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니라 저희 언니인데.
지금 양수검사 받으러 병원에 있어요.
첫애라, 이것저것 신경도 쓰이는데 병원에서 양수검사 받으라고해서
한동안 심란해했죠.
근데 양수검사 많이 아픈가요?
괜히 제가 마음이 다 안좋네요.
어릴땐 정말 서로 치고박고
남자형제처럼 싸우며 컸는데
커서 결혼하고 나니,
이제서야 철드는지. 마음이 너무 짠해요 ..
별로 아프지 않겠죠??
아프지 않아야할텐데..
제가 아니라 저희 언니인데.
지금 양수검사 받으러 병원에 있어요.
첫애라, 이것저것 신경도 쓰이는데 병원에서 양수검사 받으라고해서
한동안 심란해했죠.
근데 양수검사 많이 아픈가요?
괜히 제가 마음이 다 안좋네요.
어릴땐 정말 서로 치고박고
남자형제처럼 싸우며 컸는데
커서 결혼하고 나니,
이제서야 철드는지. 마음이 너무 짠해요 ..
별로 아프지 않겠죠??
아프지 않아야할텐데..
안아파요. 근데 하고나서 엄청울렁대더라고요...
저는 두 번 했어요. 아기를 예정일보다 일찍 낳아야 되서 태아의 폐가 제대로 성숙 되었는지 알아보기 위해.
첫번째는 바늘도 잘 들어가고 별로 아프지도 않았어요. 그런데 2주후 두번째 검사할 때는 바늘이 잘 안들어
가서 여기 저기 찔러 보고 너무 아파서 부분 마취하고 양수 채취 했답니다.
사람마다 다르고, 시기따라 다른 것 같아요.
첫째, 둘째 다 했지요.
통증이 심한건 아니지만 배에 직접 바늘을 찔러 검사하는 방법이라 정신적 스트레스가
좀 생깁니다. 왠지 아이한테도 미안한 생각이 들구요.
양수검사 후 충분한 안정이 꼭 필요해요.
저도 양수검사 했었는데요.
길고 두꺼운 바늘이 들어가긴 하지만 아픈것보단 초음파화면으로 태아가 바늘 들어오는것에
놀라 움찔하는 모습이 넘 안타깝고 마음 아팠어요.
심리적인 불안감이 많이 크니까 검사후 정신적 육체적으로 절대안정이 필요해요.
저도 했었는데 별로 안아팠어요.. 그냥 바늘 찌르기 전에 좀 불안하긴 했지만요.
오래 걸리지도 않고 금방 끝났어요. 양수검사 하고 나서 수액 맞고 누워있다 왔는데 몸도 괜찮았고요.
불안한 마음 잘 다독여 주시고.. 양수검사 하고나서 가급적 오래 푹 쉬게해주세요. 저는 사흘 정도 계속 누워있었어요.
장안의 화제인듯하여 꼬꼬면 먹어봤는데 결론은 별루~ 그냥 한때 유행인듯.
나가사끼는 회자되기 전 수퍼에 있길래 삼양꺼라 함 먹어봤는데 담백하니 괜찮았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4398 | 한 2주 있다 인사갈 것 같은데요. 7 | 남자친구 집.. | 2011/10/09 | 3,181 |
24397 | 82가 있어서 너무 다행이고 좋아요 6 | 82녀 | 2011/10/09 | 3,316 |
24396 | 바쁜 엄마들 반찬 어떻게 해드세요? 3 | 바쁜 엄마들.. | 2011/10/09 | 4,545 |
24395 | 근데 왜 새글 쓰면 10점 안올라가나요?'; 1 | 마카다미아 | 2011/10/09 | 2,983 |
24394 | 전어구이 냄새에 집나간 며느리 들어오는 거 33 | 난 반댈세 | 2011/10/09 | 8,166 |
24393 | 오늘 나가수 대박이네요. 55 | 나가수 | 2011/10/09 | 15,221 |
24392 | 이번 10월 재보선 보면 내년 대선도 대충 보이겠네요 2 | 운덩어리 | 2011/10/09 | 3,475 |
24391 | 물 어떻게 드세요? 13 | 외국살다와서.. | 2011/10/09 | 4,178 |
24390 | 산딸기잼이 완전 딱딱한데요 구제방법이 없을까요 3 | 산딸기구제 | 2011/10/09 | 3,525 |
24389 | "눈뜨고 코베어 간 사람"을 오빠~ | 참맛 | 2011/10/09 | 3,976 |
24388 | 좀 지겨운 시댁 얘기인데요. 기니까 지겨우신 분은 패스요~ 3 | 맘다스리기 | 2011/10/09 | 4,851 |
24387 | 성형외과나 치과의사 면허는 단순히 성적(?)으로 발급하나요? 21 | 머리?손? | 2011/10/09 | 6,244 |
24386 | 간장게장의 간장을.... 4 | 게장 | 2011/10/09 | 3,768 |
24385 | 부동산 중계료 2 | 세입자 | 2011/10/09 | 3,404 |
24384 | 바비브라운 미국가격vs울나라면세점가격? 3 | 궁금 | 2011/10/09 | 10,260 |
24383 | 아.... 죽어도 못보내... ㅠ.ㅠ 6 | 청춘합창단 | 2011/10/09 | 4,915 |
24382 | 일산 풍동 백석동 일산동 중산동. 4 | .. | 2011/10/09 | 4,708 |
24381 | 두 대학이 면접 날짜가 같을 경우 한쪽 대학에 좀 늦어도 봐주나.. 7 | wjddus.. | 2011/10/09 | 4,282 |
24380 | 도가니법 반대했던 고경화 전한날당 의원 | 나꼼수 | 2011/10/09 | 3,764 |
24379 | 저의 직장상사 흉을 좀 보고 싶어요. 1 | ... | 2011/10/09 | 3,487 |
24378 | 나경원은 왜 정치를 할까요? 22 | 이해안가는 .. | 2011/10/09 | 5,853 |
24377 | 깍두기가 왜이러나요? 3 | ㅠㅠ | 2011/10/09 | 4,143 |
24376 | 전세집 도배문의 6 | 도움 요청해.. | 2011/10/09 | 3,960 |
24375 | 지금 귤 색깔이 다 노란가요? 4 | 초3 | 2011/10/09 | 4,348 |
24374 | 김치-강순의 명인 레시피로 담가 보신분 맛이 어떤가요? 4 | tndus | 2011/10/09 | 15,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