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다니는데요.
오래 다녀서 나이차 많은 회원들하고도 다 언니 동생하면서 지내요.
마치면 거의 매일같이 커피도 마시고...
한 언니가 본인은 무릎도 안좋고 해서 못하는데, 남들 훈수를 잘 둬요.
반도 달라요. 저는 연수반, 언니는 중급.
손을 이렇게 뻗어봐라. 너는 손을 이상하게 하더라. 블라블라...
연습만 하고 있으면 물밑에서 쳐다보다가 저러는데, 가끔 한 번씩은 도움 되지만,
고치려고 해도 안되는걸 자꾸 지적하면 듣기 싫잖아요.
어제 얘기하고 오늘 또 얘기하길래, "내가 알아서 하께요. 언니는 이제 나 그만 봐"
그렇게 얘기해도 "아니 이것만 고치면 되는데, 아니 이렇게 해보지... 아 참... "
"난들 안그러고 싶어서 그러냐구! 나두 박태환처럼 하고싶다고! 고쳐질것 같으면 진작 고쳤거든요!!"
단호하지만 웃으면서 말했고 주변에서도 다 웃었어요.
근데 언니가 좀 있다가 "오늘 00이가 기분이 나쁜지 나한테 화를 많이 내내... 어제도 그러더니..." 이러네요.
어제는 제 주변에 있던 다른 회원이 00이 오늘 잘 하던데, 왜? 뭐가 문젠데?? 이러면서 저를 챙기는 회원이 있었는데 그 회원까지 얘기하면서 둘이 같이 자기한테 화를 낸대요 .
또 다른 회원이 언니한테 "언니는 근데 왜 자꾸 얘기하는데? 어제도 그랬다면서, 왜 그래? 00이가 기분 나쁜것 같았으면 안하면 되지" 이러면서 거들기까지 했는데,
아마 이 언니는 내일 또 말을 할 인물이예요.
대체 이런 류의 사람은 왜 그런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