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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 버는 오빠와 안 쓰는 언니 시누입장

언니와같이 조회수 : 8,970
작성일 : 2026-08-13 09:05:41

저희 친정 오빠요 전문직으로 잘 버는 편입니다.

나이는 57세이고 결혼 30년이세요

그런데 저희 올케언니는 정말 알뜰을 넘어 뭐든 아껴요.

우선 이글은 언니의 심각성을 알아야 고칠 수 있다고 말했고

같이 댓글 읽으려 합니다.

전문직인 오빠는 월 천만 원 정도를 버는데 언니는 외식이

가장 큰 사치라며 만오천 원 이하 음식만 먹어요.

조카들 뷔페를 몇 년 전 한 번 갔다고 해요. 물론 조카가 말해서

알았어요. 과일이나 채소는 7시 이후 할인 만사고 언니 옷도

전혀 사 입질 않아요. 시집올 때 옷 입으면 된다고 해서

제가 화가 나서 얼마 전 비싼 옷 사드렸는데 그냥 환불하더라고요

지쳐서 상품권으로 보냈더니 그걸 몇 년째 안 쓰고 모으시네요

물론 잘 버는 오빠와 알뜰한 언니라 현금과 부동산등

부자일 거예요. 그럼 더더욱 언니가 좀쓰면서 오빠랑 하하호호하면서

살면 좋겠는데 언니가 결혼하고 30년 지나도 여전히 모으기만 하세요

이러니 많이 버는 오빠도 항상 우울하고 언니도 요즘 갱년기라

우울증이라고 하고 ..옆에서 보기에 충분히 좀 더 밝게 사실 수 있는데

예를 들자면 여행이라던지 가끔은 좋은 식당이라던지요.

그런데 해외여행도 중국만 고집하고 외식은 정말 사지로 아세요

물론 언니 스스로 명품 가방이나 그런 거 전혀 없고

자동차도 17년 타세요

위에도 언급했지만, 이글은 언니랑 같이 볼 거라

자세히 상황 설명해도 좋다고 흉이라도 괜찮다고 해서

이번 기회에 언니가 너무 아끼는 습관을 같이 고쳐보고자

조언 구합니다. 참 조카들 모두 장성해서 각자 자기 분야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즉 사교육 나갈 비용은 없습니다

언니도 고치려는 의지는 있다고 하셨어요

IP : 122.32.xxx.70
8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HSH
    '26.8.13 9:09 AM (1.239.xxx.52)

    왜 고쳐요
    돈쓰는게 얼마나 쉬운건데요
    아껴쓰는거 아무나 못해요 언니 화이팅
    언니 돈쓰는거에 스트레스 받는 사람일수도요 굳이요

  • 2. ...
    '26.8.13 9:11 A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시누가요?
    여기 글 몇 개 보고 올케분이 바꾸신대요?
    그들 부부가 심각하다고 스스로 생각하면 심리상담을 받던지 하겠지요.

  • 3. ...
    '26.8.13 9:13 AM (73.195.xxx.124) - 삭제된댓글

    오빠가 올케언니의 그런 소비행태 때문에 집안이 시끄럽습니까?
    올케언니가 시누이의 소비도 절약하라고 간섭합니까?

    저런 문제가 아니라면 타인이 고치라마라 할 문제가 이니라고 생각합니다.

  • 4. ㅇㅇ
    '26.8.13 9:15 AM (211.117.xxx.240)

    못고칩니다.. 저런분들은 돈을 안써야 스트레스를 안받아요. 당장 쓸돈 공짜로 10억을 줘도 안쓰고 가지고 있어야 되는 사람이예요. 쓰라고 하는게 저분들한테는 스트레스주는 거예요. 경험담입니다. 고칠려고 하지마세요. 옆에서 보는 사람만 답답한거지요. 덜 보세요.

  • 5. ...
    '26.8.13 9:15 AM (124.58.xxx.160)

    쉽게 고쳐지긴 어려울거같기는 해요
    좋은 곳 검색 많이 해서 리스트 만들어놓고 하나씩 도장깨기 어때요?
    가서 보면 신기한 것도 있고 맛있는 것도 있고 같이 체험해보세요
    언니보고 가보세요 하면 혼자는 안 갈거같아요
    원글님이 시간 된다면 좋은 곳 예약해서 같이 다녀봐주세요
    좋은 것도 사보고요
    그냥 경험값이다 하고 사보는거죠 그걸 나쁘다고 생각하지말고요

  • 6.
    '26.8.13 9:16 AM (1.234.xxx.42)

    오빠랑 언니가 그 부분을 문제로 생각하고 갈등이 있나요?
    안타깝고 답답한 님 마음도 이해는 해요
    언니가 돈에 대해 굉장히 강박적이라는 느낌은 드는데
    경제관, 소비관은 개인차이가 심해서 다른 사람의 방식을 그냥 인정하는게 맞아요
    그냥 님이 님 마음 다스리는게 맞는거죠

  • 7. 이게
    '26.8.13 9:17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죄송하지만 강박증이에요.
    돈 못쓰는 사람

    저 정도면 일종의 정신적 문제에요. 아마 부모님들중에 비슷한 분 있을 꺼에요.
    아이도 다른 식으로 발현된 아이 있을수도 있구요.

    성향 플러스 샹활 환경 때문에 유전 된 답니다.
    본인이 못 견디겠으면 본인은 돈 쓰시지 않되 가족들에게 강요라지 마시고 여행이나 외식에서는 좀 참으세오.
    혼자 쓰지 마세요.
    불행을 아이들에게 대물림 되고 강박증도 대물림 됩니다.



    제 지인이 남편이 저런 사람
    여자가 여기저기 일 다니면서 생활비 벌어요. 남자는 그돈 모아서 빌라 하나 사 두었어요.
    예전에 아파트 사자고 그리 말 했는데 이자 소득 날라가는 거 싫어서 안 샀어요. 아니 못 샀어요.
    자식중 하나도 강박증허고 결별증이 같이 왔어요. 어릴때 강요된 굴레에서 살아서 그런지.

    아마 인니분은 자산투자도 잘 못하셨을 꺼애요. 본전 생각 나거든요.
    글고 이런 분들이 사기도 잘 당해요, 조심하시길,

  • 8. 강박증
    '26.8.13 9:19 AM (211.211.xxx.168)

    죄송하지만 강박증이에요.
    돈 못쓰는 사람

    저 정도면 일종의 정신적 문제에요. 아마 부모님들중에 비슷한 분 계셨을 꺼에요.
    아이도 다른 식으로 발현된 아이 있을수도 있구요.

    성향 플러스 샐활 환경 때문에 유전 된답니다.
    언니분, 본인이 못 견디겠으면 본인은 돈 쓰시지 않되 가족들에게 강요라지 마시고 여행이나 외식에서는 좀 참으세요.
    혼자 쓰지 마세요.
    불행을 아이들에게 대물림 되고 강박증도 대물림 됩니다.



    제 지인이 남편이 저런 사람
    여자가 여기저기 일 다니면서 생활비 벌어요. 남자는 그돈 모아서 빌라 하나 사 두었어요.
    예전에 아파트 사자고 그리 말 했는데 이자 소득 날라가는 거 싫어서 안 샀어요. 아니 못 샀어요.
    자식중 하나도 강박증허고 결별증이 같이 왔어요. 어릴때 강요된 굴레에서 살아서 그런지.

    아마 언니분은 자산투자도 잘 못하셨을 꺼애요. 본전 생각 나거든요.
    글고 이런 분들이 사기도 잘 당해요, 조심하시길,

  • 9. .....
    '26.8.13 9:19 AM (112.148.xxx.195)

    올케가 개인적으로 안타깝네요.저러면 같이 다니기도 싫어요.자식들도 싫어해요.아끼다가 나중 자식들 다주나요?
    세금에 절반을 갖다 줘야할텐데..가족들이랑 맛있는거 먹고 좋은곳 다니고 그럴려고 돈버는거 아닌가요.
    입닫고 지갑열라는 말이 왜 있겠나요

  • 10. 상해댁
    '26.8.13 9:19 AM (112.148.xxx.166)

    근데 외벌이 천이면 아껴써야하는거 맞는거 아닌가요?
    돈잘버는 전문직치고는 수입이 적네요

  • 11. 의지
    '26.8.13 9:19 AM (1.233.xxx.114)

    의지가 있으시다면 일단 한달에 한번이라도 좋은 식당 가보기, 소소한것 사보기 등 소비에서 즐거움을 느끼실수있는지 시도해보세요
    돈을 써서 좋은 사람이 있고 돈이 있더라도 돈을 쓰면 스트레스인 사람들도 있으니
    돈을 쓰는데 스트레스를 계속 받는다면 굳이 그냥 지금처럼 사시는게;;;
    모은 돈은 나중에 나라에 세금으로 내고 자녀들이 받아서 잘 누릴테죠 ㅎㅎㅎ

    저도 돈이 있으나 잘 못쓰는 사람인데
    돈이 없던 그 시절로 돌아가면 내 소비성향을 다시 돌이킬수있을까 그게 걱정되어서 아끼고 또 아끼면서 궁상맞게 사는 스타일인데
    그래도 가끔 가족들과 좋은 식당 가고 갖고싶은 소소한것 사고 하는데
    돈도 써보고 쓰는 즐거움을 알아야 쓸수있더라구요

  • 12. ..
    '26.8.13 9:19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전 좀 쓰고 사는거에 한표.
    충분히 벌고 충분히 모았을거고 아이들도 자기 앞가림하며 잘살고 있는데 그 돈 다 뭐하려고 그러시는지..
    즐겁고 행복하게 살려고 돈버는거지 물려주려고 돈버는거 아니잖아요.
    돈버는 사람이 재미없다는데 내옷은 안사입더라도 남편과 아이들 위해 좋은 곳에서 외식하고 비지니스 타고 좋은 호텔로 여행가보세요.
    사랑하는 내 가족 내남편과 아이들이 즐거울겁니다.

  • 13. 언니와같이
    '26.8.13 9:20 AM (122.32.xxx.70)

    문제는 저희 친정 오빠요
    언니가 너무 안 써서 우울하고 버는 의미가 없으시데요
    저보고 네가 나가서 쇼핑도 하고 외식도 자주 하게 만들라는데
    저도 언니만큼은 아니지만 못 쓰는 성격이라 전혀 도움 못돼서
    여기에 조언 구합니다

  • 14. 강박증
    '26.8.13 9:21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예전에 82에서 좋은 글 있었는데.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환경에서 안정을 얻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저걸 어찌 고치겠어요

    원글님, 언니 고칠 샹각 하시 마사고 오빠분이 그냥 나가서 쓰시고 싶은 대로 쓰시라 하세요.
    지금 나이가 몇인데 그걸 통제 당하고 계신지.
    엄마 빼고 아이들 데라고 나가서 맛난것도 사 주고요,

  • 15.
    '26.8.13 9:23 AM (211.234.xxx.194)

    돈을 쓰면 덜 우울해질까요? 저희 부모님도 자린고비처럼 아끼셨는데 아끼는 걸 너무 행복해하셔서 오히려 아끼는 걸 도와드리기도 했어요.
    오빠와 언니가 우울하신 이유를 찾아보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 집도 친가는 돈을 좀 쓰는 스타일, 외가는 티끌모아 태산인 스타일인데 친가보다 외가가 훨씬 잘 살고 그러다보니 친가 친척 중에서는 저희 집이 독보적으로 잘살고, 외가와 비교하면 중간 정도에요.

  • 16. 강박증
    '26.8.13 9:23 AM (211.211.xxx.168)

    예전에 82에서 좋은 글 있었는데.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환경에서 안정을 얻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저걸 어찌 고치겠어요.
    원글님 오빠도 언니에게 자신의 행복을 강요하시면 안 되지요.
    제 지인은 그냥 병이다! 생각하고 사신데요.

    원글님, 언니 고칠 샹각 하시 마사고 오빠분이 그냥 나가서 쓰시고 싶은 대로 쓰시라 하세요.
    지금 나이가 몇인데 그걸 통제 당하고 계신지.
    엄마 빼고 아이들 데라고 나가서 맛난것도 사 주고요.
    아이들이라도 정상적인 인생 살아야지요.

  • 17.
    '26.8.13 9:25 AM (211.234.xxx.194)

    언니가 기꺼이 돈을 쓰고 싶은 포인트가 있는지를 잘 찾아보면 좋을 것 같아요. 쉽지는 않겠지만요.
    보통 자식들에게 쓰는 걸 좋아하지 않으시나요? 자식들에게 쓰시면 어떠세요?

  • 18. 음///
    '26.8.13 9:25 AM (221.149.xxx.36)

    전문직 57세인데 월 천?? 보통 전문직은 50대가 피크인데 어떤 전문직이길래 월 천..
    그리고 지금 월 천이면 젊었을때는 더 못 벌었을거에요.
    솔직히 왠만한 대기업 외벌이+재태크 좀 한 가정과 큰 차이가 없는 느낌....
    그래도 재산이 좀 있는거 보면 언니가 알뜰하게 살아서일거에요.
    거꾸로 저 얼마 안되는(?) 돈을 남편이 전문직입네 하고 써봤어봐요.
    모아놓은 돈 얼마 없을걸요

  • 19. ...
    '26.8.13 9:27 AM (218.144.xxx.70)

    역시 82 외벌이 천이 많냐 그거 누구 코에 붙이냐는 댓글 안나오면 서운하죠
    애들 다 키우고 딱히 돈 들어갈일 없는데 월천이면 부부 둘이 크게 사치는 안해도 만오천원짜리 외식할 정도는 아니죠

  • 20. dma
    '26.8.13 9:27 AM (115.138.xxx.189)

    제 짧은 소견으로는 언니가 통제강박이 있는 것 같아요. 그걸 고치지 않으면 주변이 너무 불행해요. 저희 시어머니가 저런 스타일인데 이건 돈의 문제만이 아닌 내가 상황을 통제하고 가족과 소통을 안하겠다는 뜻이거든요. 아이들도 다 컸고 어른 둘이서 사는데 부부끼리 그동안 돈으로 혹은 아내의 통제로 인해 못했던 것을 좀 남편이 원하는 삶으로 바꿔보세요.
    길어야 십여년 그 후는 건강이 따르지 못해서 밥도 진짜 외식 힘들어지고 옷도 의미없어질 정도가 될 거예요. 그 정도 모았으면 남들따라 비싼 걸 하라는 게 아니라 남편과 아이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 편으로 좀 져주면서 사세요. 아이들이야 독립했으니 답답만 하겠지만 남편분이 우울하다잖아요. 남은 시간은 좀 편하게 보내세요.

  • 21. 근데
    '26.8.13 9:27 AM (182.215.xxx.73)

    돈관리는 오빠가 하셔도 될것같은데 왜 올케가 하나요?
    버는사람이 관리해야죠
    곰과 왕서방이 따로없네요
    게다가 30년이면 뭐라도 아웃풋이 보여야죠
    오빠가 우울하지않을 오빠 명의의 뭐가있는지 알아보세요
    그리고 뭐가 두려워서 못ㅆ나요?
    올케 빼고 뭐든 맘대로 쓰라고하세요
    본인한테 쓰는건 아까우면 쓰지말고
    가족 특히 오빠는 맘대로 써야죠

    심리치료가 아니라 이혼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재산 빼돌리고 어디에 빨대 빨리는중인거 아니면 넘 이상한 사람인데요?

  • 22. 먼저
    '26.8.13 9:28 AM (114.203.xxx.205)

    두 부부 노후 자금을 계획해보고 그 부분이 마련되었으면, 지금 수입에서 소비 가능한 액수를 정합니다.
    한달 500이 생활비라면 주 얼마 그중 식비 얼마, 외식비 얼마, 의류비 얼마 책정해서 숙제처럼 써보는거예요. 돈이 주는 즐거움.좋은 휴양지 좋은 호텔 좋은 음식이 주는 즐거움은 누려 본 자만 느낄 수 있는 만족감과 행복감이 있어요. 오빠가 우울감이 들 정도고 올케가 글 써보란다는데 뭔 시누가 간섭 어쩌고 저쩌고 하시나요들.
    올케 아끼는 정도가 지나치고 내 피붙이인 오빠가 노예처럼 벌면서도 누리지 못해 우울한데 걱정이죠.
    시누 올케 사이 좋으니 이런 행복한 걱정도 해주는겁니다.
    82시누 자리는 불가촉천민ㅜ.

  • 23.
    '26.8.13 9:29 AM (61.75.xxx.202) - 삭제된댓글

    그거 못고친다고 봐야죠
    저희 집은 고친 경우인데 가족 한 분 돌아가시고
    본인 아프고 성당 다니고 고쳤어요

  • 24. 전제가
    '26.8.13 9:31 AM (221.149.xxx.36) - 삭제된댓글

    잘못되었어요. 57세 전문직 월 천이면 젊어서는 더 못 벌었을 가능성이 높지요. 성과급 좋은 대기업 정도수준이었을것 같아요. 전문직에 꽂히지 말고 좀 잘나가는 대기업 외벌이였다고 생각하면 언니가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요...

  • 25. 전제가
    '26.8.13 9:32 AM (221.149.xxx.36) - 삭제된댓글

    잘못되었어요. 57세 전문직 월 천이면 젊어서는 더 못 벌었을 가능성이 높지요. 성과급 좋은 대기업 정도수준이었을것 같아요. 전문직에 꽂히지 말고 좀 잘나가는 대기업 외벌이였다고 생각하면 언니가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요...보통 잘가는 대기업 남편둔 외벌이 가정 알뜰하게 살면 저렇게 살아요.

  • 26. ..
    '26.8.13 9:33 AM (211.117.xxx.104)

    저도 절약 강박증 있는 전문직이에요
    월수입이 2천이 될때도 외식도 안하고 퇴근하고 오면 집밥 해먹어야 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혀서 살고 뭐든 싼거만 찾았는데요
    한달에 생활비나 외식비 30만원만 더 써도 삶의 질이 달라져요
    주말에 한끼씩만 외식해도 매주말 이번엔 뭐먹지?하면서 삶이 즐거워져요
    워낙 싸구려 입맛이라 족발시켜먹을수 있는 여유에 행복하고 주말한끼 삼겹살 외식해도 행복해요
    고민없이 치킨 시키는 삶이 감사하구요 복숭아 박스채 사서 펑펑 먹구요
    그럼 한달 30만원만 더쓰면 삶이 달라지는데 그래봤자 1년에 400만원 안되고 10년에 4천이에요
    그돈 없다고 달라지지 않더라구요
    나중에 죽을때 싸갈것도 아니고 이제 사치하는거 아닌 선에서 여행도 가고 과일도 팍팍 사먹고 외식도하고 그럽니다

  • 27. 전제가
    '26.8.13 9:33 AM (221.149.xxx.36)

    잘못되었어요. 57세 전문직 월 천이면 젊어서는 더 못 벌었을 가능성이 높지요. 성과급 좋은 대기업 정도수준이었을것 같아요. 전문직에 꽂히지 말고 좀 잘나가는 대기업 외벌이였다고 생각하면 언니가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요... 대기업 남편둔 외벌이 가정들 알뜰하게 살면 저렇게 살아요. 그렇게 아껴서 집도 하고 애들도 가르치고 노후대비도 하고요

  • 28.
    '26.8.13 9:36 AM (14.36.xxx.79) - 삭제된댓글

    딱 봐도 남이 시켜 쓴글 아니네요
    전문직 오빠가 이런것도 판단 못하나요?
    남한테 베푸는돈이 아쉬운거 아니면
    신경 끄심이...

  • 29.
    '26.8.13 9:38 AM (115.41.xxx.18)

    아는 분 수백억대 부자인데
    땡처리 베트남 여행만 고집하고
    그집 가보면 80년대 분위기에요.
    그 집 아이들 딸기 맛이 어떤건지
    어려서 안먹어봐서 모른대요.

    오로지 모으는 기쁨만 알 뿐이죠.
    그게 돈에 대한 집착이 어마하게 강한 성격이라
    절대 바뀌지를 않아요.

    그래도 정작 큰돈 써야 할 때는
    그간 모은 걸로 제대로 쓰실 거예요.냅두세요.

  • 30. ..
    '26.8.13 9:38 AM (211.234.xxx.130)

    당장 월수입 보다 이룬 자산이 어느정도 인지
    이게 중요해요
    깔고 있는 부동산은 얼마인지 주식연금 등등

  • 31.
    '26.8.13 9:39 AM (211.117.xxx.240) - 삭제된댓글

    하더라도 남편인 오빠가 해야지요. 그걸 시누가 어찌해요. 사이만 어색해지고 나빠져요. 오빠보고 외식도 비싼거 정해서 안먹는다고 하면 나머지 금액 바로 기부하라고 해보세요. 그럼 조금 바뀔라나요? 목걸이 사라했는데 언니가 안사면 그 금액만큼 기부하는 거예요.. 그럼 조금은 쓸라나요? 아니면 상담받아야지요. 우울증은 전문가랑 상담해야죠.

  • 32. ......
    '26.8.13 9:40 AM (125.249.xxx.58)

    고등학교때 절친인 친구가 여유있는 형편인데도 안달부달 궁색하게 초라하게 살더니 가까운 친구가 50대에 허무하게 죽음을 맞이하고 남편이 아프니 그제야 바뀌더라고요. 지금은 명품도 사고 해외여행도 많이 다니고 만나면 밥도 잘 사고 멋쟁이 중년이 되었어요.

  • 33. ㅇㅇ
    '26.8.13 9:40 AM (61.79.xxx.220) - 삭제된댓글

    새언니가 친정이 그리잘살진 못했다.ㅡ큰돈써본적없음
    새언니집에 좀 드려야ㅡ자기쓰는돈 드림
    새언니가 게으르다ㅡ돈쓰러 나가기 귀찮
    새언니 정신적문제ㅡ본인의견만 맞는 강박
    중국만 고집?ㅡ왜 싸지도 않던데

  • 34. 냅두세요
    '26.8.13 9:41 AM (203.81.xxx.21)

    평생 그지같이 살라고요
    오빠가 젊고 이뿐 여우한테 눈이 돌아가봐야 아이쿠 할거에요

  • 35. ㅇㅇ
    '26.8.13 9:41 AM (182.215.xxx.32)

    그 집 상황을 정확히 알기는 어려우신 거죠
    재산과 소득이 노후에 걱정 없이 살만큼 이미 형성이 되어 있는지도 중요할 것 같고요
    그리고 아내가 돈을 쓰지 않는다고 해서 남편이 불행한 것은 사실 남편 스스로가 해결해야 하는 문제일 수도 있어요
    반대로 남편이 돈을 거의 못 버는 경우에 아내가 남편 때문에 힘들다고 할 것이 아니고 자신의 지출을 충분히 아껴야 하는 것처럼
    아내가 돈을 안 써서 내가 불행하다 내가 우울하다 할 것이 아니고 아 내 아내는 그런 사람이구나라고 인정하고 수용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 36. ..
    '26.8.13 9:42 AM (125.133.xxx.132)

    저도 꽤나 아끼면서 산다고 살았어요. 저는 계속 맞벌이하는 중이고 둘이 벌어도 오빠분보다 못 버는 가계부입니다.
    저와 남편 모두 갱년기중(50대 중후반)이고요.

    이제껏 아끼며 살고 예금만 하고 살았는데
    이번 주식장에 와.. 이런 세상이 있구나하고 ETF도 가입하고 퇴직연금 공격투자로 바꾸고 했거든요

    그랬더니 막 수익률이 좋다가 확 떨어졌잖아요.

    그걸 겪고나니 훔... 아직 내 손에 쥐어지지 않았던 사이버머니의 출렁거림이 제가 큰 깨닳음??? 을 주더라고요.

    아.. 이렇게 소멸되는 돈도 있구나. 그럼 나는 뭐때문에 아끼고 산걸까?
    그 돈이었으면 이거도 하고 저거도 했을텐데 좀 아쉽다.

    싶은 마음이 들어서

    막 과소비는 아니더라도 정당한 소비는 적당히 하면서 살아야겠다로 바뀌었어요.

    그래서 필요했지만 애써 부정했던 생활물품도 몇 개 사고
    남편이 사고 싶어했던것도 사주고

    결국엔 본인의 인식이 바뀌어야 소비가 가능해지더라고요.

  • 37. ㅇㅇ
    '26.8.13 9:43 AM (121.190.xxx.190)

    혼자면 자기의 소신대로 아끼고 살아도 상관없지만
    너무 야박하고 여유없어 가족들의 생활의 질을 저하시킨다면 문제있다고 봐요
    그러다가 바람나 이혼하거나 급사라도 하면 새여자만 노났네요
    근데 어찹 사람 안바껴서..

  • 38. 그리고
    '26.8.13 9:45 AM (203.81.xxx.21)

    올케언니분 나중에 후회말고 하루라도 젊고 예쁠때
    본인에게 투자좀 하세요
    지지리궁상 아끼고 살아봐야 나중에 누가 그러랬냐 해요
    가계부가 어렵다면 쫄라매야 하지만 아니잖아요
    펑펑 사치를 하라는게 아니라 궁상은 벗어나라고요

    알뜰도 정도껏이어야지 남편얼굴에 먹칠하는거에요
    남자가 오죽 못났으면 여자가 저러고 다니냐 그래요

  • 39. 일단
    '26.8.13 9:45 AM (125.128.xxx.136)

    그렇게 아낀돈으로 뭘하는지에 따라 다른거 아니에요?
    어디 말아 먹었거나. 어디 퍼줬거나 하는게 아니고 알뜰살뜰 모아서
    집도 넓혀 가고 자산도 늘려가는거면 그 집 알아서 할일이라서요

  • 40.
    '26.8.13 9:46 AM (211.211.xxx.168)

    유튜브에 이런 영상 많으니 한번 보세요.

    절약이 아닙니다, 뇌의 오작동 입니다.

    https://youtu.be/hGUj-CY7VzQ?si=-1qtvTp9IlV_W5gC

  • 41. ...
    '26.8.13 9:46 AM (1.236.xxx.121)

    그 정도면 병이죠
    나는 아껴도 가족에겐 쓸땐 써요
    그리 아껴봐야 엄만 아낸 저런 사람이다
    싸구려만 좋아한단 인식이 박혀요

  • 42. ㅇㅇ
    '26.8.13 9:47 AM (121.190.xxx.190)

    돈은 쓴것만 내돈이다
    저는 이말을 참 좋아합니다

  • 43. ...
    '26.8.13 9:48 AM (1.236.xxx.121)

    돈은 쓰는 사람이 임자다 ㅡ 명언이죠
    이제라도 조금씩 나를 위해 가족위해 써보라 해요
    차부터 바꾸고 집도 꾸미고 옷도 사고요
    해보면 좋단거 알아요

  • 44. ㅇㅋ
    '26.8.13 9:48 AM (118.235.xxx.64) - 삭제된댓글

    자식들이 좋아할듯
    죽으면 다 자기들거니까

  • 45. ..
    '26.8.13 9:50 AM (125.133.xxx.132)

    맞아요.
    돈은 쓴것만 내돈이다
    ^^
    황창연 신부님 강연에서 말씀하셨지요.

    https://www.youtube.com/shorts/AQyV0fVLBAo

  • 46. ..
    '26.8.13 9:50 AM (210.178.xxx.60) - 삭제된댓글

    57세에 천만원 버는 전문직이 뭐에요?
    전문직 초년차도 아니고 57세에 천만원버는 전문직이면 한끼 15000원 외식 자주 못해요.

    시누가 현실감각이 없고 오빠전문직이 나름전문직인가요?

  • 47. 우리 형부
    '26.8.13 9:53 AM (49.165.xxx.150)

    자산이 200억대이고 월 임대료만 3천 정도 들어오는데 언니한테 생활비를 한달에 200만 준다네요. 사주성가형이 전혀 아니고 유산 물려받아서 부자가 된 케이스이고 심지어 사립초등학교 출신으로 부유하게 살았는데도 돈 만원을 벌벌 떨면서 못 씁니다. 자식들에게도 전혀 베풀지 못하고 통장에 숫자 늘어가는 것 보는 것이 인생의 최대 낙이예요. 건물이 두개인데 세 개 못 가져서 배 아파서 죽으려고 해요. 주변에 친구 없고 가족들도 다 싫어해요. 이런 편집증은 못 고칩니다.

  • 48. 닉네**
    '26.8.13 9:56 AM (223.39.xxx.155)

    전원주 vs 선우용녀
    어느분같이 늙고 싶으신지 알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저도 아끼는 편이지만 먹고싶은거 갖고싶은거(주로 금 주식이에요) 는 안아껴요

  • 49. ..
    '26.8.13 10:00 AM (210.178.xxx.60) - 삭제된댓글

    57세에 천만원 벌면 아끼고 아껴야 노후대비하는 건데 그걸 잘번다는 시누이가 이상해요.
    전문직이 일반전문직은 이니고 이제 한 천 받으니 돈 많이 번다 싶은가봐요.

    한끼 만오천원말고 얼마짜리를 먹기 원하며 시누이는 그 나이에 얼마벌길래 어떤전문직인지 천버는걸 많이 번다고 그러세요?

  • 50. ...
    '26.8.13 10:01 AM (1.236.xxx.121)

    안되먄 오빠가 나서서 쓰라 해요
    차 사고 옷사고 가구 바꾸고

  • 51. 전문직?
    '26.8.13 10:14 AM (118.235.xxx.129) - 삭제된댓글

    57세에 천버는 전문직이면 돈 못 써요.
    무슨 전문직이길래 피크나잇대에 천만원밖에 못 벌어요?

    진짜 전문직인데 그 나이에 천만원 벌면 아끼고 살아야 노후대비해요..연금도 없는데..
    도대체 전문직 뭐에요?

  • 52. 못 바꿔요.
    '26.8.13 10:15 AM (211.234.xxx.71) - 삭제된댓글

    그냥 죽을 때 관에다 남은 돈도 함께 담아 가지고 가라고 하세요.

  • 53. 안돼요
    '26.8.13 10:30 AM (118.235.xxx.133)

    아무리 말하고 설득하고 화내도 절대 안바뀌어요.본인아플때 병원비도 아낄까요? 노노노
    옆에서 보니 오래살고싶어 병원은 온갖병원 찾아다님

  • 54. ..
    '26.8.13 10:37 AM (118.235.xxx.189)

    57세에 월천이 많나요? 외벌이라면 너무 빠듯할거 같은데요
    노후준비가 확실히 되어있지 않으면 불안할거 같은데요 아이들에게도 좀 주어야 할거 같고 ᆢ 다른 자산이 많지 않다면 마음대로 외식할 금액은 아니죠

  • 55. 월천이면
    '26.8.13 10:44 AM (112.151.xxx.19)

    세후인가요?
    모아놓은 돈이 많다면 모를까 요즘 물가에 월 천이면 막 쓸 수 없어요.

  • 56. ,,,,
    '26.8.13 10:50 AM (121.162.xxx.234)

    우선 월천이 많은게 아닙니디
    애들 가르치고 노후대비 하려면 여유 없죠
    물론 더 적게 버는 사람이 많지민
    전문직 많이 번다 에서 노후 어려우면 곤란하죠
    게다가 자산 형성에 얼마나 되어 있는지도 중요한 나이구요
    오라버니 우울하실 정도면 용돈?을 좀 넉넉히 떼시면 되죠
    그 외 옷을 안산다, 세일하는 먹거리를- 이 부분은 제겐 공이 너무 많이 들어서 경의를
    등을 왜 님이 고치셔야 한다고 생각하고 심지어 화를?
    차는 잘 모르겠네요
    전 주행거리가 많이 나와 그렇게 타지 못하지만
    차 뿐 아니라 뭔가 살때 구할 수 있는 한 가장 좋은 걸 사고
    오래 씁니다
    고치고 바꾸는 거 피곤해서요
    가방은 ㅎㅎㅎ 저 육십 넘었는데 그 옛날에도 어머니가 샤넬 사주셨어요
    그래서라면 할 말 없지만
    가방이 가방이지 멋이 중한디 ㅎㅎ
    쓰는 돈이 내 돈이다? 그럴리가.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내 명의 돈이 내 돈이죠

  • 57. 00
    '26.8.13 10:51 AM (58.123.xxx.137)

    그렇게 아끼고 아껴 죽을때 나라에 세금으로 절반 뚝 떼주게 놔두세요

  • 58. 아니
    '26.8.13 10:54 AM (115.138.xxx.189)

    요즘 물가에 만오천원이 외식인가요? 뭘 월 천이 만오천원짜리 외식을 못해요? ㅎㅎㅎ 진짜 짠순이들 많네요. 제 주위 갑부할머니들 그렇게 살다가 국가에 세금만 내고 돌아가셨어요.

  • 59. ㅡㅡ
    '26.8.13 10:55 AM (118.235.xxx.228) - 삭제된댓글

    남편이 우울증에 걸릴 정도면
    남편 위해서라도 원하는대로 쓰고 살겠어요.

  • 60. 아니
    '26.8.13 10:55 AM (121.190.xxx.190)

    그냥 오빠한테 쓰고싶은곳에 쓰라고 하세요
    아내는 못쓰고 남편은 안써서 우울하고 돈없는것도 아니고 내가 천버는데 외식은 만오천원 해외는 중국만
    저라면 친구들이랑 맛있는거 먹으러다니고 해외여행도 가고 하겠어요
    아내는 싫고 못한다고 나까지 그러란법 있나요
    바꿔서 내가 돈벌고 남편이 저러면 나는 혼자 쓰고 다님

  • 61. ㅇㅇ
    '26.8.13 10:57 AM (118.235.xxx.240) - 삭제된댓글

    월천으로 뭘하냐 월천이 전문직이냐..니똥 굵으시네요

  • 62. ....
    '26.8.13 11:02 AM (211.218.xxx.194)

    전문직이라도 천차만별이라
    월 천만원번들 그게 돈천만원 딱 생활비를 준다는건지, 총소득이 그렇다는건지.
    나이들면서 소득이 점점 줄어들어서 그정도인건지...
    점점 늘어서 그정도라는건지도 다르구요.

    조금 여유있게 살면 좋겠지만
    지금 노후 여유있는게 그 올케 덕인거 같은데
    시누이한테 혼날 이유 전혀없구요.

    오빠는 정 우울증걸릴거면 자기 근로소득 천만원 수입이면, 자기용돈 한 백,이백 뚝떼서 쓰고 살아도
    여태 아끼고 살았으면 그정도로 만족되고 숨통트이고 잘살건데 그러고 살라하세요.
    지금와서 외제차 뽑고 골프치고 해외여행다녀야 우울증 나을건가요?
    지금이야 애들 교육끝나서 모르지만, 애들어릴때부터 그렇게살고싶었으면, 천만원으론 어림없었을건데
    지금 재산 많은거는 마누라가 아끼고 아낀 덕이에요.

  • 63. nicety
    '26.8.13 11:11 AM (58.120.xxx.125)

    외벌이에, 월 1천이니까 아껴야 하는 거 아닐까요?

  • 64. ㅇㅇ
    '26.8.13 11:23 AM (211.210.xxx.96)

    아껴서 그정도 사는거잖아요 잘한건데요

  • 65. ..
    '26.8.13 11:47 AM (165.246.xxx.100) - 삭제된댓글

    50대 월 천 수입에 애 둘이면 공부시키고 자립시키는 정도죠. 본인들 노후, 자식들 결혼지원 하려면 빠듯하잖아요. 우리도 비슷합니다. 저는 좀 쓰기는 하지만 낭비하는 형은 아니구요. 오빠부부 이해되는데요. 냅두시고, 님 돈으로 좋은데 가서 맛난 거 먹고 여행데리고 가고 그러세요.

  • 66. 아이고
    '26.8.13 11:48 AM (39.118.xxx.125)

    82쿡 진짜... 월 천 벌이에 아껴야 한다는 글들 나올줄 알았어요.

    윗댓글들처럼, 이거는 거의 강박증에 가깝기 때문에 고치기가 쉽지 않습니다.
    돈 쓰는 거 말고, 다른 삶의 즐거움은 무엇이 있으시대요?
    돈 아끼는 거 말구요. 돈 아껴서 통장에 찍힌 숫자 보는 거 말고 다른 삶의 즐거움이 많이 있다면 사실 별 문제 없을 수 있어요. 돈쓰는 재미 말고 나는 책이나 다른 취미활동들에서 삶의 생생함과 즐거움과 쾌락을 느낄 수 있다! 그런 즐거움을 위해서는 한정적으로는 벌벌떨지 않고 돈을 쓴다 ! 그러면 정상이에요!!
    만약 그렇지 않다면 그거는 ... 좀 안타깝고, 좀 바꾸기를 시도해볼 필요가 있죠.
    돈을 버는 목적이 그저 돈이라는 그 자체에 있다면 그거는 이상한 거잖아요. 돈을 좋아하는 거는 돈으로 교환이 가능한 다른 '가치'가 있기 때문인 거거든요.
    내가 쓰지 않고 돈을 모아서 대체 무엇을 하려고 하는것인지 질문해보셔야 합니다.

    이거는 아내 뿐만 아니라 남편 분도 마찬가지에요
    물론 남편이 자기가 행복한 활동을 하는데 돈을 쓰는 걸 아내가 매우 싫어하고 그래서 분란이 일어나니까 아무 것도 못해서 우울해질 수도 있긴 해요. 그럼 아내와 치열하게 싸워야 합니다. 사람들이 보통 용인할 수 있는 수준 이상으로 남편이 자기만을 위해서 돈을 쓴다면 그거는 분명 조정이 필요한 영역일 수 있지만, 지금 글을 보면 그런 건 아닌 거 같아서요.
    올케 분이 이 글들을 보신다면, 남편분이 자기의 행복을 위해서 어떤 활동을 하는데 필요한 자원을 쓸 수 있게 합의점을 찾아주세요. 단 기준을 자기 기준 말고, 남편분 주위의 '보통의'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에 대해서 평균을 객관적인 시각을 가지고 좀 조사해보시고 적정한 선에서 알아봐주세요. 올케 분 또한 스스로에게 그런 여유를 좀 허락해주시면 좋겠어요 .

  • 67. .....
    '26.8.13 11:50 AM (1.233.xxx.184) - 삭제된댓글

    오빠가 개인적으로 좀 쓰고 다니면 되는거지 뭔 우울증까지 걸리나요? 월급 입금되면 돈 펑펑 쓰고 명품백에 골프치고 다니는 시누 아닌걸 감사하세요. 시누도 노후나 여러가지 생각해서 절약하는거예요.

  • 68. .....
    '26.8.13 11:55 AM (1.233.xxx.184)

    오빠가 개인적으로 좀 쓰고 다니면 되는거지 뭔 우울증까지 걸리나요? 월급 입금되면 돈 펑펑 쓰고 명품백에 골프치고 다니는 올케 아닌걸 감사하세요. 올케도 노후나 여러가지 생각해서 절약하는거예요. 남자형제가 돈 안쓰면 올케 때문이라고 불만 갖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 69.
    '26.8.13 12:08 PM (101.53.xxx.4)

    우리 친정아부지네요 저거 못 고쳐요 팔십오세신데 평생 저러셨고 다 자식들 물려주신데요 제가 세금 엄청 낸다고 해도 안들으시고 엄마는 엄청 속상하시고 ㅠㅠ 그냥 성향인듯 해요

  • 70. 50대
    '26.8.13 4:11 PM (211.253.xxx.235)

    1.아끼다 똥된다
    2.벌은돈이 내돈이 아니고 쓰는돈이 내돈이다
    3.죽으면 끝 살아서 먹고싶은거 먹고, 가고싶은곳 가고 그렇게 후회없이 살자

    물론 내가 번돈 한도내에서 자식들에게도 내 기준 한도내에서 용돈도 팍팍주며 그리 살고 있습니다

    인색한 시가를 보니 답답해서요 평생 비행기한번 못타본 시가 식구들 통장에 돈 있으면 뭐한답니까 쓰지도 못하는 스쿠르지들 ㅠㅠ

    님 올케 오빠에게도 조언은 하시더라도 냅둬요 본인들이 느껴야지 옆에서 말한다고 바뀔까?
    그렇게 아낀돈 나중에 쓰는사람 따로 있으니...ㅠㅠ

  • 71. 솔직히
    '26.8.14 8:46 AM (116.46.xxx.144) - 삭제된댓글

    1. 자산 ㅡ 얼마나 만들었는지 몰라도 아직 아껴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아요.
    2. 본인 옷을 안 산다 ㅡ 이건 좀 챙피. 가족 입장에서 같이 다닐때 싫을 수도. 내 자식이 부끄럽지 않도록은 하고 다녀야 한다고 생각해요. 사회적 지위라는게 내가 회사를 안 다니면 없는게 아니라 남편의 아내, 자식의 어머니 이기도 하니까요. 특히 나이 들수록 이 포인트를 잘 기억해야함.
    3. 와이프가 안 쓰면 자식들이 돈 좀 쓰고 남편도 쓰고 하면 되죠. 안 쓰는 사람은 두고 다른 가족들이 쓰세요. 그럼 어 왜 나만 못쓰지 하는 가족안에서의 비교가 생깁니다. 이런 내부에서의 비교는 자극이 될수 있어요. 그리고 그 가족 내부에서 엄마가 이상한거라고 체감하게 해줘야. 외부 사람들의 삶과의 비교는 전혀 자극이 되지 않음.

    그런데 저는 솔직히 아끼는게 뭐 이상한가 싶어요. 대신 더 쓰고 싶은 사람들이 쓰는 거죠.

  • 72. ㅇㅇ
    '26.8.14 8:52 AM (61.74.xxx.243)

    저도 돈쓰면 더 스트레스고 모으는게 습관이라 앉은자리에 풀도 안나겠다
    주변에서 왜 그러고 사냐고 좀 쓰고 살라고 해도 하하 하고 웃어 넘겼거든요.
    내가 괜찮다는데 왜들 그러지.. 싶어서요.

    근데 최근 가족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내 인생이 너무 불쌍한거에요.
    그래서 1대1필라테스를 시작했어요. 진짜 평소 그룹 필라테스 하는 사람들도 돈gr이다 하면서 안좋게 봤었는데.. 제가 개인 필라테스 한다니까 친구들이 다들 놀래요. 니가?? 니가??
    돈 안아까워?? 막 이러면서..
    근데 진짜 돈이 하나도 안아깝더라구요. 나한테 오롯이 투자하는 뭔가가 있다는게 정신적으로 뭔가 해소가 되는 느낌이랄까? 그게 누구는 성형 누구는 명품백 누구는 여행일수 있을꺼 같아요. 저는 명품가방은 생겨도 가슴에 돌덩이가 얹은것 같이 답답하고 불편했거든요.
    그걸 찾아보려고 시도해 보세요~

  • 73. 병이다
    '26.8.14 9:00 AM (114.201.xxx.32)

    여기 또 월천 쓸거 없다는 입방정 떠는 사람들 나왔네요
    두부부가 왜 쓸게 없어요
    쓰고 넘치지
    올케언니는 강벽이라는 병이니 상담 치료라는 치료를 받고
    오빠분은 부인과 같이 쓰고 다닐 꿈은 당분간 접고
    주변 지인들한테 밥사면서 어울려 다니라고 하세요
    저렇게 안쓰는 부인 덕분에 친구분들과도 못어울렸을거 같으니
    오빠분은 친구들과 어울리라고 하세요

  • 74. ..
    '26.8.14 9:06 AM (125.185.xxx.26)

    남인생인데 새언니에게 보여줘도 부부쌈나죠
    못사는데 주말에 남편40대 집밥먹으려하면 남편이 성질내요
    힘들게 일하고 왔는데 내가 돈버는데
    주말에 치맥먹으면 안되고 외식하면 안되냐고
    주말에 토일 아점만 간단히먹거나 배달먹거나
    외출해서 외식합니다 못사는데 무튼 주말은 외식이에요
    남편이 애들하고 쿠우쿠우 애슐리도가고 패밀리레스토랑도가고
    돼지갈비도 구워주는데 가서 식사하세요

  • 75. 못고쳐요
    '26.8.14 9:10 AM (112.184.xxx.188)

    그건 돈쓰면 괴로워죽는 병인거라서요. 정신병, 강박요. 이혼만이 해답이예요. 오빠가 이혼하고 새로운 인생 시작하게 하는게 좋을듯요. 아끼다가 추억도 없고 온식구를 우울에 빠뜨린 언니가 악마죠. 아끼는게 좋은거라는 온가족 가스라이팅. 이혼이 답.

  • 76. ...
    '26.8.14 9:10 AM (175.208.xxx.191) - 삭제된댓글

    제 남편같은 사람이네요
    대기업 세후 980정도 버는데 돈 못 써요
    외식도 애 데리고 나가서 떡볶이 사먹더라고요
    다이소가서도 샹각하고 산다나?
    저도 사치하고 쓸데없는 물건 사들이고 그런 스타일아니라
    남편이 공인인증서주고 제가 돈쓰는건 아무 말 안하는데
    같이 쇼핑가거나 마트가거나 하면 순간 멈칫멈칫하고
    먹고 싶고 사고 싶은게 있어도 카트에 물건 집어 담지 못하고
    자기가 지갑에서 카드 꺼내서 긁는 그 행위도 못견뎌해요
    그래서 저도 스트레스라 돈 쓰러갈 땐 남펀이랑 같이 안가요.
    여행도 남편이랑 가면 최저가 싼데 저렴한 음식점으로 가고
    아이랑 둘이 가면 예쁘고 사진찍기 좋은데 찾아다녀요
    어차피 제가 써도 자기 월급에서 쓰는 건데...
    제가 하도 난리쳐서 자기도 돈도 벌만큼 버니 안그려려고 하는데도 그게 잘 안된데요 저는 그냥 병이다... 정신병이 참 깊다 싶어요

  • 77. ㅇㅇ
    '26.8.14 9:13 AM (175.208.xxx.81)

    아끼는 습관은 좋은 거지만 사람이 밥만 먹고 살 수는 없는거..돈 버는 입장에서는 돈 벌 맛이 안날듯 해요..삶을 즐기면서 살아도 되는 형편이면 좀 즐겁게 사시길 ~
    집도 예쁘게 꾸미시고 공연도 좀 보시고

  • 78. 짜짜로닝
    '26.8.14 9:23 AM (182.218.xxx.142)

    저러다가 인생 낙이 없는 오빠 옆에 살랑거리는 꽃뱀 붙어서
    그여자가 다 펑펑
    진짜 그런다니깐요 ㅠ 에휴

  • 79. ...
    '26.8.14 9:26 AM (175.208.xxx.191)

    제 남편같은 사람이네요
    대기업 세후 980정도 버는데 돈 못 써요
    외식도 애 데리고 나가서 떡볶이 사먹더라고요
    다이소가서도 샹각하고 산다나?
    저도 사치하고 쓸데없는 물건 사들이고 그런 스타일아니라
    남편이 공인인증서주고 제가 뭘 사던 돈쓰는건 아무 말 안하는데
    같이 쇼핑가거나 마트가거나 하면 순간 멈칫멈칫하고
    먹고 싶고 사고 싶은게 있어도 카트에 물건 집어 담지 못해요
    그런데 사다 놓으면 먹깨비처럼 1/3만 먹는게 아니라 초토화
    그리고 자기가 지갑에서 카드 꺼내서 긁는 그 행위도 못견뎌해요
    지갑은 왜 가지고 다니는 지 꼭 제가 남펀카드꺼내서 결제해요
    그래서 저도 스트레스라 돈 쓰러갈 땐 남펀이랑 같이 안가요.
    여행도 남편이랑 가면 최저가 싼데 저렴한 음식점가고
    아이랑 둘이 가면 예쁘고 사진찍기 좋은데 찾아다녀요
    어차피 제가 써도 자기 월급에서 쓰는 건데... 이해안되죠
    제가 하도 난리쳐서 자기도 안그려려고 하는데도 그게 잘 안된데요
    이건 뭐 이해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외워야해요. 병이다.
    저는 그냥 정신병이 참 깊다 싶어요
    올케도 병이라 돈 못 쓸건데 다른 가족도 못 쓰게 한다면 문제에요
    남편이 그러거나 말거나 자기가 번 돈 자기가 그냥 써야죠
    그 나이에 부인 허락받고 눈치볼 필요 있나요
    올케씨 돈 안 쓰려면 혼자 쓰지말고 나머지 가족은 그냥 놔둬요
    참... 그리고 돈도 써본 사람이 쓴다고
    돈 안써봐서 그런지 멍청비용 쓸데가 제일 어이없어요.

  • 80. 재미
    '26.8.14 9:28 AM (58.232.xxx.242)

    올케 그 습관 고치기 힘들거예요.
    그런데 오빠까지 못 쓰게 하는거죠? 부부가 일방적으로 한쪽의 성향을 강제하는건 문제아닌가요? 집에서 밥먹는거하고 밖에서 먹으면서 나누는 정서가 다른데 가족들의 즐거움을 앗아가는거라고 봅니다.

  • 81.
    '26.8.14 9:35 AM (106.101.xxx.71)

    저런 사람은 이자 아까와서 대출 내 투자도 못했을듯.
    아껴 쓰며 사는데 아울렛가서 옷은 사고 해외여행도 다니고 주말 한끼쯤 외식은 합니다.
    특히 질좋읏 외식은 수고를 덜어주고 잘차린 음식은 건강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좋고요. 여행 문화생활은 자녀와 나의 경험자산이 되니 좋지요.
    질좋은 옷은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고 남에게 보여지는것이니 갖춰입어야 하는 것이구요.
    돈은 쓰라고 버는것이라 전체의 관점에서 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일정부분은 당연히 쓰는것이라 치면 즐겁게 쓰게 됩니다. 학원비가 아깝다가 아니라 내가 ㅎ너야 열심히 일하는 학원업게 종사자도 돈을 버는 것이지요. 더우기 죽으연 반은 국가에 헌납하는건데 합리적이고 실속있는 소비는 나를 위하는거고 돈은 예금이든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더 벌면 되는 것입니다.

  • 82.
    '26.8.14 1:34 PM (203.228.xxx.176)

    제 이야기인 ..줄 저는 노후대비제로인 시가란 걸 결혼후에 알고 이렇게 사는데 우리 시누가 쓴 글 같네요. 분명 이유가 있을겁니다. 본인 ㅈ처가에 퍼주는거 아니면 칭찬해 주는게 낫고 오빠가 돈 쓰도록 해야죠. 다들 저도 버는데 왜 일케 사냐 하는데 이유는 ㅡ팔순 넘은 시모 사치가 어마무시한데 남편이 저 앞에선 아닌척 숨깁니다. 백 세까지 돈 나올곳은 온리 우리집. 늘 보태주시기만 하는 친정은 자수성가라 소박한데 행색은 부잣집 사모님 급 ㅠ
    이러니 저 앞으로는 모으기만 하죠. 근데 시모가 자격지심으로 개소리 한다? 그럼 나가서 뭐라도 하나 지릅니다. 그래봤자 이삽십 만원. 늘 흠난 복숭아 사다가. 백화점서 새거 한박스 사버립니다.ㅜ

  • 83.
    '26.8.14 1:58 PM (106.101.xxx.71) - 삭제된댓글

    윗님 우리 시모하고 똑같네요. 몇십만원 몇백만원 보약 여행에 쓰고 용돈 안주는 자식 돈 보내줘요. 며느리 돈 뜯는다고 생각하고 막 써재끼는거 같아요. 다 써버리고 자기 병원비 신세지고. 그렇다고 시모 때문에 아끼지는 않고 외식하고 마사지도 받고 여행도 잘다닙니다. 가방 옷도 명품 사입고요. 시짜들 지들은 외제차 사며 며느리 버는돈쓸까봐 몰래 숨기고 기생충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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