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4,초5 두아이가 수도권에서 영어 꽤한다는 편이었는데요,,,사실 저희 아이들 정도 하는 아이들 수도권
강남에 쎄고 쎘었거든요...
작년에 리딩레벨 4-5정도 나와주는 정도요...청담레벨 파ㅡ 버디정도...
지방 소도시 이사와 청담은 아이들 너무 질리게 하는 것 같아 보내시 싫어 나름 괜찮다는
리터니들이 많은 소규모어학원 보냈는데 지금 6개월 다니더니 애들이 넘넘 지겹구 다니기 싫다구...
제가 보기에도 디립다 문제집만 풀리고 별로 해 주는게 없어요...
과외선생 구해 토플이나 문법하기엔 어린 것 같구...
과외선생님들은 애들 넘 잘한다고 놀라시는데 ㅜ제가 보기엔 그정돈 아니거든요...
선생님들도 대부분 중등,고등 수업 전문이시다 보니 자신없어 하시네요/.//
제가 하면 가장 좋긴 한데 아이들과 극도로 사이가 나빠져 왠만하면 이젠 손 떼려구요...
그냥 전문 과외 선생님 붙여 리딩을 조금 더 당겨주면 서 중등 그래머 살살 나갈지,,,
아님 이동네 잘하는 애들 다닌다는 아발론 ( 대형학원이 그렇고 그런건 알아요 )이라도 보내는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세미네 영어학교 같은거 보면 욕심은 생기는데 제가 스트레스 받고 도저히 체력이 안되서,,,
참,,,요즘 같이 외고 덜 선호하는 입시환경에서 이렇게까지 영어에 목숨걸어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