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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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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검증을 어떻게 할 것인가?

검증 조회수 : 1,537
작성일 : 2011-09-27 10:03:10

서울시장 선거일이 다가옵니다. 여러 후보들이 선거에 나와 여야 모두 단일화을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단일화의 효과를 최대한 상승시키기위해 각 후보들은 검증받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단일화는 단순한 정치공학으로 전락하고 그 시너지효과을 낼 수 없습니다. 다음은 넷상에서 토론중인 박원순 후보의 검증 질문들입니다. 박후보의 지지자들은 이 점들에 대한 반박을 해 주시기 바람니다.

1) 명박이 돈 받고 명박이 명예고문 시킨일.

2) 강남에서 월세 250에 사는일.

3) 회계일 내부고발자를 자른 일.

4) 희망제작소 인지 아름다운 가게인지에서 노조설립에 반대한 일.

5) 연구소도 시민단체도 아니므로 재벌의 기부를 받아도 된다고 하고서 시민단체 대표를 자처한 일.

6) 인턴은 월급 안줘도 된다고 한일.

7) 부인의 회사에 일감을 몰아준일.

8) 자식은 스위스 유학 보낸 일.

9) 대기업 사외이사로서 급여를 챙긴 일.

10) 한나라 선거운동한 일

11) 노통탄핵에 대해 절차상 문제가 없다고 인정한 일,, 등등등

12) 30:30:40의 민주당 안을 단일화결렬을 막기위해 받았다는 언론플레이도 노회한 술수가의 전형적인 모습아닌가? 시민패널조사 방식도 결국에는 여론조사다. 여론조사 60:국민경선 40 의 안인데 이게 민주당 안일 수가 없는 것. 결국 알고보니 박원순씨가 제안한 안이였다. 협상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 안이 마치 민주당의 안이고 자기가 양보한 것처럼 언론플레이를 한것이다. 자기의 안을 받아준것인 민주당인데도 불구하고 민주당안을 자기가 흔쾌히 양보하여 받은 것처럼 언론플레이를 하였고, 모든 언론을 통해 대서특필되었다.
협상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합의내용을 공개하는 더티플레이도 모자라 마치 자기가 양보한 것처럼 하였다. 참 비겁하다... 

IP : 110.12.xxx.6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비용이 따르는일
    '11.9.27 10:07 AM (183.105.xxx.53)

    비용이 따르는 일이잖아요?
    박원순 변호사는 변호사 3년?뿐이 한적이 없다는데.

    시민 운동으로 무슨 돈이 그렇게 많기에?

  • 지나
    '11.9.27 10:10 AM (211.196.xxx.86)

    183.105님은 박원순 변호사 관련 글이나 덧글을 가능한 쓰지 마시지요.
    그간 보인 님의 행동은 박영선 의원님의 이미지에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수가 있다고 봅니다.
    82 아줌마들은 전부 지켜 봅니다.

  • 1. 지나
    '11.9.27 10:08 AM (211.196.xxx.86)

    이런 내용은 박 후보 캠프에 보내시지요?
    질문을 가장한 깎아내리기로 오해 받을 수 있는 행동은 가능한 자중 합시다.
    질문 내용만으로도 박 후보에 대해서 의심스러운 눈초리를 보낼 수가 있는데 이 중 상당 부분이 사실과 진의를 왜곡한 후 나중에 제대로 알려진들 이미지를 정정하기는 더 어렵거든요.
    그래서 저는 원글님의 이런 행동이 일견 생각없는 태도로도 보입니다.
    참고로 저는 두 박 씨 중 어느 분에게도 기울지 않으며 두 분을 다 존경하고 지지합니다.
    3일 경선 후 단일후보가 결정되기만을 기다립니다.
    첨언 하자면 야당에서 설사 개가 나와도 한나라당은 찍지 않을 것입니다. (개님 미안)

  • 지나
    '11.9.27 10:14 AM (211.196.xxx.86)

    완전 감사~

    몰입의 즐거움이 있는 500시간의 법칙이 있었군요

    완전 태어날때부터 칼질 잘하시는줄 알았어요~

    희망이 생기네요 화이팅!!!!

  • 2. 심플하네요~
    '11.9.27 10:16 AM (115.178.xxx.61)

    복잡하지 않아서 좋네요~

    검증끝!!!!!!!!!!!!!

    투표시작!!!!!!!!!!!!!!!!

  • 3. 자리
    '11.9.27 10:17 AM (1.246.xxx.160)

    지지자를 가장한 분란주의자로 봅니다 .
    그래서 원글은 절대로 안지울겁니다.

  • 4. ㄹㄹㄹ
    '11.9.27 10:21 AM (175.117.xxx.11)

    2번은 여기저기서 해명한 것 봤고 3,4,6은 쫌...설명해 주실분?

  • 5. 이상해
    '11.9.27 10:29 AM (182.213.xxx.33)

    다른 분을 더 검증하고 싶은데...
    사학재단...그 분 있잖아요. 그 분!!!
    현빈이랑 사진 찍고 좋아하던 그 분!!!
    보란 듯이 장애우 봉사활동 가서 카메라 앞에서 활짝 웃으시던 그 분!!!

  • 지나
    '11.9.27 10:30 AM (211.196.xxx.86)

    아항 사학재벌의 딸 말이죠?
    그러게 말입니다.
    검증이 필요한 이들은 왜 항상 열외인지 모르겠습니다

  • 그분은
    '11.9.27 10:32 AM (175.117.xxx.11)

    논외 아닌가요? 이미 자위X,국X로 판결.

  • 흑흑...
    '11.9.27 10:33 AM (182.213.xxx.33)

    그러게나 말입니다!
    제대로 검증하고 싶은 사람 진짜 많은데 조중동과 공중파, 심지어 케이블까지 검증을 안 해주네요.
    엉뚱한 곳만 자꾸 후벼 파고 아니다 싶으면 '아님, 말고'식!!!
    아, 진짜 너무 티난다...그죠?

  • 175님...
    '11.9.27 10:39 AM (182.213.xxx.33)

    그대로 한 번 제대로 후벼파고 싶다는 거죠.
    그들이 항상 마구잡이식으로 후벼파듯이요.
    한 번 그런 알흠다운 모습도 보고파서요.
    공중파 뉴스에서 계속,....조중동에서 계속....

  • 6. ...
    '11.9.27 10:34 AM (119.64.xxx.92)

    박원순이 천정배처럼 한나라당 인사와 사돈을 맺었다면 그걸로 또 얼마나 까였을까.

  • 로미오와 줄리엣
    '11.9.27 10:35 AM (182.213.xxx.33)

    그럼, 사랑할 수 없는 건가요?
    좀 슬프네요. ㅋㅋ
    이거 '공주의 남자'도 아니고...하하하하하

  • 7. 추억만이
    '11.9.27 10:35 AM (220.72.xxx.215)

    검증 받을 내용 자체가 없네요
    이글은

    "사회단체는 다 땅퍼서 해야하고 민주인사는 공장에서 일하면서 라면 먹어가며 운동해야 한다"

    라는 말도 안되는 전제를 깔고 있어요

  • 8. 이런
    '11.9.27 12:54 PM (115.140.xxx.134)

    사람이 되겠어요.. 서울시민이 바보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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