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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결혼(동거)

딸 맘 조회수 : 3,480
작성일 : 2026-07-18 12:46:41

딸이 동갑내기랑 연애를 오래하고있습니다

딸은 안정된직장이 있구요

남자는 아직입니다

연애기간이 길다보니 남자아이도 몇번 보고 해서 성향등등 다 압니다

건강하고 착하고 성실합니다

다만 돈은벌지만 미래가 불확실합니다

그런데

저의집 딸이 결혼하고싶어합니다

남자쪽에선 안정된직장 잡으면 어떻겠냐하구요

그런데 딸은 결혼하고 잡아도 되지않냐 하네요

저는 남자쪽 충분 이해하고 그렇게 했으면 좋겠는데

딸 고집이..

결론은 동거하겠다고 하네요

혼인신고는 안하고

남자아이는 따라오는쪽이고요

일단 살아보고 싶다고합니다

이런 딸 생각에 동의하시나요?

딸 고집이 쎕니다

하면 하는성격이라 안정된직장도 한번에 합격하긴했습니다만

살다가 안맞으면 헤어지지 이런 생각이 있는듯요

딸이 더 좋아하긴 합니다

IP : 175.207.xxx.9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26.7.18 12:56 PM (59.1.xxx.109)

    애들 생각이 그렇더라고요
    저의 애도 7년 사귀고 나이도 많은데 아이 낳는거 싫어하고 휴일에 만나고 각자 직장에 다니고
    결혼얘기없어요
    저는 그러려니 간섭안해요

  • 2. 못말려
    '26.7.18 1:07 PM (119.207.xxx.80)

    성인 자식 결정을 무슨수로 말리나요
    제 딸도 당당하게 동거하겠다 선언하고 둘이 동거하다 날 잡고 결혼했어요
    근데 딸이 잡고싶은 사람이라 그랬다 하더라구요
    사위는 딸이 무슨 복인가 싶게 여러모로 훌륭합니다

  • 3. 결혼
    '26.7.18 1:11 PM (211.234.xxx.230)

    아니고 동거인데 그냥 놔두세요

  • 4. 부모
    '26.7.18 1:12 PM (116.34.xxx.214)

    요즘은 연애도 극과극인듯…
    20대중반 딸아이 미국서 포닥하고 있는데 친구들 보면
    부모 동의하에 동거하는 친구, 부모가 지방에 있는 경우는 몰래 동거, 아님 모태솔로… 중간이 없어요.

  • 5. .....
    '26.7.18 1:23 PM (221.165.xxx.251) - 삭제된댓글

    저는 흔쾌히 그러라 할것같아요.
    저도 딸이 둘 있는데 아이가 결혼하겠다 하면 저는 동거부터 좀 해보고 결정해도 된다라고 조언하고 싶은게 솔직한 맘인데 대놓고 동거해라 하긴 그래서 뭐라 말은 안하지만요.
    일생에 결혼만큼 중요한 결정도 없는데 짧게라도 전 꼭 살아보고 생각해봤음 좋겠어서요.

  • 6. 그냥
    '26.7.18 1:23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좀 더 연애하라고 하겠어요..

  • 7. ...
    '26.7.18 1:24 PM (223.39.xxx.188)

    하면 하는성격이라 안정된직장도 한번에 합격하긴했습니다만

    살다가 안맞으면 헤어지지 이런 생각이 있는듯요

    딸이 더 좋아하긴 합니다


    딸이 본인 의지가 확고하네요.
    혹여 결과가 원하는 쪽으로 안가도
    혼자 받아들일 각오도 있는거 같고.(상처야 당언히 받겠죠)
    저런 기질의 자녀는 그냥 지 하는대로 냅둬야 잘 살아요.
    우유부단하게 끌려다니다가 나중에 남탓(특히 엄마)탓 하는
    자식보다 훨 나아요.

  • 8. ...
    '26.7.18 1:35 PM (115.143.xxx.9)

    남자가 안정된 직장이 없어서 동거하는 건 반대해요. 30대 중반 후배가 돈 없어서 50대 남자랑 동거했는데 솔직히 기생충 같았어요

  • 9. 별로
    '26.7.18 1:38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지금 동거하면 대등한 입장에서 시작못해요.
    서로 하지 않아도 될 감정싸움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 관계 유지에 도움이 되지 않아요.

  • 10.
    '26.7.18 2:30 PM (113.199.xxx.78)

    속된말로 따님이 살림을 차리고 싶은가보네요
    정말 상대를 사랑하면 그가 자리잡을동안 배려를 해야죠
    일단 같이 살고 본다? 정말 결혼하고프면 혼인신고라도 먼저 하는법인데 그건 안하고 살아보다 아니면 말고...
    참 책임감 없는 따님이네요
    동거를 남자쪽에서 원한다고 생각해보세요
    허락하시겠어요?

  • 11.
    '26.7.18 2:34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남자쪽집 입장에서는 안그래줬음싶죠.
    내 아들이 자리 잡을때까지는 기다려줬음 싶은 마음이 크겠죠.
    그렇게 살기시작하면 정신차려 지겠습니까...
    사실 남자쪽에서 놔주는게 맞습니다.

  • 12. ......
    '26.7.18 2:51 PM (112.148.xxx.195)

    나쁠것 같진 않아요.결혼 전제로 동거많이해요.제 주위엔 그렇게 지내다 결혼하고 잘 살아요.
    부모들은 아무래도 좀 반대하겠죠.해외는 사실혼도 법적인정을 해 준대요.딸도 사위도 평범하고 건실해보이는데 딸을 믿어보세요

  • 13. ㅇㅇㅇ
    '26.7.18 6:04 PM (116.42.xxx.177)

    주위에서 듕거하는 커플들 봤는데 의외로 딸엄미들도 반대안해요. 헤어진.커플도 믾이.봤는데.이혼보단 낫다싶기도 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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