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지 않던데
왜냐면 애들이 너무 불안해하고 울고불고 하거나 말리니까요
전 그게 당연한줄 알고 살았는데 나중에 그때 기억이 아직도 난다고 하니까 엄마가 미안하다고 펑펑 울더라고요 그래서 도리어 엄마를 위로해주고 진정시켜야했답니다
중딩끼리 결혼시킨 것도 아니고 성인되어 결혼하고 애도 낳아놓고 그 앞에서 그럴 수 있으면 사실 여기서 물어본다고 뭐가 달라지지 않아요
자기가 죄책감은 들 수 있겠지만 그걸 해소하는 방법도 딱히... 성숙하지가 않아요
물론 애들이 어릴테니 당장 누가 뭐라곤 안 하겠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