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에 서울에 있는 집 전세 주고 외곽으로 전세 사시는 분 계세요?
어떠신지 말씀 듣고 싶어요
노후에 서울에 있는 집 전세 주고 외곽으로 전세 사시는 분 계세요?
어떠신지 말씀 듣고 싶어요
월세 주고 월세 사는 사람 아는데
집값 오르는 맛을 봐서
서울집을 못 팔겠대요.
맘 편히 잘 살아요.
내집값은 올라서 좋아도 나이들어 전셋집
옮겨다니는 것도 힘들것 같아요. 주거가 불안정하니...
자식 비싼집 물려주려고 늙어서도 편히 못살고
무슨 짓인지.
평생 그렇게 살면서 애들 키우다가 이제 퇴직 앞두고 비거주 세금 무서워서 서울 들어갈 예정입니다
별로 관심없는 사람인데 서울에 소형 아파트 세주고 고양시 45평에 반전세 살아요. 넓고 한적하고 북한산뷰 트여있고 넘 좋아요. 집주인이 들어오려면 아직 멀어서 오래 살수있어요.
윗님은 고양시 무슨동이세요?
살아요
가장 좋은 점은,,불필요한 물건을 확 줄일수 있어서 좋아요
그 다음은 내가 살고픈 다양한 집에서 살아볼수 있어서 좋아요
주거 불안정? 이런 기분 전혀 안들어요
어떻게 답답하게 한집에서 그것도 아파트에서 계속 살수가 있지? 이런 생각뿐
다음엔 어디서 살까..이런 생각에 설레기도 하구요
지구 어디서든 살아볼수 있다는 생각이 삶을 자유롭게 해줘요
유튜브에 어느 젊은 부부가 임대로만 이사 다니며 사는데 그 부부들 생각이 딱 내 생각이었어요
tv에서 저런집 지어서 살아보고 싶다..라고 생각했던 집들이 임대로 많이 나와 있어요
질릴때까지 살아보고 다시 옮기는거죠
비싼 서울집에 눌러 앉으려면 답답해서 여행 나갈 생각만 하고 있었을거예요
한달 2백 넘게 받는 임대료로 여기서는 일 하나도 안하고 매일 놀러다녀도 돈이 남아요
세금 상관없어요
그런거 따지며 메여 사는건 체질에 안맞아요
제가 좋아하는 전원주택은 매매가 잘 안돼서 임대인이 오래 살아주길 바래요
살고싶을동안 오래오래 내집처럼 살수 있어요
만에하나 일년만에 집이 팔려버린대도 상관없어요
또 재밌는집 찾아 이사하면 되니까^^
2년마다 안해도 된다면 좋죠
제가 지금 그런 상황인데
주인이 갑자기 들어와 산다해서
계획에 없이 이사가요 ㅜ
그래도 경제적 환경적으로 여유있으니 좋아요 ㅎ
2년마다 이사는 나름 괜찮지 않나요? 떠나기전 3개월 이사와서 3개월 적응하면 1년 반은 안정적으로 살거같은데. 동네 탐구 차원에서 이사다닌다면 2년마다 한번 다녀도 10년이면 다섯동네밖에 못살아봐요 근
성인된 자식들 독립도 시킬수 있고 꼭 필요한 짐만 가지고 생활하는 지혜도 생기고 뇌가 고인물 되는것도 막아줘요
내면으로 파고 들며 남은 삶을 진지하게 살아야 되는 시기에
자식걱정 돈걱정 건강걱정..온갖 걱정거리 안고 그 생각만하며 사는거 너무 아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