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수검사 많이 아픈가요? ㅠ

조회수 : 6,219
작성일 : 2011-09-27 10:41:21

제가 아니라 저희 언니인데.

지금 양수검사 받으러 병원에 있어요.

첫애라, 이것저것 신경도 쓰이는데 병원에서 양수검사 받으라고해서

한동안 심란해했죠.

근데 양수검사 많이 아픈가요?

괜히 제가 마음이 다 안좋네요.

 

어릴땐 정말 서로 치고박고

남자형제처럼 싸우며 컸는데

커서 결혼하고 나니,

이제서야 철드는지. 마음이 너무 짠해요 ..

별로 아프지 않겠죠??

아프지 않아야할텐데..

IP : 112.221.xxx.2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ㅅㅅㅅ
    '11.9.27 10:44 AM (218.232.xxx.11)

    안아파요. 근데 하고나서 엄청울렁대더라고요...

  • 2. 곰돌이
    '11.9.27 10:49 AM (173.16.xxx.18)

    저는 두 번 했어요. 아기를 예정일보다 일찍 낳아야 되서 태아의 폐가 제대로 성숙 되었는지 알아보기 위해.

    첫번째는 바늘도 잘 들어가고 별로 아프지도 않았어요. 그런데 2주후 두번째 검사할 때는 바늘이 잘 안들어

    가서 여기 저기 찔러 보고 너무 아파서 부분 마취하고 양수 채취 했답니다.

    사람마다 다르고, 시기따라 다른 것 같아요.

  • 3. 저도
    '11.9.27 10:52 AM (211.52.xxx.254)

    첫째, 둘째 다 했지요.
    통증이 심한건 아니지만 배에 직접 바늘을 찔러 검사하는 방법이라 정신적 스트레스가
    좀 생깁니다. 왠지 아이한테도 미안한 생각이 들구요.
    양수검사 후 충분한 안정이 꼭 필요해요.

  • 4. ...
    '11.9.27 11:01 AM (1.212.xxx.227)

    저도 양수검사 했었는데요.
    길고 두꺼운 바늘이 들어가긴 하지만 아픈것보단 초음파화면으로 태아가 바늘 들어오는것에
    놀라 움찔하는 모습이 넘 안타깝고 마음 아팠어요.
    심리적인 불안감이 많이 크니까 검사후 정신적 육체적으로 절대안정이 필요해요.

  • 5.
    '11.9.27 11:55 AM (58.227.xxx.121)

    저도 했었는데 별로 안아팠어요.. 그냥 바늘 찌르기 전에 좀 불안하긴 했지만요.
    오래 걸리지도 않고 금방 끝났어요. 양수검사 하고 나서 수액 맞고 누워있다 왔는데 몸도 괜찮았고요.
    불안한 마음 잘 다독여 주시고.. 양수검사 하고나서 가급적 오래 푹 쉬게해주세요. 저는 사흘 정도 계속 누워있었어요.

  • 6. ㅇㅇ
    '11.9.27 12:00 PM (124.61.xxx.139)

    장안의 화제인듯하여 꼬꼬면 먹어봤는데 결론은 별루~ 그냥 한때 유행인듯.
    나가사끼는 회자되기 전 수퍼에 있길래 삼양꺼라 함 먹어봤는데 담백하니 괜찮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018 속이 너무 아파서 내시경 받으러 가요 7 아파요 2011/09/27 3,535
19017 조청,,추천해주세요 ㅊㅊ 2011/09/27 2,465
19016 금값 더 떨어질까요? 1 ???? 2011/09/27 3,480
19015 베란다에 냉장고 두고 쓸때 바닥에 뭘 깔아야 할까요? 2 밀가루인형 2011/09/27 8,565
19014 어린이집 관련 고민 여러가지 봐주세요 2 새로운맘 2011/09/27 2,469
19013 공주 밤축제.... 4 .. 2011/09/27 3,772
19012 대학 논술시험문제는 어떤게 나오나요? 8 ?? 2011/09/27 3,560
19011 물때 전혀 안끼는 욕실화는 없나요? 13 영원히.. 2011/09/27 16,092
19010 봉하마을 봉화산 숲길 다녀오신 분들 질문이요~ 8 갑니다~ 2011/09/27 3,693
19009 제가 살아야겠어요. 5 용서 2011/09/27 3,949
19008 작년고3치루고 25 수시 2011/09/27 4,849
19007 의사들이 좋아하는 여자들은요 72 아시는지 2011/09/27 63,447
19006 적립식이여요 2 펀드 2011/09/27 2,741
19005 집에서 삼겹살 구워먹을때 지존은 뭘까요? 6 고기 2011/09/27 4,740
19004 페럼타워 가보신 분요~ 3 커피커피 2011/09/27 4,113
19003 설거지 양이 많은데 줄이면서 하는 방법 좀 ? 6 차이점 2011/09/27 3,615
19002 쓰레기 버리기 1 가을이다 2011/09/27 3,046
19001 서울시 복지지원금 '어버이 연합지원' 2 킁킁 2011/09/27 2,609
19000 부모님 대만 패키지 여행이요 3 보드천사 2011/09/27 4,267
18999 우울증으로 몸이 힘드신분 계신가요? 항우울제 복용에대해서도 문의.. 6 수선화 2011/09/27 4,749
18998 중학생 연주회 원피스 5 지니 2011/09/27 4,403
18997 경주분들~: 연휴라서 방을 구할 수 없네요. 숙소추천 좀~ 9 경주좀가자 2011/09/27 3,430
18996 매달 규칙적으로 어려운 사람을 돕는 방법 5 돕고싶은맘 2011/09/27 2,726
18995 횡재했어요 5 이런 날도 .. 2011/09/27 4,035
18994 오미자와 매실처럼 특정 재료만 가능한가요? 2 액기스 2011/09/27 2,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