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가면 갈수록 한국과 주변국에 오만해지고 있습니다. 허재 감독이 기자 회견 도중 중국 기자들로 부터 왜 중국 국가가 울릴때 경례하지 않았냐는 질문(질책?)을 받았다고 하는데 자존심이 심하게 뒤틀리는 거만한 말입니다. 자기들이 뭔데 남의나라 선수에게 경례를 하라 마라 할 수 있는지 기도 차지 않습니다.
그런데 가면 갈수록 오만해지는 중국을 견제해줄 나라는 미국이 유일한데 미국도 예전만 같지 않습니다. 경제는 날로 어려워져서 뉴욕에서 닭키우는 도시농부가 수만명씩 증가하고 고속도로는 유지관리비가 없어서 자갈길로 교체한다고 합니다. 당연 재정적자가 더 누적되면 해외 병력부터 감소시키려고 할 것입니다. 2016년 이후 작전권 전환이후에도 과연 한국에 계속 주둔할지도 의문입니다.
미군이 병력을 감축하던지 철수 하던지 그후 한국이 과연 북한과 중국의 위협으로 부터 안보를 지켜 나갈지 의문입니다. 군비 경쟁으로는 도저히 일본과 중국을 따라 잡을수도 없고 오만한 중국으로 부터 한국을 지키기 위해서는 전략 무기가 있어야 하는데 우리도 더이상 핵개발을 망설이면 안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핵개발을 하면 미국이나 반대할것 같지만 꼭 그럴것 같지 않습니다.
적어도 도와주지는 못해도 묵인은 할 것 같습니다. 미국은 파키스탄이 핵개발을 한다는 사실을 뻔히 알고도 소련이 아프칸을 공격했을때 파키스탄의 도움을 받기 위해 핵개발을 묵인한적이 있으며 9.11테러가 발생하지 알카에다와 싸우기 위해 파키스탄의 칸 박사가 아예 핵무기 수출 기업을 차려놓고 이란 북한 리비아에 대놓고 핵설계와 무기를 팔아도 별다른 제제를 가할수 없었습니다. 한국은 파키스탄이 소련견제를 위해 어쩔수 없이 핵무기를 묵인했듯이 중국견제를 위해 핵무기를 개발하면 오히려 반길수 있습니다
오히려 한국이 핵무기를 가지는 것이 미국의 군비도 줄이고 중국의 정치적 군사적 영향력이 한반도와 일본에까지 미치는 것을 막아주니 일석이조가 아니겠습니까? 핵무기를 국민들에게 떠들면서 요란하게 만들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당장은 재처리시설, 인공위성 발사 . 중국의 서해안에 위치한 대도시를 겨냥할수 있는 정도의 미사일 사거리 연장. 탄도미사일 연구, 소형원자로 확보등만 해놓으면 핵은 순식간에 만들어질수 있습니다. 지금 세계는 마음만 먹고 돈만 준다면 핵설계에서 부터 핵처리시설 부품이나 핵설계도까지 일괄적으로 팔아 넘기는 파키스탄의 칸 박사의 핵무기 판매기업이 널려 있다고 합니다. 지금 추세를 보면 중국이 과거 우리의 종주국 행세를 하던 시절도 돌아가는 것이 아닌가 걱정이 됨니다. 대만에게 무기 팔지 말라고 떵떵거리는 중국이고 눈치보는 미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