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에 꽃보다 이쁜 님들! 교육제도 변경 서명 좀 해 주세요

끌어올리기 조회수 : 1,240
작성일 : 2011-09-26 13:34:03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html?id=112594

현행 교육제도를 학력고사식으로 바꾸자는 아고라청원입니다.

저 아래 묻힌거 같아 제가 다시 끌어올려요.

IP : 115.41.xxx.1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11.9.26 1:43 PM (211.114.xxx.82)

    대학입학시험제도 확실히 이해하시는분들 많으신가요?
    너무나 어렵고 부모손이 많이 가야 되는 일이더군요..
    같이 동참해주세요..

  • ..
    '11.9.26 1:45 PM (115.41.xxx.10)

    그러니까요. 교육 수혜자를 골탕 먹이는 제도. 교육 제공자들 배불려 주는 제도죠.
    확 바꿨음 좋겠어요.

  • 2. green
    '11.9.26 1:45 PM (112.161.xxx.239)

    우리나라처럼 교육열이 높은 학부모들이 수시제도에 대해서 아무 의견이 없다는게 너무 신기 했습니다
    대학을 보내 봐야 문제점을 인식해서 그럴까요 내 자식은 들어 갔으니까
    저는 학력고사 제도 찬성입니다.

  • ..
    '11.9.26 1:47 PM (115.41.xxx.10)

    힘으로 뭉쳐지질 못해서 그래요.
    엄마들과 얘기 나누면 하나같이 다 불만 그득이에요.
    이렇게 시작해 주는 분이 있어 고맙죠.

  • 3. 조카녀석은
    '11.9.26 1:53 PM (211.114.xxx.82)

    원서를 15장 정도 썼다는군요..
    자기소개서도 그만큼 써야하고...
    무슨 입학사정관제다 뭐다 아이가 스스로 혼자 알아서 할수 있는게 아니더군요..
    대학들은 원서 장사해서 수입들이 상당하겠지요..
    원서 한장 쓰는게 4-5만원인가요?
    다들 원서 몇장정도 쓰셨나요?

  • ..
    '11.9.26 1:55 PM (115.41.xxx.10)

    저는 한 100만원 들였던거 같아요.
    그러고도 떨어졌어요 ㅠㅠㅠ

  • 4. ..
    '11.9.26 1:53 PM (115.41.xxx.10)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html?id=112594

  • 5. 햇볕쬐자.
    '11.9.26 1:56 PM (121.155.xxx.137)

    오전에 하고 왔는데...참여도가 너무 낮네요....저희 아이 아직 어리지만,
    입학사정관제 너무 부담스러워요.
    학력고사 꼭 부활되었으면 좋겠어요...ㅠㅠ

  • ..
    '11.9.26 2:01 PM (115.41.xxx.10)

    몰라서들 못하고 있으니 많이 알려주세요. 진짜 이대로는 못 살아요!

  • 6. ..........
    '11.9.26 2:09 PM (112.148.xxx.242)

    참여했습니다.
    단순한 입시를 원합니다!!!!!!!!

  • 7. ...
    '11.9.26 2:11 PM (218.236.xxx.183)

    지금의 입시제도가 무조건 나쁜것만은 아니고 학력고사 부활해서 줄세우는게 꼭 정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큰아이 대학생인데 머리가 좋아서 공부 대충하고 좋은대학 잘 다니지만
    대학들어가고 나니 공부 제대로 안합니다.
    그러고 다녀도 성적 대충은 나옵니다.

    학력고사 줄 세워봐야 강남 밀어주기 밖에 안되고 우리 아이 같은
    아이만 더 많이 나오겠죠.

    대학생활은 성실도도 굉장히 중요한데 그걸 증명하는게 내신입니다.
    지금 입시제도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개선하는게
    균형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 8. 저도
    '11.9.26 4:10 PM (112.169.xxx.27)

    일단 서명은 할건데요,
    지금 제도가 꼭 나쁜건 아닙니다,
    제도와 아이를 객관적으로 보세요,
    입학사정관 부담스럽다는분,,입학사정관은 아무나 쓰는 전형이 아닙니다,
    근데 그걸 매스컴에서 부풀려놓으니 너도나도 덤비는게 문제죠,실제 정원도 얼마 안되요,
    지금 제도는 어찌보면 우수한 애들은 몇번을 걸러서라도 뽑아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한줄 세우기는 방법이 딱 하나지요
    제도를 좀 간단히하고,특기자전형이나 사정관같은 전형의 인원을 많이 줄이는게 좀 투명성을 높일순 있지만,,
    수시를 아주 없애는건 또 하나의 부작용이 예상됩니다
    한줄세우면 솔직히 특목고 강남애들 못 당해요

  • 9. 연대설명회
    '11.9.26 4:53 PM (121.165.xxx.99)

    정시가 수능 줄세워서 가는 거잖아요
    연대 설명회에서 말하길 아무것도 안보고 수능만으로 들어온 애들이
    학교에서 게속 관찰해 보니까 학교 들어와서 제일 문제라 하더군요.
    학교 생활 만족 못하고 다시 해서 서울대 갈 생각들 하고 있고...
    다는 아니겠지만 학교 생활이 성실하지 않아서 성적도 나쁘다고..
    보통 모의 잘나오는 애들이 성실하기 보다는 머리가 좋은 경향이 있거든요
    연대에서는 학생의 성실성을 높이 산다고 해서 좀 감동받았어요.

    입사제도 부모가 해줄 수 있는게 많지 않아요 아이가 스스로 뭐에 꽂혀서 해야지
    그렇게 바슷비슷한 억지로 만든 성과물 들고 온애들은 합격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입사제쪽은 학원서도 아예 해줄 수 없다 대놓고 말합니다.
    간혹 애애모호한 이런점 이용해서 사기치는 사람들이 꽤 있어요 수시 컨설팅도 마찬가지구요

    논술도 마찬가지예요
    물론 이게 혼자 준비하긴 벅차지만 대학교에서는 논술 학원 다닌애들 대놓고 싫어해요
    제발 학원 좀 다니지 말라고 설명회서 부탁합니다.
    그냥 거기서는 기본만 배운다 생각하고 나머지는 자기가 좀 스스로 공부해야 합니다.
    근데 이 전형도 성적은 그런데 논술이 정말 뛰어나서 되는 애들이 있는 반면에
    수능 잘봐서 우선선발 든 애들은 일반 선발서 된 애들만큼 안써도 붙거든요

    수능 줄세워서 가면 요즘은 진짜 일반고나 시골학교에서 대학 갈 수 없어요
    외고에서 모의고사 보면 영어 같은거는 반 애들 전체가 일등급에 언수외 만점이
    수두륵하거든요.

    요즘 입시 뭐가 뭔지 모르겠다는 분들 인터넷 검색해 보면 정보가 무궁무진해요
    학보모용 카페도 많고 학생들 카페도 많고
    설명회도 수시로 많이 하는데 시간 없으시면 대형학원서 올려놓은 동영상 보시면 되요
    대학 사이트에도 설명회 하고 동영상 올려 놓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56 같은반아이가 자꾸괴롭히는데 그아이엄마를... 3 행복 2011/10/19 2,000
25055 락앤락 보온병에 물이 들어갔어요 1 살림못하는 .. 2011/10/19 1,367
25054 아이 학예회로 마술 시켜보신 분 4 아이엄마 2011/10/19 1,360
25053 신랑이 공부좀 하래요 대놓고 무시하네요 8 아침부터/... 2011/10/19 2,772
25052 가구(쇼파) 6 유정 2011/10/19 1,970
25051 워드에서 표안에 커서를 어떻게 넣나요???ㅠ급질 3 rrr 2011/10/19 1,574
25050 약국에서 파는 질정제.. 2 에구 2011/10/19 9,700
25049 급질요^^ 중고가방 구입 적당가격... 3 MCM 2011/10/19 1,412
25048 가구 먼지 어떻게 닦으시나요? 살빼자^^ 2011/10/19 1,884
25047 종아리만 붓는 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 2011/10/19 1,208
25046 속뽀! 오늘 나꼼수 '나경원 특집 호외편' 공개 9 참맛 2011/10/19 3,150
25045 건조함이 지나쳐서 쩍쩍 갈라지는 것 같은 몹쓸 얼굴 6 얼굴이논바닥.. 2011/10/19 2,363
25044 다이어트 반정도 성공했는데 .. 3 살빼자 2011/10/19 2,110
25043 'MB사저' 논란 증폭…野공세에 靑 곤혹 13 세우실 2011/10/19 1,897
25042 웬디의 스카프를 매는 방법 25가지, 유튜브 동영상 5 스카프의 계.. 2011/10/19 3,087
25041 박원순측 역공, 나경원의 '허위학력 게재' 의혹 제기 13 참맛 2011/10/19 2,470
25040 [펌] 1분안에 정리하는 뉴라이트의 나꼼수 명품수다.txt 10 ㅇㄴㄴ 2011/10/19 5,864
25039 의사 남편을 둔 레이싱모델? 19 nemo00.. 2011/10/19 36,098
25038 부서에서 공연볼려는데 추천해주세요. .. 2011/10/19 824
25037 어? 대통령 후보와 검찰총장 내정자로까지 거론됐군요~ 1 사랑이여 2011/10/19 1,213
25036 도로주행 연습중 강사땜에 기분 드러워요,, 4 아로 2011/10/19 2,531
25035 Tommy Hilfiger 타미 힐거가 맞나요 힐퓌거가 맞는지요.. 1 어떻게 읽나.. 2011/10/19 1,781
25034 여자 33살 미혼이 많을까요? 기혼이 많을까요? 14 ... 2011/10/19 5,344
25033 대구 사는데요..가까우면서 아름다운 리조트 알려주세요.. 2 알려주세요... 2011/10/19 1,163
25032 부동층 4표 획득했어요. 저 토닥토닥 좀~~^^ 18 맞춤형 2011/10/19 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