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2병이 아직 오지 않은 건지.. 왔다 갔는지는 모르겠어요.
여전히 착하고 성실한 모범생이고 친구들하고도 참 잘 지내요. 성향이나 성품 자체가 순해요.
제가 회사를 다니는데 딸이 스스로 알아서하니까 숙제하라고 공부하라고 말해본적이 없어요 (책은 잘 안 읽습니다만 ㅠㅠ)
사실 제 성격이 그닥 좋은 편이 아닌데.. 저보다 모든 면에서 훨씬 나은 아이를 낳았어요.
물론 사람마다 지랄총량의 법칙이 있다하니.. 어느 시점에는 절 힘들게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자주 해요.
그래도 지금은 엄마를 너무 좋아하고, 애뜻함이 많이 느껴져 행복하네요.
일하다가 딸 생각을 하니 마음이 따듯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남편복은없지만..매일이 참 평온해요
즐거운 저녁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