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결혼할 때 함 안 하면 신랑측이 신부부모님께 어떤 선물 드리나요?

ndrma 조회수 : 18,015
작성일 : 2011-09-26 13:25:01

결혼준비로 한참 바쁘네요

저는 신랑측에 이불 반상기 해드리려고 해요 한 200만원정도로 현물만요 현금은 안 드리구요

그래서 신랑에게 저희 부모님께 선물 해드리라고 하고 싶은데 어떤 것이 좋을까요?

예물은 받지 않았고

그냥 저희끼리 돈 모아서 양가부모님께 감사의 표현만 드리고 싶어서요..

금액은 양가 비슷하게 해드리고 싶은데 마땅한게 떠오르지를 않으네요

결혼과정이 이렇게 힘들줄이야..ㅠㅠ

모두 즐거운 가을 보내시길 기원드립니다.

IP : 143.248.xxx.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금시초문
    '11.9.26 1:29 PM (113.199.xxx.240) - 삭제된댓글

    함 안받는다고 신랑이 처가부모님 선물한다는 애기 처음들어보는데요
    님은 현금예단도 안하신다면서요

    각자 부모님 옷한벌씩만 해드리면 되겠는대요

  • 2. ??
    '11.9.26 1:35 PM (58.227.xxx.121)

    함은 부모님께 가는게 아니라 신부에게 가는건데요..
    신부 옷이랑 예물 등등 신랑이 신부에게 주는 것들을 넣어서 보내주는건데
    함 안하는거하고 부모님 선물하고는 상관 없고요.
    200 만원 한도 내에서 선물을 해드리고 싶다면 가전이나 가구를 바꿔드리던가 부모님 옷 한벌씩 해드리면 얼추 금액이 맞을거 같은데
    부모님께 뭐가 필요한지는 원글님이 가장 잘 아실거 같은데요..

  • 3.
    '11.9.26 1:36 PM (121.162.xxx.48)

    저 아는 집은 양쪽 모두한테 똑같은 이불 해드리더라고요...
    저희 신랑은 함할때 엄마 노리개 가져왔어요.

  • 4. ...
    '11.9.26 2:16 PM (110.13.xxx.156)

    신랑쪽에서 할필요 없는데요 예단도 안가는데..

  • 5. 음..
    '11.9.26 2:58 PM (163.152.xxx.7)

    함은 신부에게 주는 옷이랑 예물 이런 거 넣어 오는 거잖아요..
    신부의 부모님께 드리는 것은 아니죠..
    저희도 함 생략했어요..
    그거 하면 친정부모님이 음식 상도 잘 차려야 하고,
    함진아비들 줄 봉투도 준비해야 하고 등등..
    저희 친정부모님은 생략한 거 좋아하시더라구요..
    그건 생략했지만 예물은 받았어요..
    진주목걸이와 큐빅목걸이, 커플링..
    그리고 서로(신부가 신랑에게, 신랑이 신부에게)에게 옷 해줬구요..
    양가 어머님들은 다른 지방 사셔서 각자 알아서 자기 한복 하기로 했어요..
    원래는 서로 해 주는 거라던데..
    현금, 현물(침대커버, 반상기, 은수저) 예단 했어요..
    집은 남편이 구하고, 전 혼수하고..

    딱히 신랑쪽에서 원글님네 집에 뭘 해줘야하는 것은 아닐 것 같아요..
    집값과 혼수를 총계내서 정확히 반반했다면 모를까...

  • 6. 함안받으면
    '11.9.26 3:19 PM (222.238.xxx.247)

    함도 신부에게 보내주시는거지 사돈댁에 보내는게 아닙니다.


    저흰 다 예단보내고 함받고 했어요.

    그래도 사위될아이가 제게 진주반지와 목걸이셋트 사주었네요......딸 이쁘게 키워 결혼허락해줘서 감사하다고 얼마전에는 가방도 사주었어요 ㅎㅎ

    예비신랑되시는분이 장모님되실분께 감사한마음담아서 선물하시면되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267 8000만원까지 성능, 연비, 유지비 고려한 자동차 ㅡㅡ 22:30:08 9
1781266 시판 떡볶이 소스 추천해 주세요. 떡볶이 22:28:04 28
1781265 오늘 너무 무례한 일을 겪었어요 1 예의는 22:26:31 292
1781264 공익 대기 1 .... 22:19:32 115
1781263 기분이 찜찜한데요 2 22:11:41 462
1781262 50에 결혼하는 거 너무 어리석나요? 8 % 22:09:31 1,089
1781261 IR 한다는데 1 주식 22:03:21 381
1781260 벌써 민가협이 40주년 , 어머니를 위한 특별헌정공연 3 비전맘 21:59:08 158
1781259 중전의 하루 일과...재밌고도 슬프네요 .. 21:58:25 973
1781258 美 특수작전군, 베네수엘라 초대형 유조선 전격 압류…트럼프 “석.. 1 21:57:39 381
1781257 고1딸 학폭 트라우마로 힘들어서 자퇴하고 싶다고 해요.. 25 ㅠㅠ 21:56:05 1,138
1781256 중등와서 심화하려고 하면 늦네요.. 3 21:56:00 362
1781255 토즈가방 60대에도 괜찮을까요? 2 질문 21:55:58 479
1781254 이문세 콘서트 보고 왔어요 1 행복 21:53:32 721
1781253 여유증 수술 병원 좀 추천해 주세요 7 수술 21:49:17 295
1781252 나이 들어서 눈썹색이 연하면 별루인가요? 머리색처럼 1 머리염색은 .. 21:47:05 350
1781251 윤석열 닮은 저 GS. 홈쇼핑 여자분 심하네요 7 작작합시다 21:46:02 1,275
1781250 컬라 지금 반값인 거 아시죠? 2 팔이 21:44:34 1,350
1781249 이 사람 저 좋아한 거 맞더라구요 5 21:42:12 1,043
1781248 혼자 호텔가서 하루 자고왔어요 6 ………… 21:34:14 1,955
1781247 소개팅할때 남자가 여자가 남긴 음식 다 먹음 호감 생기나요? 27 아... 21:29:35 1,863
1781246 대학때 좋아했던 남자동기랑 여행갔다온 지인 19 21:29:15 2,168
1781245 정부, 5월 1일 ‘노동절’ 법정 공휴일 추진…공무원·교사까지 .. 5 이게 나라다.. 21:26:23 904
1781244 고소미 사러 간다 만다 22 ㅇㅇ 21:25:51 1,241
1781243 토란 아린맛을 빼려면 뭘넣고 삶아야할까요 7 21:23:00 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