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등 맘님들~~ 사교육에 대해 여쭤봅니다.

... 조회수 : 3,912
작성일 : 2011-09-27 12:30:17

초등학생이라 사교육 어떤 걸 시키고 어떤 걸 안 시켜야 될지 고민이 많아요..

초3인데 체르니 30번 들어가면서 연습 시간이 걸어져서 피아노 갔다 너무 늦게 오는 것 같아서

계속 해야 될지 고민이구요...

미술은 좀 해놔야 될 것 같은데 몇 학년 때 시켜야 될지 고민이네요...

 

초등학교 때 시킨 사교육 중에 후회 되시는 것과 잘 시켰다 싶으신 것들 좀 알려주세요~~~

많은 후배맘님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미리 감사 드립니다.^^

IP : 119.71.xxx.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지패밀리
    '11.9.27 12:33 PM (1.252.xxx.158)

    저.. 답은 아니지만.. 뻘글인데요.

    핑크 어머니 되세요? 핑크 좀 잘 타일러주세요.ㅡㅡ;;

    얘가 82 물을 좀 흐려서리^^;;


    좋은 물건 구해오시길 바랍니다^^

  • 그지패밀리
    '11.9.27 12:52 PM (1.252.xxx.158)

    참 그걸 안적었네요.
    미술 피아노 배워놓으니 학교시험 공부안해도 백점받아오더라구요. 이론도 빵빵하게 돌렸으므로.
    미술은 아직 안쳐서 몰겠네요.그래도 힘들지 않고 과제 잘 해요.
    운동쪽은 몸매라인이 수정되면서 크니깐 그거 보는맛도 솔솔.
    레고나 블럭은 공간개념에 좋았던것 같아요. 수학도형부분에서요.
    제 판단은 그랬어요.
    그것말고도 문화센터에서 배운 여러가지 것들이 있지만 그건 교육적 차원이라기 보다는 자기가 간다고 우겨서 보낸거라...뭐 그런건 오래 하지도 않았고.
    여튼 저는 이렇게 써먹고 있네요

  • 2. 우리애는
    '11.9.27 12:47 PM (112.169.xxx.27)

    예테능 엄청 못하고 싫어했는데 그나마 피아노 미술 가르친거 지금은 쓸데도 없고
    애 크고나니 돈이 아까워요,
    중학교땐 전교등수땜에 장구 달리기 농구 축구 수영 단소 동양화 별거를 다 쪽집게로 시켜봤는데 못하는건 결국 안하게 되더라구요,
    초중등때 애가 국어 잘하고 글짓기 상받고 그러니 잘하는줄 알고 냅뒀더니 고등가서 언어가 완전 천당지옥 번갈아 드나드는데 차라리 국어를 뭘 좀 시킬걸 그랬나 싶어요
    특정분야를 집어서 뭘 해야한다,안해도 된다가 아니라 아이 성향을 보세요
    본인이 싫어하는건 결국은 쓸모가 없게 되더라구요
    우리애는 미술관은 가면 좋아하는데 음악은 듣는것도 싫어해요 ㅎㅎ

  • 3. ...
    '11.9.27 12:49 PM (14.52.xxx.174)

    예체능만 시켰었는데 크게 후회하는 것도 없고, 잘했다 싶은 것도 없어요.
    고로 경제적으로나 시간적으로 무리하면서 시켜야 할 것은 없다고 봅니다

  • 4. ㅇㅇ
    '11.9.27 12:50 PM (211.237.xxx.51)

    저는 아이 초딩때 사교육으로 기운 안뺀걸 가장 잘했다고 생각해요 ^^;
    그냥 집에서 책 많이 읽을 시간 줬고, 이건 아이가 좋아해서 늘 도서관이나 서점 가서 책을 자주 읽었구요.
    피아노는 제가 가르쳤네요. 초딩 졸업할때까지요.
    50번 다 끝내고 그만뒀구요.
    이제 중3인데 그동안 그저 그렇던 성적이 작년 여름쯤부터 많이 오르고 있는데...
    아이 스스로 그래요. 어렸을때 신나게 놀아서 이젠 노는것에 미련이 없다고요...
    중3올라와서부터 영수만 학원 다녀요..

  • 5. 현실적
    '11.9.27 2:19 PM (121.139.xxx.44)

    레드5kg 예약합니다.

  • 6. 중3엄마..
    '11.9.27 4:11 PM (121.165.xxx.81) - 삭제된댓글

    피아노,미술,운동 ...돈이 너무 많아서 딱히 할일없으면 그냥 시간 때우러 가면 할말없는데...힘들게 가르칠 필요는 없어요..
    피아노 선생 자녀들,,별로 피아노 안시켜요..인생에서 중요하지 안아요..
    본인이 하고 싶을때 가르치는게 최고...
    지금 아이를 다시 키우면..놀이터에서 신나게 놀기..적당히 책읽기(어려서 습관이 커서도 책 읽어요..)미술관이나 공연 관람하기(어려서부터 관람도 해야 나중에 즐길줄 알아요.)

  • 7. 따스한 빛
    '11.9.27 5:12 PM (122.37.xxx.145)

    요즘 드는생각은 선택과 집중!
    초등땐 영어50/악기25/독서25
    중등땐 수학70/영어30
    고등땐 문과면 국어40/수학40/영어20 -- 이과면 수학60/과학40.
    주변에 그나마 입시공부 편하게 하는 애들보면 그렇더라 하는 제 생각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144 보험 없는 상대평의 100% 과실문제.. 10 .. 2011/09/27 2,573
20143 홍준표 대표가 개성공단에 뭐하러 가나 봤더니 6 운덩어리 2011/09/27 2,987
20142 165에 77키로임당 ㅠㅠ 5 살때문에 2011/09/27 4,345
20141 대학병원 간호사님들 보통 몇살까지 다니시나요??? 5 송이버섯 2011/09/27 5,020
20140 발바닥이 너무 아파요ㅠ.ㅠ 4 병다리 2011/09/27 3,731
20139 암웨이 아세로라 비타민 정말 해열효과 있나요? 1 질문 2011/09/27 8,010
20138 오늘 경동시장에 다녀왔어요... 3 @@ 2011/09/27 3,624
20137 뛰면서 방향바꾸는거 몇살에 되었나요? 2 El 2011/09/27 2,397
20136 김나운국수는어때요? 7 ... 2011/09/27 3,832
20135 이런거 받아보신분 계세요???가족부??라는데서 온 우편물 1 성범죄자 명.. 2011/09/27 2,693
20134 이젠 엄마 안하고 싶다. 10 미친 여자 2011/09/27 3,965
20133 진짜..기운내고 싶은데.. 1 ... 2011/09/27 2,328
20132 1억집을 산다면 취득세 등록세 얼마일까요 3 .. 2011/09/27 8,996
20131 먼지통 위에 달린 먼지따로 진공청소기 어떤가요? 4 청소기 2011/09/27 2,657
20130 황당한 오작동 스마트폰 2011/09/27 2,264
20129 일본노래 받을수있는곳 2 일본노래 2011/09/27 2,447
20128 재산세 고시서 6 궁금 2011/09/27 3,330
20127 집 잘 팔리게 하는 방법 아시면 알려주세요~ 15 lulu 2011/09/27 19,264
20126 나 가거든-박정현 정말 좋은데요.. 14 교돌이맘 2011/09/27 3,419
20125 유리병 재활용해도 되나요? 5 2011 2011/09/27 3,154
20124 요즘 꾸밈비 얼마나 해야하나요? 시동생 결혼 문제로... 6 도와주세요... 2011/09/27 5,345
20123 신반포나 이수역 가까운 곳 피부과 추천해주세요~ .. 2011/09/27 2,387
20122 제주항공권 제일 저렴한곳 예매는?? 2 제주도 2011/09/27 3,122
20121 조두순 기억하시죠? 1 나영이 아빠.. 2011/09/27 2,815
20120 HK저축은행은 안전할까요? 5 hk 2011/09/27 2,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