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의 평생은

발사미코 조회수 : 4,816
작성일 : 2026-08-17 14:13:25

늘 화가 나있다는 거...

여든이 가까운 나이인데도 무슨 일 생김 그저 화가 나 있고, 침묵으로 일관...

엄마를 기억하는 한 단어를 택한다면 '화' ...

 

어려서는 그냥 화가 날만한 일인가보다 했었는데

제가 나이들고 보니 왜 저렇게 밖에 못살까 싶어요

IP : 211.254.xxx.13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8.17 2:34 PM (222.111.xxx.195) - 삭제된댓글

    경제사정이 안좋았거나 아버지랑 사이가 안좋았거나요.

  • 2. 그래서
    '26.8.17 2:39 PM (175.193.xxx.206)

    작은 행복을 느낄줄 알고 잘 웃고 자기감정 자기가 다스릴줄 아는 어른이 대단하다는것. 저도 그렇게 늙고 싶어요.

  • 3. ㅡㅡ
    '26.8.17 2:50 PM (211.36.xxx.88)

    인생이 쉽지 않으셨나봄

  • 4. 시간시간
    '26.8.17 2:50 PM (221.138.xxx.92)

    많이 힘드셨나봅니다..

  • 5. 영통
    '26.8.17 2:57 PM (61.216.xxx.180)

    님이
    엄마 인생을 다 모르고 겉만 알죠

    가족도 부부도 상대를 피상적으로 봅니다

  • 6. ...
    '26.8.17 3:24 PM (211.234.xxx.54)

    이 글을 보니 제가 늘 화가 나 있는건 아니지만
    저희딸도 원글님처럼 저에대해 부정적인 기억이 클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남편이 별일 아닌것도 분노가 많고 버럭질을 잘하는데
    저는 느닷없이 한대 맞은것처럼 얼얼한 감정이 남아 있는데
    남편은 금방 혼자 풀어져서 헤헤 거리거든요
    딸 입장에서 한번 터뜨리지만 금방 아무일없이 지내는 아빠보다
    더 얘기했다가 시끄러워질까봐 참지만 억울한 감정 때문에 화가 나서 침울한 제가 이해가 안될듯

  • 7. ..
    '26.8.17 3:26 PM (115.138.xxx.145) - 삭제된댓글

    엄마인생도 불쌍했구나.
    난 안그래야지..
    그리 생각하고 사세요
    그런 엄마한테 화가 나면 나도 똑같은 거니까요.
    어머니는 부모 잘 못 만나, 남편 잘 못 만나.. 자식 잘 못 만나.. 그러다 가시는거고요.
    님은 부모 잘 못 만나, 남편 잘 만나, 자식 잘 만나..
    그렇게 사세요.
    부모한테 잘 하려고 하지말고 적당히 거리두면 내 삶도 편해지고 측은지심도 생겨요.

  • 8. ..
    '26.8.17 3:36 PM (14.42.xxx.143)

    나도 울엄마 보고 그런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내가 그렇게 되어있더라구요. 울 아이도 그 생각할까봐 정신차려야지 하곤 하는데 슬프네요..

  • 9. ..
    '26.8.17 3:53 PM (211.60.xxx.173)

    이유가 있었겠죠
    남편이 속을 썩였을까요

  • 10. ㅇ ㅇ
    '26.8.17 3:55 PM (222.104.xxx.201)

    옛날분들이 늘 화가 나있더라구요 즐거움을 찾기보다 자기가 안가진것에 부러움을 가지다보니 늘 불평하고 화나있고 상냥하지 못한 것 같아요
    또 행복함에 대하여 교육을 받지 못해서 효도하고 일하고 이런식의 교육을 받아 마음에도 없는 행동과 힘든일들을 하다보니 더 화나있고
    늘 화를내던 양가어머니들 보면 청소 깨끗하지 않다고 화를 내고 밥빨리 안준다 화내고 모든게 화나는 이유였는데
    아마 작은것에 행복함을 느끼는 교육을 받지 못해서 인가 보다 했습니다
    화도 습관이고 하니 늘 화를 냄

  • 11. @@
    '26.8.17 4:04 PM (58.121.xxx.58)

    삶이 녹록치 않아서 그래요. 누구나 평탄한 삶을 살고 싶지 않을까요...

  • 12. 저한테만
    '26.8.17 4:40 PM (220.83.xxx.149)

    늘 화 나있고 감쓰통 취급하고 본인만 젤 불쌍하고 복없고 그래요
    평생을 과거에 갇혀(외할머니 학대.남편 욕.시가 욕) 타령하면서 저를 학대하고 학대중인거
    안중도 없어요. 지겨워요

  • 13. 영통
    '26.8.17 4:48 PM (117.111.xxx.159)


    그러면 그냥 엉마와 거리 두세요

    님도 지금 엄마 흉 보잖아요
    같은 모습입니다.

  • 14. ㄴ뭐래
    '26.8.17 7:30 PM (220.83.xxx.149)

    엄마흉을 내 자식한테 화풀이로 풀어댄적 없어요!!!
    뭐가 같다는겨 대체.
    거리두기가 아니라 아예 끊어냈어요.
    그것도 50중반에야. 지겨워서. 자식 무서운줄 알아야지

  • 15. ㅇㅇ
    '26.8.18 1:54 AM (217.94.xxx.151)

    인성이 못된거지요.
    항상 남탓만 하고 만족이 없고
    불만만 가득하니 얼굴 표정도 그렇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39243 휴대폰에 있는 많은 사진들을 어디에 옮겨 놓으시는지요? 2 방법을 06:52:17 128
1839242 이재명씨, 미국의회도 승인하지 않은 전쟁에 왜 조사단을 파견합니.. 3 aa 06:52:10 119
1839241 10월에 입대하는 아들 1 06:45:28 150
1839240 07년생 재수생 맘인데요. 이번에 수능 안 보는 애들 있으세요?.. 17 재수생맘 06:30:41 605
1839239 아주 친한 딸 친구 결혼식 축의금 20 축의금 06:30:36 556
1839238 아파트 모델 하우스 설명하는 여자 2 .. 06:28:05 428
1839237 수시6논술 1 재수생 06:15:42 191
1839236 거니같은 언니들이 정치계에 많이 들 있나봐요 4 .. 03:47:01 1,089
1839235 일본 생산 제품들 쓰세요? 5 00 03:41:13 841
1839234 킥보드랑 부딪히고 한달이나 지나서 제 차 본네트가 찌그러졌다는 .. 5 ... 03:24:44 1,877
1839233 한동훈이 가위질 한 것 좀 보세요 23 .. 02:39:20 2,613
1839232 너무 매운 장아찌 살릴수 있을까요 1 어휴 02:35:32 294
1839231 학군지 고2 학생 학부모입니다. 2 고2학부모 01:55:28 887
1839230 한동훈에 조선제일쪽가위 냐고요 10 .. 01:48:38 984
1839229 파병쪽으로 가닥 잡은 듯.. 진짜 화가 나네요 13 .. 01:35:09 2,455
1839228 넷플에 트로이 2004 올라왔네요 놓쳤었는데 01:18:08 860
1839227 실거주 비거주 이거, 이재명 공약에 있었나요? 7 이재명 01:11:40 927
1839226 수시접수...엄마인 저만 속이 썩어 문드러져요ㅠ 3 부모 01:09:52 1,107
1839225 화장실 휴지 며칠동안 쓰세요? 14 ... 00:48:12 1,627
1839224 조희대가 이제 맘먹기를 10 ... 00:45:46 1,590
1839223 이재명은 신의를 저버렸습니다. 5 .... 00:44:36 1,301
1839222 부동산 문재인 때보다 상승폭 2배 8 ... 00:37:23 1,032
1839221 태어나 사는게 즐거우세요? 18 ㅇㅇ 00:34:09 1,822
1839220 민주당 비례대표 받고 기본소득당으로 활동 8 .. 00:28:47 881
1839219 청와대,코어 지지층 이탈에 "이 대통령이 직접 나서는 .. 23 그냥3333.. 00:22:25 2,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