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하사러 연안부두 사 보신분 계세요?(인천)

대하(흰머리새우?) 조회수 : 4,126
작성일 : 2011-09-26 23:20:49

 송도 사는데, 대하사러 연안부두 사 볼까 하는데,

 보통 얼마씩 하나요?

호객행위 심할까봐서,, 겁이 나네요~~

 

 먹고 싶다고 하는 임산부가 있어서요~~

 기름값이 더 나올까 싶기도 한데,,,^^

 가까이에서 싸게 저렴하게 사올만한 곳 있을런지요?^^

IP : 180.69.xxx.14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상
    '11.9.26 11:22 PM (115.41.xxx.10)

    그냥 동네가 나아요.
    속고 바가지 쓰고 교통비 들고 고생하고 ..

  • ..
    '11.9.26 11:55 PM (115.41.xxx.10)

    소래포구 경험이에요. 다시는 안 가요. 연안은 모르겠네요.

  • 소래포구
    '11.9.27 12:02 AM (36.39.xxx.240)

    가격은 거의비숫한데 생선을 속이는경향은 있지요
    꽃게사는데 죽거나 상품가치없는놈을 슬쩍 껴서 판다거나 그런짓을 좀하지요
    저도 소래는 잘안갑니다

  • 2. ---
    '11.9.26 11:48 PM (118.103.xxx.169) - 삭제된댓글

    소래보다는 연안부두가 그나마 낫다고 생각해요.
    호객행위 있긴 하지만 부담스럽게 막 끌고 간다거나 그러진 않아요.
    구경하다가 맘에 안들면 다른집 가셔도 괜찮은 분위기??
    차 가져가실거 같은데 전용 주차장(어시장 뒷편)에 대시고
    대하 사신 집에서 무료주차권 달라고 하면 주니 참고하세요^^

  • 3. ...
    '11.9.27 12:00 AM (36.39.xxx.240)

    연안부두가 도매상은 아니라서 가격이 시중시장보다 싸다고 느껴지진않았지만 바가지를 씌우지는않아요
    호객행위도 없구요
    어시장가서 여러집에가서 가격물어보고 물건보고 결정하세요
    그런데 단합을했는지 가격이 거의 비숫해요
    송도에서 연안부두는 아주 가까우니 구경삼아 슬슬 놀러가보세요
    연안 파출소 옆에 밴뎅이가게들이 몰려있는데 맛집으로 유명하답니다(저는 금산식당 단골이예요)
    그리고 파출소 건너편에 해변식당은 해물탕집으로 유명하구요
    전 부천사는데 가끔 일부러 먹으러가서 어시장도 들려옵니다

  • 4. 남매맘
    '11.9.27 12:50 AM (114.205.xxx.236)

    오늘 아침 방송에 대하 축제 취재한 것 나오더라구요.
    근데 요즘 진짜 '대하'는 별로 없대요. 잘 잡히지도 않고 대하는 양식도 어려워서요.
    대부분 대하라고 파는 것들이 태국산 등에서 수입한 흰다리새우라고 하던데
    방송에서 나온 대하 축제에선(인천이라고 나오던데 소래포구 같더군요)
    킬로당 25000원선이었어요.
    어쩌다 진짜 국내산 대하가 있던데 킬로당 훨씬 비싼 50000원선이었구요.
    제 생각엔 그냥 흰다리새우 사실거면 인근 생선가게나 마트에서 사시는 게
    더 경제적일 듯 해요.

  • 5. 노량진이 진리..
    '11.9.27 6:44 AM (114.200.xxx.81)

    소래포구, 대명항 다 다녔는데 노량진이 진리입니다. ㅡ.ㅡ;;
    밭 한뙈기 없는 가락동이 농수산물 시장 진리이듯이요.

    서울 생활을 20년 넘게 하면서도 노량진 수산시장은 가본 적 없었어요.
    2층 횟집으로는 가봤지만 (대방동 방향에서 들어가니 수산시장 구경도 못해보고..)

    소래포구 여러번 다니고 대명항동 다니다가 노량진에 가니 레알 신세계더군요.
    그래도 처음엔 소래포구가 싱싱하지 않을까 했는데 그거 기우고요..
    - 소래포구에 냉동, 수입 해산물 많아요.

    대명항은 그래도 낫습니다. 대명항은 선주 가족 아니면 점포를 못 연다고 해요.
    그래서 남편이 어부(배 갖고 있고), 가족들이 가게에서 팔죠.

    그냥 관광으로는 모를까, 수산물 구매를 위해서는 노량진만한 데가 없어요.
    (가격도 더 싸고, 카드도 되고, 바가지도 없고..)

  • 6. ***
    '11.9.27 12:44 PM (211.226.xxx.41)

    노량진이 좋기는 하겠지만...
    글 쓰신 분이 송도사시면
    멀지도 않으니 연안부두 한 번 가 보세요.
    겁낼 필요까지 없으세요.
    가셨다 맘에 안들면 그냥 오시면 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224 강풀의 조명가게보다가 식겁~ㅠ.ㅠ 13 라플란드 2011/09/28 5,302
20223 '곽노현교육감께 따뜻한 손편지 보내기'를 하고 있어 알려드립니다.. 11 ^^ 2011/09/28 2,610
20222 바지 사이즈좀 알려주세요 1 ,. 2011/09/28 2,345
20221 부재자투표 신청해보신 분? 부재자 2011/09/28 2,176
20220 베란다가 정글이... 8 화초 2011/09/28 2,776
20219 수영으로 살 빼는 요령 24 수영으로 2011/09/28 8,348
20218 親日 인사, 여전히 국립묘지 안장 4 세우실 2011/09/28 2,319
20217 머리때문에 미치겠어요.. 2 으.. 2011/09/28 2,800
20216 공항택배 2 짐이 많아서.. 2011/09/28 2,411
20215 유산을 하고 나서 생리가 빨라졌어요. 2 유산 후 생.. 2011/09/28 2,569
20214 나경원 장애인 인권침해에 대해 방송하던가요 공중파뉴스보.. 2011/09/28 2,342
20213 아침방송에 강수지 나왔는데 여전히 이쁘네요 28 ^ ^ 2011/09/28 11,129
20212 박영선 후보의 남편도 검찰에 털었다고 하네요. 1 다공개하자... 2011/09/28 4,185
20211 pd수첩 광주인화학원 영화도가니 실제사건 3 밝은태양 2011/09/28 2,936
20210 난쏘공이 중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인가요? 3 질문 2011/09/28 2,786
20209 산책하다가 저희개(푸들)가 큰개(진도개)에게 물렸어요 6 땡그링 2011/09/28 3,672
20208 ms-word 잘 하시는 분 계세요? 2 워드어렵다... 2011/09/28 2,240
20207 내일 급식모니터 가는데.. 뭘 봐야하는건가요? 1 급식 2011/09/28 2,373
20206 승용차 요일제 죽어도 지키시나요? 4 뭣좀 사러가.. 2011/09/28 2,458
20205 건새우를 이용한 요리 뭐가 있을까요? 7 응삼이 2011/09/28 2,867
20204 베란다 확장한 집... 방법이 없을까요? 22 ........ 2011/09/28 12,805
20203 신애라씨 너무 못생겼어요;; 107 ㅡㅡ 2011/09/28 30,486
20202 코엑스에서 열린 적십자 바자회에 다녀오다. 득템? 2011/09/28 2,740
20201 장터에서 구두 2 구두 2011/09/28 2,991
20200 (고민상담) 뒷모습이 넘 자신없어요 ㅠㅠ 3 워나비장윤주.. 2011/09/28 2,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