동규, 그리고 이재명과의 관계를 잘 정리해놓은 글이 있어서 퍼옵니다.
이렇다네요.
https://m.ppomppu.co.kr/new/bbs_view.php?id=freeboard&no=10083918
2000년대 후반 분당 지역의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하던 업자들이 있음.
당시에 분당 정자동 한솔마을 5단지 아파트의 리모델링 추진위원회 조합장을 맡고 있었던게 유동규,
야탑동 매화마을 2단지 리모델링 추진 위원장으로 활동했던게 김용.
그럼 이 두사람은 그 아파트 거주하던 주민 이었나 ?? 아님..
유동규, 김용은 리모델링 사업성이 높고 추진 가능성이 있는 아파트를 타깃으로 삼아, 해당 아파트의 소형 평수 지분을 소액으로 쪼개어 매입(위장 전입 및 지분 쪼개기 등)하는 방식으로 '조합원 자격'만 급조해 들어간 기획형 업자들임. 실제 그런식으로 들어가서 조합장을 하는 경우가 그 바닥에서는 빈번하게 있는일임.
즉 전문적인 브로커 라고 보면 됨. 당시에 아파트 주민들은 복잡한 주택법이나 건설 공정을 잘 몰랐기 때문에, 건축 업계 경력이 있다고 자신을 홍보하며 "내가 리모델링을 성공시켜 아파트값을 올려주겠다"고 나선 업자들의 추진력에 표를 몰아주었음, 즉, 순수한 주민 대표가 아니라 사업권을 따내 이권을 챙기려는 외부 브로커 들임.
자.. 이 두 사람은 분당 지역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해 '분당 리모델링 추진연합회' 등을 구성해 함께 활동하며 호형호제하는 사이가 됨.
그리고 이 두사람은 리모델링 입법 문제로 국회의원들에게 입법 로비를 하러 다녔지만, 대부분 문전박대를 당함.
그때 이재명 변호사가 적극적으로 그들을 도우면서 절친이 됨.
왜냐하면... 수천 세대 아파트 단지의 조합장은 그 지역에서 표심을 쥐고 있는 지역 뭉텅이표 표몰이꾼이기에, 성남시장 출마를 준비중인 이재명과 정치적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것임
이러면서, 이재명 당시 변호사는 성남지역의 리모델링 활성화를 선거 공약으로 내세우며 표심을 공략했고, 유동규와 김용은 주민들을 조직해 이재명 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지하면서 끈끈해짐
그리고 마침내 2010년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에 당선된 후, 정진상, 김용, 유동규 세 사람은 이재명 시장을 주군으로 모시며 평생을 함께 가자는 취지로 술자리에서 도원결의식 '의형제'를 맺은 것으로 알려져 있음.
그리고 이재명 성남시장 취임 이후, 이들은 성남시 요직을 차지하며 핵심 측근으로 부상함
유동규는 성남시설관리공단(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으로 임명되어 대장동·위례 신도시 개발 사업을 총괄했고,
김용은 성남시의회 의원으로 정계에 진출하여 시의회 내에서 이재명 시장의 정책을 방어하고 지원하는 전위대 역할을 함.
이후 경기도 대변인을 거쳐 대선 당시 총괄부본부장까지 맡으며 핵심 중의 핵심으로 꼽혔으며,
지금까지도 정진상과 더불어 이재명의 최측근임 (그러나 개발사업 뇌물 수수로 현재 2심까지 유죄 받음)
참고로 유동규의 경우... 신도시 개발사업 관련 뇌물수수, 불법 정치자금 수수로 구속되었는데.. 본인 주장으로는 이재명 측이 자신에게 모든 책임을 떠넘기려 하고, 이른바 '감시용 가짜 변호사'를 붙였다는 배신감을 느꼈다면서 검찰에 협조하여 자기 살길을 도모하며 도원결의가 깨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