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시트는 필수!!!!

오드리 조회수 : 1,634
작성일 : 2011-09-27 08:45:39

카시트는 필수라는 거 다들 알고 계시잖아요??

제가 임산부라서 그런건지, 카시트도 없이 애들 안고 차 타는 분들이 자꾸 눈에 들어와서,

속이 상해요..

 

3살 정도 되는 애가 창문에 매달려 있질 않나..

갓난쟁이를 엄마가 안고 타질 않나...

 

연세가 많으셔셔 모르는 거면.. 어쩔 수 없다 라고 생각하겠지만,

저랑 비슷한 연령대의 분들이 20대 후반에서 30대 초처럼 보이시는 분들이,

애들을 그렇게 안고 타더라구요.

 

이건 정말 고쳐져야 되는 부분인데..

 

혹시라도 아는 분들이 그런 식으로 애를 안고 타시면 얘기 좀 해주세요..ㅠㅠ

 

예비 엄마가 괜히 오지랖 좀 부려 봤어요..

IP : 121.152.xxx.1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카시트
    '11.9.27 10:36 AM (121.162.xxx.111)

    막내가 4살인데 가끔 앞좌석에 타겠다고 우기기도 하는데
    그럼 시동 끕니다.
    한 1분 정도 상황을 눈치채고 자기 카시트에 올라앉아 안전벨트 맵니다.
    그리고 훌쩍이며 "카시트 안하면 아빠엄마 잡혀가지. 꼭 안전벨트 해야해."
    이러면서 자기 위안을 합니다.ㅎㅎㅎ

  • 1. 저도
    '11.9.27 9:10 AM (121.169.xxx.78)

    아기엄마이지만 주변에 카시트 앉히지 않는 집들 많아요.
    이유는 아이가 싫어한다는거죠. 아기가 우는걸 견디어내지 못하는 엄마들은 그냥 안하고 다니더라구요.
    아이와의 관계에서 양보할게 있고 양보못할게 따로 있는데 그런 엄마들은 그런 구분이 없나봐요.

  • 2. 웃음조각*^^*
    '11.9.27 9:15 AM (125.252.xxx.108)

    제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우연찮게 자주 눈에 띄는게

    유난히 좋은 외제차에 어린아이들이 카시트 안한 경우를 자주 봤어요.

    차에서 아이가 좀 너무 자유롭다 싶어서 쳐다보면 비싼 외제차..

    차를 너무 믿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더군요.

  • 3. 생각보다..
    '11.9.27 10:08 AM (183.109.xxx.238)

    생각보다 많이들 안태우는거 같더라구요.
    저흰 아주 어렸을때부터 7살인 지금까지 태우는데,
    7살이니 이젠 안태울때도 되지 않았냐는 말까지 들었어요.--;

  • 4. 카시트
    '11.9.27 10:23 AM (121.162.xxx.111)

    안하면 차가 출발하지 않으면 됩니다.
    그리고 말 귀 알아 듣는 아이에게는 카시트에 앉아 안전벨트 안매면
    엄마아빠 경찰서에 잡혀간다고 협박(?)도 좀 하고...

    일단 우리집은 아이셋...앞좌석에는 5학년 될때까지 절대 안된다고 교육시키고 있습니다.
    급브레이크나 경미한 사고에서도 카시트와 안전벨트의 효과는 정말 중요합니다.

    운다고 절대 양보할 수 없는 문제이지요.

  • 5. 은솔맘
    '11.9.27 11:18 AM (180.230.xxx.174)

    1일 오후 담양쪽도 들러보세요
    광주에서 버스로 2-30분거리에요..그리고 6월에 신안에 가족여행 다녀왔는데
    아주 좋았어요..갯벌과 모래톱이 함께 있는곳이었는데 이국적이더라구요
    가는 길목에 드넓은 소금밭?밭도 있고 완도보다는 볼거리가 많고 아이들 교육적인면도
    좋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732 오늘은 Na-Day! - “羅, 2년간 주유비 5800만원 썼다.. 32 나마네기 2011/10/20 2,590
25731 이런질문 죄송한데요... 걱정되서요. ㅈㄹ관련... 11 *-.-* 2011/10/20 2,318
25730 개그 욕심부리는 검찰&조중동.. '애정법'과 '쌍칼'?ㅋㅋ 아마미마인 2011/10/20 1,019
25729 결혼정보회사... 경험있으신분, 혹은 통해서 결혼하신분들 질문이.. 2 tomogi.. 2011/10/20 3,368
25728 한나라당 대구시당 당직자, 새터민女에 성관계 요구 의혹 '파장'.. 6 참맛 2011/10/20 1,554
25727 초등 전학간다는 통보 전화로 하면 실례일까요 5 ... 2011/10/20 2,101
25726   [오늘] MBN 진성호, 정봉주 - 서울시장 후보공방 동영상.. 5 ㅎㅎ 2011/10/20 1,858
25725 보험설계사 된 친구가 6 이럴땐 어찌.. 2011/10/20 3,471
25724 오후 3시쯤 사랑니뺐는데요,출혈이 생각보다 빨리 4 안멈추네요... 2011/10/20 2,278
25723 투표날 3 꼴통보수들의.. 2011/10/20 1,185
25722 오늘 문득 가을 단풍이 눈에 들어왔어요 7 가을날 2011/10/20 1,329
25721 나경원 Before and After 헐~ 머니머니해도 머니가.. 13 찡쪽이 2011/10/20 4,220
25720 조합원 분양권 구입해 집을 샀는것도 부동산 수수료 3 정해진 공식.. 2011/10/20 1,872
25719 임신초기에 뭐 드시고 싶으셨나요? 10 초기 2011/10/20 3,230
25718 " 나경원, 오늘 울면 젓된다!!!" 3 ... 2011/10/20 1,928
25717 우리 잊지 말아요. 3 ㅜㅜ 2011/10/20 1,126
25716 핑크싫어가 드디어 정신줄을 놓았습니다 2 ..... 2011/10/20 1,247
25715 지금 꽃게 많이 사서 냉동실에 넣어두어도 될까요? 2 맛있다 2011/10/20 1,971
25714 오늘토론의 공격포인트는 나경원말바꾸기입니다. 캠프관계자 계시면 .. 1 ... 2011/10/20 1,285
25713 나후보 정치자금법 위반.. 당선되도 투표다시 해야할 수도.. 6 ^^ 2011/10/20 1,785
25712 오늘 나경원 관련 기사들 이리 많이 나오는거 10 정말 2011/10/20 2,374
25711 찹쌀도넛츠를 멥쌀가루로 만들면 .. 2011/10/20 1,110
25710 장터 2 하회탈 2011/10/20 1,487
25709 민주당 중구청장 잘못으로 중구청 재선거 5 나경워니 2011/10/20 1,274
25708 인천지역 단수 아직까지예요. 1 누구 또 있.. 2011/10/20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