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핵기라고 들어보셨어요?

꽁이엄마 조회수 : 3,476
작성일 : 2011-09-26 16:26:08

내과에서 식도염이라고 해서 계속 진료 받고 약 먹고 했는데 차도가 없어서 한의원에 갔어요

 

한의원에서는 스트레스가 너무 많아서 생기는 병인 매핵기라고 했어요

 

약도 먹고 침도 맞고 했는데 금방 좋아지지 않네요..혹시 저 처럼 매핵기라는 병에서

 

나으신 분 계신가요?  정말이지 너무너무 힘이드네요.. 매핵기에 대해서 아시는 분 계시는

 

잘 치료 받을수 있도록 용기를 주세요

 

IP : 121.157.xxx.13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녜..
    '11.9.26 4:33 PM (211.114.xxx.82)

    긴장할때 킁킁 거리듯이 기침하는거...
    이거 금방 안좋아지더군요..
    몸과맘이 편하면 증상이 덜하고 스트레스받지 않는게 증상이 덜한거 같아요..

  • 2. espii
    '11.9.26 4:58 PM (14.42.xxx.231)

    저도 처음엔 식더염치료를 받았지만 역시 차도가 없었고 양약부작용인지 두드러기까지 생겨 엄청 고생 했어요. 저의 증상은 식도가 못으로 긁듯이 아프기도하고 항상 복숭아씨만한게 목에 걸린듯 해서 답답합니다 심할땐 슴쉬기도 힘들어요. 한의원에 갔더니 화병이 원인이라더군요. 한약 먹고 마음을 추스리니 가끔 목답답함을 잊기도 합니다. 저의 발병원인이 시어머니인데. 만나면 병이 도지거아 악화되기도 하는데요 그래도 스트레스 안받고 좋은 거 많이 먹고 운동열심히 하니 많이 좋아 졌어요. 폰이라 오타가 많아요. 이해바랍니다

  • 3. 저는~
    '11.9.26 5:32 PM (114.200.xxx.248)

    그런 증상이 있어서 (계속 목에 뭔가 막혀있고 체증 비슷하고 삼켜도 안내려가고 목 아래에 편도선이 심하게 부은것도 같고) 한방쪽으론 안가보고 양방으로 가서 진료받으니
    역류성식도염때문에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혹시나 목에 무슨 혹이 생겼나 싶어서 증상으로 인터넷 찾아보니 매핵기 이런게 검색되던데
    내과 선생님한테 말씀드렸더니 고개를 끄덕이시며 식도염이라고 하시네요.
    제 경우엔 스트레스보다 올바르지못한 식습관때문에 식도염이 생긴 경우거든요.
    제법 몇주동안 오락가락 계속 목에 뭔가 걸린듯 특히 뭘 먹고나면 더 불편하고 그랬는데
    약먹고 좀 식습관을 고쳐볼려고 노력했더니
    요샌 그럭저럭 증상이 없어지고 괜찮아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824 여러분들이라면 이사 날짜 어떻게 하시겠어요? 4 고민고민 2011/09/26 2,578
18823 ‘근로장학생’ 인맥으로 결정…저소득층 탈락 세우실 2011/09/26 2,509
18822 홍준표 처조카’ LH공사 채용까지 불과 3일 2 광팔아 2011/09/26 2,637
18821 큰 애와 작은 애 4 보면 2011/09/26 3,228
18820 홍삼 먹으면 음식이 땡기나요? 14 ㄹㄹ 2011/09/26 3,750
18819 가슴맛사지 받으면 모유양이 더 늘까요?! 5 완모성공하고.. 2011/09/26 3,247
18818 나쁜 올케인가봐요. ㅠㅠ 3 저는 2011/09/26 3,625
18817 고양이 밥주지 말라고 방송하네요 ㅠㅠ 19 정말...... 2011/09/26 4,312
18816 띨띨한 아들(2) 27 미쳐 2011/09/26 7,710
18815 부산국제영화제...안가고 말지요 ㅠㅠ 2 2011/09/26 3,266
18814 베스트글 나가수, 조용필님 관련 글 보면서... 27 조용필 2011/09/26 5,459
18813 40대에 아기 낳는 거 고민하는 글 보고요. 9 *** 2011/09/26 4,757
18812 용산 미군부대 안에 들어가면 살 만한게 있나요? 12 궁금해요 2011/09/26 8,430
18811 3달 된 매실 과육 분리 되는게 맞나요? 5 매실분리하고.. 2011/09/26 2,702
18810 靑, `비상경제대책 체제'로 전환(종합) 7 세우실 2011/09/26 2,668
18809 똥 싸고 안 닦는 꿈~~죄송... 5 꿈해몽좀요~.. 2011/09/26 8,556
18808 집주인때문에 속터져 죽겠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4 꽃사슴 2011/09/26 3,364
18807 영작 부탁해요~ 2 땡땡 2011/09/26 2,133
18806 비오템과 키엘 중 40대초반이 사용하기 좋은 수분크림.. 6 수분크림 2011/09/26 6,489
18805 서울역도착이 7시 30분쯤이면 연세대까지 택시 괜찮을까요? 31 수험생 맘 2011/09/26 5,031
18804 강남차병원이나 서울쪽 마리아가 실력이 더 나을까요? 6 시험관 시술.. 2011/09/26 6,197
18803 쿠션 겁나 편한 실내용 슬리퍼 찾아요. 1 슬리퍼 2011/09/26 2,703
18802 아이친구엄마들과 경주역사체험 여행을 하기로 해놓고... 8 주말에 2011/09/26 3,607
18801 옥션에서 16일 시킨 나가사키 짬봉이 안 와요 16 내짬뽕 2011/09/26 2,687
18800 학생용 의자...추천 좀 부탁드려요~ 5 고민고민 2011/09/26 3,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