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6.7.18 11:06 AM
(14.36.xxx.131)
저희집 여유롭고 비싼 리조트 회원권도 있거든요.
우리 엄마가 저러세요. 아이스박스에 바리바리 싸서 짐 보따리가...
이러면 자식들이 싫어하니 떠나기 전엔 나도 나이들어 힘들다..사먹자.. 이젠 열정도 없다 하다가 막상 당일 만나면 또 짐보따리......
저희도 꽁치김치찌개 놀러가서 끓여먹어봤어요 ㅜ
2. ㅇㅇ
'26.7.18 11:19 AM
(58.29.xxx.145)
싸가지고 다니는 거 습관 같아요.
난 싸가지고 다니는 거 너무 힘들 것 같은데.
그래도 어쩌겠어요, 어머니가 딸 생각해서 그러시는 걸.에효.
3. ㅇㅇ
'26.7.18 11:20 AM
(180.228.xxx.194)
애스박스 열지도 말고 고대로 가져가시게 하세요. 다 사먹고요. 그럼 담부턴 안 싸오시겠죠.
4. 아
'26.7.18 11:21 AM
(211.117.xxx.240)
-
삭제된댓글
그냥 님이 다 가져간다고 하세요. 사먹는다 필요없다 하지 마시고요. 다 가져가서 넣을 공간 없다고 하시고 가서 사드세요.
5. 꽁치
'26.7.18 11:23 AM
(175.123.xxx.226)
김치찌개 먹고싶네요 ㅎㅎ 그냥 성격이예요.
6. 숙소
'26.7.18 11:25 AM
(211.234.xxx.217)
숙소가 취사불가능이라서 취사하면 벌금30만원이라고 말하세요
7. ,,,
'26.7.18 11:28 AM
(1.229.xxx.73)
못 말려요
그게 벼에 새겨진 ‘재미’라서요.
8. ㅠㅠ
'26.7.18 11:28 AM
(39.7.xxx.253)
원래 진짜 빈손으로 오시라니 알겠다고 했는데
냉동순대(이건 애가 사달라고한것 ㅠㅠ)ㅡ 순대 + 메론만 ㅡ 순대 + 메론+ 진짜맛있는빵 ㅡ 이까지 수락하니 꽁치가 밀고들어오네요
꽁치부터는 금지 시켰어요 ㅠ
9. ....
'26.7.18 11:33 AM
(14.38.xxx.74)
ㅎㅎ여행에서 꽁치김치찌개라니..
여행가서 엄마가 해준 꽁치김치찌개 먹으면 맛있긴 할듯해요.
한때이긴 합니다만.. 뭐 싸올거면 안데리고 간다고 협박하세요~
10. ....
'26.7.18 11:33 AM
(114.204.xxx.244)
벌금30만원이라고 말하세요222222
정직하게만 살ㅈ수 없어요ㅜ
당해봐서 아는데 건강에 이상이 와서 할 수 없어야 고쳐집니다.
단순 응식이 아니라 존재감을 확신을 가지려는 의미로 느껴졌어요.
못하니 의욕도 없어하세요.
11. . .
'26.7.18 11:36 AM
(221.162.xxx.158)
전 계곡 바베큐시설 다 되어있는곳 빌려서 고기구워먹기로 했는데
시어머니가 감자탕을 한솥해온거예요
고기 실컷 구워먹고 먹을사람 없어서 도로 가져갔어요
12. 에혀
'26.7.18 11:41 AM
(221.138.xxx.92)
그시절엔 그렇게들 살았어서 그런가봐요.
자꾸자꾸 말해주세요.
13. nn
'26.7.18 11:42 AM
(166.48.xxx.113)
시어머니가 그러면 더 화나더라구요
14. ㅇㅇ
'26.7.18 11:47 AM
(223.39.xxx.210)
네 저도 소비 아끼고 집밥 좋아하는데,,,
일년에 한두번 여행가는데 모처럼 리조트와서까지
김치찌개랑 밥해먹고싶진 않았네요. ㅠ...
평소에 퇴근해서 몸이 갈려도
외식 배달 거의 안하거든요^ㅠ^,,,,힝
15. 존재감
'26.7.18 11:57 AM
(58.226.xxx.2)
-
삭제된댓글
저 윗댓글님 말이 맞아요.
자식들 위해서 해오는게 아니라 본인의 존재감 확인을 위한 행동이에요.
다른 음식들 다 제쳐두고 엄마가 해온 음식만 막 퍼먹으며
호들갑 떨면서 엄마 최고 역시 우리 엄마 음식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고
해드려야 본인이 살아있음을 느끼는 분들이 많아요.
16. 존재감
'26.7.18 11:59 AM
(58.226.xxx.2)
저 윗댓글님 말이 맞아요.
자식들 위해서 해오는게 아니라 본인의 존재감 확인을 위한 행동이에요.
17. ddd
'26.7.18 12:02 PM
(223.39.xxx.210)
제가 봤을땐 집에 누가 농사지어 준 부추, 고추, 김치, 호박 등등
먹을거리가 너-----무 많은데,
이걸 소진시켜야하니 한~~~가득 해야하고
냉동고에ㅜ자리가 없으니 저한테 주시는것 같아요....
오늘 꾹꾹 눌러담아 신문지로 말아서 상추 가져오면
저 진짜 화날듯요 ㅠㅠㅠ.
18. ..
'26.7.18 12:10 PM
(221.162.xxx.158)
싸오거나 말거나 외식하세요
호텔로 가야 밥도 못하고 냉장고에 넣을자리없으니 리조트에 가지말구요
취사안되는 리조트도 많아요
19. 못말려
'26.7.18 12:26 PM
(58.29.xxx.42)
하 저희집도 놀러가서 밖에 큰솥 걸어서 옻닭 하는 사람 있어요
그거 안먹으면 죽는줄 알아요
남편이 보고 배워서 작년 여름 토종닭 농장 가서 구입해 백숙해 먹자고
극구 반대해도 들은척도 안해서 소리소리 질러 무산시켰어요
말로는 재밌잖아 이러는데 너무 싫어요
20. 바음
'26.7.18 12:29 PM
(218.235.xxx.72)
신문지로 상추 등 채소 싸오면 요리 해놔도 석유냄새 나서 절대 신문지 금물.
21. kk 11
'26.7.18 12:51 PM
(1.236.xxx.121)
뇌가 굳고 기억력이 떨어져 하던대로 해서요
22. kk 11
'26.7.18 12:53 PM
(1.236.xxx.121)
-
삭제된댓글
또 주면 보는데서 버리거나 던지고 와요
야채류 다 못먹으면 빨리 이웃들 나눠주지
23. kk 11
'26.7.18 12:54 PM
(1.236.xxx.121)
저도 아이 위해 뭐든 미리 해주고 싶은데
애는 질색
아 나도 엄마랑 같아지는구나 해서 자꾸 참아요
24. ㅎ
'26.7.18 1:36 PM
(91.223.xxx.168)
그래서 엄마한텐 출발 한시간전에 말해요
미리 말하면 달걀이라도 쪄야되는 성격이라 ㅜㅜ
갑자기 말해도 한번도 거절한적 없음
25. 그게
'26.7.18 1:40 PM
(182.209.xxx.21)
재밌는 사람이 진짜 있어요
그런 사람 7명 아는데 그 사람들끼리 만나면 무척 재밌습니다. 반찬 한 가지씩 해오면 그거 맛보면서 품평하고 칭찬하고 칭찬받고 레시피 공유하고요..
현지에서도 식재료 사서 그걸로 숙소에서 지저먹고 구워먹고 그러면서 노는걸 엄청 재밌어해요..
그런 사람들은 그런 사람끼리 놀면 좋아요
26. ...
'26.7.18 2:19 PM
(125.142.xxx.10)
그리고 앞으론 남편 단속해서 초대 못하게 하세요
왜 사서 고생인지...
맨날 니네 아니면 여행 못간다 이 소리도 듣기 싫고요
27. 아
'26.7.18 5:27 PM
(61.39.xxx.78)
아침 안드시는 친정엄마한테 감사해야겠네요^^;
28. ...
'26.7.18 11:06 PM
(220.85.xxx.216)
호텔 냉장고는 물이나 음료 몇 개 넣을까 작은데
방안에 풍기는 그 반찬 냄새 생각하니 너무 싫어요
집에서 쉽게 해먹는건 외식으로도 잘 안사먹게 되던데
여행가면 맛집도 가고 해야죠.
긴 해외여행가도 절대 반찬 안싸가고
입짧아도 현지식 잘 먹는 엄빠께 너무 감사하네요
29. ..
'26.7.18 11:22 PM
(125.185.xxx.26)
컵라면 정도면 모를까
설거지도 일이에요 야식도 닭강정포장이나
치킨시키면되요
30. 여기도 ㅎ
'26.7.18 11:34 PM
(116.32.xxx.6)
애들이랑 놀러갈때 혼자 계시는 엄마 모셔갔는데
커다란 바구니에 옥수수, 달걀 쪄오셔서 휴게소에서 먹어요 ㅜㅜ
휴게소에서 사먹는 재미로 애들 따라오는건데 강제로 찐옥수수 먹고 요플레도 사람수대로 챙겨오셨더라구요 ㅋㅋㅋ
숙소에서 결국 남은 계란 혼자서 드심
31. 옛날사람
'26.7.19 12:02 AM
(211.36.xxx.77)
옛날엔 놀러가면 먹을거 바리바리 싸들고 가서 그런가봄
30년전에 피서가는데 보리차까지 끓여서 차게해서 커다란 아이스박스에 담아가던 기억이 나네요.
32. ㅇㅇ
'26.7.19 12:21 AM
(125.130.xxx.146)
시부모 모시고 남편과 시누이 부부 여행 감.
저는 가도 되고 안 가도 됨. 휴가 낼 수 있었으나 출근함.
남편에게 사먹어? 해먹어? 라고 물으니
해먹긴 뭘 해먹냐고 말도 안되는 소리 한다고 함.
저는 속으로 당신 어머니를 나보다도 모르는 군.. 했지요.
여행 다녀온 남편,
우리 뭐 먹었는지 알아?
저녁에는 김치찌개 해먹었고
뒷날 아침에는 떡국 먹었어.
엄마가 준비를 다 해왔네. 참나..
시어머니와 통화를 함.
어디 어디가 특히 좋더라.
너도 가면 좋았을텐데 하면서
제가 못(안)가서 진심으로 절 불쌍하게 보심.
33. 윗분
'26.7.19 12:25 AM
(211.234.xxx.192)
윗분 그 여행 안 따라가시길 정말 잘하셨네요
남자들은 자기 엄마를 그렇게 몰라요. 딸들도 몰라요.
그게 여행입니까?
이러니 시어머니랑 여행 안 간다고 하지.