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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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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어떻게 드세요?

..... 조회수 : 5,065
작성일 : 2011-09-27 10:46:10

한알따서 입술에 살짝대서 국물 쪽 짜먹고 꼴깍 삼킴- 제방법

한알따서 입에 완전히 넣고 한번 깨물어 먹음-남편

 

한번 깨물면 너무 시지 않냐고 했더니

그럼 무슨 맛으로 먹냐는데..

 

어떻게 드세요???

IP : 121.152.xxx.21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포도좋아
    '11.9.27 10:52 AM (59.12.xxx.39)

    저도 원글님 방법으로 먹어요.
    전 원체 신맛을 별로 안좋아해서 씹을때 신맛 나는걸 못견뎌요.
    걍 꿀꺽 삼키면 얼마나 달고 맛있는데요 ㅎㅎ

  • 2. 저도
    '11.9.27 10:54 AM (122.40.xxx.41)

    껍질빼고 꿀떡 삼키는데
    부녀는 씹어서 씨를 뱉고 먹더군요.

    저도 이것 궁금하던 차 였습니다. ^^

  • 3. 어머나
    '11.9.27 10:57 AM (36.39.xxx.240)

    포도를 껍질만 빼고 씹지도않고 꿀떡한다구요?
    씹어먹는 제입장에선 그런사람들이 신기하네요
    씹지도않고 생키면 포도맛이 느껴지긴하는건가요?ㅎㅎㅎ

  • 4. 저도
    '11.9.27 10:58 AM (59.5.xxx.164)

    저도 꼴깍 삼키는데
    울 남편은 씨랑 껍질까지 꼭꼭 씹어먹어요.

    근데 아기들은 어떻게 먹이시는지 궁금해요.
    돌 즈음 아기가 포도 한송이 들고 먹는다는 말 많이 들었는데
    씨는 어떻게 하고 먹는지 모르겠네요.
    저희 딸은 일일이 씨를 빼줘야 해서 넘 귀찮아요 국물 줄줄 흐르구요.ㅠ.ㅠ
    아기들 포도 어떻게 먹이시는지도 좀 알려주세요~!

  • ...
    '11.9.27 11:04 AM (114.207.xxx.153)

    돌이 갓지난 저희 조카 그냥 씨째 먹더라구요.
    친구 딸은 씨 일일이 빼서 주고...

  • '11.9.27 11:51 AM (58.227.xxx.121)

    애들마다 다른가봐요.. 20개월 좀 넘긴 저희 친정조카나 17개월짜리 시댁조카 모두
    씨 뱉어서 먹길래 본능인가보다.. 했는데 다 그런건 아닌가보네요..ㅎ

  • 18개월 딸내미
    '11.9.27 11:54 AM (203.254.xxx.192)

    포도 한송이 한 손에 들고
    고사리 손가락으로 포도 한알 똑 따서
    앵두같은 입술에 앙
    물었다가 쪽 빨은 후 껍질은 씹듯이 뱉어낸 후
    꿀컥 삼키거나
    오물오물 알맹이를 씹은 후 씨를 뱉어내요,,

    아니면 가끔
    포도 일일히 떼서 껍질깐 후에 가위로 잘라서 씨를 발라낸 후
    그릇에 담아서 수저로 먹이거나요,,,

    엄마가 하기 나름인 거 같아요,,

  • 5. ,,
    '11.9.27 11:06 AM (121.160.xxx.196)

    일단 이로 알을 빼서 입속에 넣어두고
    껍질을 앞니로 잘근잘근 밀어서 껍질속에 있는 액기스를 빼먹은 후
    앞니로 알을 반으로 갈라 씨를 뱉아내고 꿀꺽 삼켜요.
    껍질속 즙 빼먹는게 저는 제일 맛있어요. 캠벨 최고.
    머루형 포도는 껍질이 너무 질겨서 식감이 안좋아서 싫어해요.

  • 히히
    '11.9.27 11:09 AM (59.5.xxx.164)

    어차피 삼키실건데 왜 알을 잘라서 씨를 빼네세요? ㅋㅋ
    절대 시비거는거 아니구 그냥 궁금해서 여쭤 보는 거에요.
    기분 나빠하지 마세요.
    저는 알을 가르면 시어서 그냥 삼키고
    님 말씀대로 껍질속 즙 빼먹는게 젤로 맛있어요.

  • 과수원집
    '11.9.27 11:17 AM (221.155.xxx.88)

    저도 ,, 님 처럼 먹어요.
    저도 껍질 속 즙 빼먹는게 제일 맛있어요. 캠벨 최고 ㅎㅎㅎㅎ

    히히 님
    알을 잘라서 씨를 빼는 이유는 알맹이 속에 들어있는 달콤한 과즙 한 번 더 빨아먹고
    젤리같은 과육을 씹어먹는 맛도 좋아서 그래요.
    전 포도 알맹이 째 꿀꺽 삼키면
    다 먹지도 못한 알사탕이 실수로 꿀꺽 넘어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들던데요.

  • 6.
    '11.9.27 11:06 AM (180.64.xxx.147)

    저도 원글님처럼 먹어요 . 울 딸은 씨를 못삼켜서 포도는 거봉만 먹네요 ㅜ.ㅜ

  • 7. 포도대장
    '11.9.27 12:18 PM (211.109.xxx.244) - 삭제된댓글

    지금 머루포도 먹는데 싱싱하고 송이가 탐스럽게 큰데 시네요.
    전 호로록 껍질 대충 빨아먹고 버리고 깨물어서 씨 다 뱉어내요.
    포도를 밥 대신 먹을만큼 좋아해요. 4kg짜리 하루종일 밥 안먹고 하루에 다 먹었을 만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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